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시(가면라이더 히비키)

쿠구츠가 우부메와 야마아라시의 해골을 이용해 탄생시킨 마화망.

전례 없는 일이기 때문에 타케시의 데이터베이스에도 존재하지 않아 상세 및 명칭불명의 나나시(名無し)[1]이라 불렸다. 외형적ㆍ능력적으로 우부메와 야마아라시 쌍방의 특징을 갖추고 마하 3의 속도로 비행하며 꼬리와 등에 있는 무수한 바늘과 구강의 송곳니를 무기로 한다.

아사마야마에 모인 야마아라시와 우부메가 싸우다가 서로 쓰러지는데 검은 고치에 싸이고 이후 고치를 찢고 나나시가 탄생한다. 우부메를 쫓아온 이부키와 야마아라시를 쫓아온 토도로키와 결투한다.

이부키의 『음격사ㆍ질풍일섬』과 토도로키의 『음격참ㆍ뇌전격진』을 맞고도 전혀 효과가 없었고, 꼬리로 두 사람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만 달려온 히비키의 귀봉술 열화검에 꼬리고 찢기고 3인의 오니의 동시 음격에 이겨내지 못하고 폭발사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