워크래프트 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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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5월 4일 공개[1]한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2. 트레일러[편집]
하스스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었던 벨라리스와 우크, 기타 인간 캐릭터들이 찬조 출연한다.
3. 시스템[편집]
3.1. 전투[편집]
워크래프트 럼블은 클래시로얄처럼 자신만의 부대(덱))을 짠 후, 이걸로 스테이지나 PvP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자체는 클래시로얄류 게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골드(다른 게임의 마나)를 소모해 유닛을 소환하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유닛은 기본적으로 유저 조작 없이 자동으로 이동과 공격을 한다. 전장 곳곳에 적절히 각종 기물을 소환해 상대 본진을 먼저 터트리면 승리하는 방식.
게임이 다른 클래시로얄류 게임과 다른 점은 아래와 같다.
1. PvE 스테이지: 소프트론칭 버전이 나온 23년 8월 14일 기준, 게임은 100여개의 PvE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이와 별개로 매주 이벤트 스테이지라 로테이션된다.
2. 골드(마나) 관리: 게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동으로 재생되는 골드 외에도, 유저가 능동적으로 광맥을 캐거나 보물상자를 열어 추가적인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 지역의 광맥을 캐 적을 견제하는 등, 자원을 둘러싼 각종 견제도 자주 일어나는 편
3. 전장 구성: 대부분의 클래시로얄류 게임이 전장이 간단하게 구성돼 있고 좌우가 100% 대칭으로 진행되는 것에 반해, 워크래프트 럼블은 지름길이나 고저차 등 상대적으로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 어떤 전장은 갈림길이 있고, 유저가 어느 쪽에 유닛을 보낼 지 조작하는 것도 가능. PvP 전장은 그래도 대칭형으로 구성돼 있지만, PvE 전장은 전장은 주기적으로 적대적인 유닛이 등장한다거나 애초에 맵 자체가 보스에게 유리하게 구성돼 있는 등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기도 한다.
3.2. 부대와 기물[편집]
워크래프트 럼블의 부대(덱)은 7개의 기물로 구성된다. 여기에 광맥을 캐기 위한 기본 유닛(코볼트 광부)를 포함해, 유저가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물은 최대 8개다.
기물은 크게 영웅, 미니, 마법으로 구분된다.
* 영웅: 부대에 단 1개만 배치할 수 있는 강력한 기물. 영웅은 '마법 레벨 증가', '호드 유닛 체력 증가', '내 기지에서 주기적으로 해골 소환' 등 다양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부대 구성의 핵심
* 미니: 다른 게임의 유니트에 해당하는 기물.
* 마법: 전장에 기물이 남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영웅이나 미니와 달리, 순간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기물
게임의 기물들은 얼라이언스, 호드, 야수[2], 검은바위 산, 언데드 5개 진영으로 구분된다.
4. 출시 전 반응[편집]
영상이 공개된 이후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4.1. 긍정적 반응[편집]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IP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확장해가며 다방면의 유저를 확보하려는 시도를 좋게 보는 입장이며,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을 벌써부터 망했다고 평가하기는 이르다는 견해다.
블리자드의 기존 게임 중에는 이미 비슷한 반응을 겪은 게임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하스스톤이었다. PC게임 명가였던 블리자드에서 라이트한 카드 게임을 공개하자 온갖 게임 커뮤니티에서 혹평을 쏟아부었으나, 막상 발매되고 보니 게임 자체의 만듦새가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오히려 성공적인 IP확장의 계기가 되었다. 이런 기존 예시를 들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이미 숱한 선례가 있는 장르에 Supercell에서 만든 것처럼 연상되는 그래픽이 기존 IP유저들을 만족시킬 수준은 못 되어 보이지만, 블리자드가 원래 예전부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선구자의 회사가 아니라 이미 있는 게임들에서 이것 저것을 따 와 자신들의 색깔을 입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드는 회사이니 크게 걱정되진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4.2. 부정적 반응[편집]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가 여러가지 의미에서 지나치게 아쉬운 데다가 정작 본진이라 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사도 격전의 아제로스와 어둠땅을 이어가며 연속적으로 실망스러운 전개와 게임성을 보여준 탓에 이탈한 유저들이 많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적어도 '아직 블리자드는 죽지 않았다' 라는 것을 증명할 만한 대작이 필요한 상황이라 느끼고 있는데 정작 내놓은 게 이번에도 하스스톤처럼 가볍고 캐주얼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사실에 실망했다는 견해이다.
