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가면라이더 히비키)

유충은 둥근 머리가 눈에 띄며 양팔은 곤충의 발끝처럼 여러 개의 날카로운 발톱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가슴의 공진기에서 초음파를 발한다. 바늘과 같은 입술을 찔러넣고 이것으로 인간이나 오니의 피를 빨아들인다. 또한 입에서 점착액도 발사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흙에 숨어 살며 영양분을 저축한 후 성충으로 변태한다.

성충은 큼직한 녹색 눈에 촉각, 바늘처럼 뾰족한 입술이 특징. 등에는 매미 같은 날개가 갖춰져 있다. 여름 마화망처럼 분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태고로만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나토 구에 출현한 개체는 노린 사냥감을 땅 속에 끌어들여 영양분으로 하고 있었고 이부키의 원군으로 향하는 히비키를 기습, 히비키의 어깨에 입술을 찔러넣어 흡혈하고 토도로키가 나타나 토도로키의 얼굴에 점착액을 뿌리고 철수한다.

이후 성충으로 진화하고 분열하여 아마미 아키라를 덮치지만 3명의 오니가 나타나고 동시 음격 필살기에 3체 모두 폭발사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