비슷한 시기에 PVP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얼리 억세스로 출시한 오버워치 2도 상당히 실망스런 모습에, 디아블로 4 마저도 출시 전의 기대감이 출시 직후에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안일한 운영으로 게임을 말아먹었다. 당장 위의 긍정적인 반응의 예시 중 하나인 하스스톤조차도 확장팩을 거듭하며 지속된 인플레이션, 과거의 카드가 야생으로 떨어져 접었던 유저가 복귀하기도 힘든 환경, 쌓이고 쌓인 신규 룰로 복잡해져 가는 덱빌딩 등의 원인으로 사람도 다 나가 떨어지고 이제는 확장팩이 나와도 이슈조차 되지 않는 등 하는 사람만 하는 고인물 게임이 되어 버린 형국이라는 반론의 근거로도 쓰이고 있으며, 특히나 고질적인 문제인 블리자드의 너무나도 느린 업데이트와 피드백을 대부분 무시해 버리는 특유의 불통적인 운영방식이 블리자드의 모든 IP를 통틀어서 아직도 전혀 나아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결국 워크래프트 럼블도 초반에 잠깐 반짝하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의 사례처럼 운영에서 금방 말아먹고 묻혀버릴 것이라는 회의적인 입장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와우가 용군단이 현재 블리자드의 유일한 양심일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으로 매출을 주도하고있는 상황.
게다가 누가 봐도 클래시 로얄과 유사한 감성의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 때문에 대놓고 흥행하는 장르에 빨대나 대충 꽂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까지 있다.[3][4]
5. 개발자[편집]
6. 기타[편집]
- 게임계의 사전유출로 유명한 기자인 제이슨 슈라이어가 유출한 게임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포켓몬 고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각각 개발되고 있었으나, '포켓몬 고' 기반의 게임은 폐기되었고 아크라이트 럼블만 살아남아 공개되었다고 한다.
- 가챠, NFT 스타일의 과금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캐릭터들은 하스스톤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때마다 등장했던 파마머리 소녀를 비롯한 여관 손님 일행으로 설정상 하스스톤처럼 워크래프트 세계관 내의 또다른 보드 게임으로 추정된다.
- 타이틀이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에서 '워크래프트 럼블'로 변경되었다.
- 23년 8월 15일 기준 VPN 우회 접속 후 필리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소프트런칭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국내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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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워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Crash Bandicoot 4 (국내 미출시)#!end
콜 오브 듀티: 뱅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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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19:09:36에 나무위키 워크래프트 럼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2년 3월 12일에 출시가 예고되었다.[2] 원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하스스톤에서는 멧돼지, 늑대, 거미 같이 진짜 동물들만 야수로 분류되었다면 여기서는 놀, 가시멧돼지, 멀록, 켄타우로스 등의 인간형 종족들도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3] 흥행하는 장르에 빨대나 꽂으려고 한다기엔 클래시 로얄 외에 그 비슷한 게임들이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동의할만한 의견은 아니다. 또한 실제로 클래시 로얄 장르가 흥행하는 장르였다면 기존 블리자드 팬 외의 그 장르의 팬들도 관심을 가졌을 터인데 막상 워크래프트 럼블의 본 채널 영상 조회수는 40만이 넘는 영상이 없다. 클래시 로얄은 클래시 로얄이라 성공한 것이지 빨대를 꽂기 위해 따라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4] 공개된 영상을 보면 클래시 로얄과 비슷한 장르임에는 분명해보이나 게임적인 차별점은 제대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 표절 논란은 있겠지만 표절 낙인이 제대로 찍히지는 않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