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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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의 아버지
우광호
Woo Gwang-ho


파일:배우 전배수.jpg

배우: 전배수 (청년기: 장성범)
본관
파일:단양 우씨 종문.svg 단양 우씨 (丹陽 禹氏)[1]
거주지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서울특별시 파일:마포구 CI.svg 마포구 합정동[2] 84-2[3]
학력
파일:서울대학교 로고.svg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가족
우영우
직업
우영우 김밥 사장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회
3.2. 2회
3.3. 3회
3.4. 4회
3.5. 5회
3.6. 6회
3.7. 7회
3.8. 8회
3.9. 9회
3.10. 10회
3.11. 11회
3.12. 12회
4. 주요 대사
5. 여담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우영우의 아버지이자 딸바보. 법대생 시절 사랑에 빠져, 덜컥 아이까지 갖게 된 그는 법조인이 아닌 ‘미혼부’의 길을 선택한다. 좌충우돌 애지중지 고생하며 키운 딸이 이제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해 걱정 또 걱정이다.




ENA 수목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영우의 아버지. 시골의 가난한 농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해 사법고시까지 준비할 정도의 엘리트로 성장했다. 그러나 현재는 자폐를 앓고 있는 영우를 홀로 키우며 '우영우 김밥'이란 분식점을 운영한다. 김밥을 좋아하는 딸에게 매일 아침마다 김밥을 만들어 주는 자상한 아버지. 미혼부라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열심히 영우를 키운다.

딸인 영우가 다섯 살까지 말을 하지 못해 병원에 갔다가 자폐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그러나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집주인 아저씨 앞에서 딸이 상해죄 관련 형법을 외치는 것을 보고 딸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하고, 단순히 말을 할 줄 아는 수준이 아니라 형법을 달달 외울 정도의 천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누구보다도 딸을 지극정성으로 키웠고, 딸이 서울대 로스쿨 수석졸업생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자폐인 변호사가 되자 대견해 한다. 한바다 로펌의 대표 한선영과는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1회[편집]


과거, 영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주인 부부가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바람 상대라는 오해를 사며 다툼에 휘말린다. 이때 영우가 자발적으로 상해죄를 읊는 것을 보고 영우가 말을 한 것에 기뻐하며 영우가 어려운 법들을 외우고 있어 천재라고 생각한다.

영우의 출근 첫 날, 아침으로 김밥을 만들어주며 반향어와 엉뚱한 소리 금지와 더불어 특히 고래 얘기는 하지말라고 당부하는데 이에 영우가 고래 얘기가 꼭 필요한 상황이 오면 어떡하냐고 묻자 무슨 수족관에서 일하냐며 어이없어한다.

3.2. 2회[편집]


영우가 고급 초밥집[4]에서 아빠를 위해 메뉴를 싸왔다고 하자 기대했는데 영우 본인이 좋아하는 김초밥을 사오자 실망한다. 하지만 영우가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식에 배우자와 동시 입장을 하겠다고 하고 대신 미혼부인 아버지가 결혼하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부케를 드리겠다고 말하자 혼자서 김초밥을 먹으며 눈물을 삼키는 등[5] 속으로 깊이 감동하기도 했다.


3.3. 3회[편집]


자폐가 있는 의뢰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영우가 자폐가 있는 사람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냐고 질문하자 영우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영우가 아직 어린시절, 재혼하라는 영우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우울한 상황에서 영우가 늘어놓은 블록을 밟게 되고 영우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아픈 척 엄살을 피웠지만, 영우는 아빠에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그저 블록만 쌓고 있었기에 영우에 대한 걱정과 막막함에 정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법'이라는 주제는 영우가 좋아하고 본인도 알고 있는 분야이기에 이를 매개로 영우와 대화를 해 나갈 수 있었다는 과거를 말해 주었고, 기다려 주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파고들라고 말해 줌으로써 영우 일행이 펭수를 통해 의뢰인과 의사소통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3.4. 4회[편집]


갑자기 변호사를 그만둔 딸에게 당혹감을 느끼며 변호사로 복귀시킬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동그라미가 가족의 상속문제를 영우에게 의뢰하려고 할 때 영우가 더 이상 변호사 안 한다며 거절하자 영우가 사건에 개입할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그 자리에서 바로 그라미와 영우를 차에 태우고 그라미의 본가인 강화도로 출발하기도 한다. 결국, 마지막에 다시 변호사로 복귀했으니 만족했을 듯...

그리고 1회 마지막에 김밥집으로 찾아왔던 선영과의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데, 영우와 같이 우수한 지원자를 자기가 신경을 못 쓰는 사이 직원들이 실수로 불합격시킨 것 같다며 채용기간이 끝났음에도 영우를 채용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영우가 자폐가 있어서 로스쿨을 졸업하고도 6개월 동안 취직을 못하고 있었음[6]을 밝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영이 영우를 채용한다.[7]


3.5. 5회[편집]


손님으로 들어온 아주머니가 김밥이 비싸다며 투덜거리자 물가 때문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 때 옆에서 김밥을 먹고 있던 영우가 느닷없이 "방금 속으로 저 여성이 진상이라고 생각했습니까?"라고 묻자 매우 당황한다. 이 말을 듣고 발끈한 아주머니가 다가와 비싸다고도 못하냐, 딸 입 빌려서 손님 욕하는 거냐고 화를 내자, 영우를 보며 "딸 아니에요... 손님도 이만 나가세요."라고 하며 위기를 모면한다.네 아저씨


3.6. 6회[편집]



우영우의 과거 회상에만 등장한다. 영우가 9살 때,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다른 아이들이 엄마하고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빠, 나는 왜 엄마가 없어?' 라고 말하자 아무 말 없이 영우를 지켜보기만 한다.


3.7. 7회[편집]


우영우가 재판에서 태수미 변호사와 맞붙게 되어 그녀에 대해 조사하고 있을 때, 야식을 가져다 주다가 태수미에 대한 정보를 보고 표정이 굳더니 왜 찾아보는 거냐며 굉장히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한선영에게 직접 찾아가서 태산과 태수미를 이기기 위해 내 딸을 써먹으려고 취직시킨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데, 이때 우영우가 태수미의 혼외자식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8] 그리고 한선영의 말을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딸을 이용한 뒤 내보낼 것으로 결론 지어버린다. 그리고 딸을 취직시켜 준 대가로 태수미의 혼외자식이라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을 딱 한 번 허락하면서 영우는 그 동안 서울대 로스쿨 수석임에도 자폐란 이유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했다며 내 딸을 이용할 생각으로 데려간 나쁜 후배와 결탁을 해서라도 영우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한다.[9].

이후 퇴근한 딸에게 이제는 너도 알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한선영이 자신의 대학 후배라는 것을 밝힌다. 이때 우영우는 자신은 어른이니 좌절한다면 혼자서 오롯이 좌절하고 싶으며, 아버지가 매번 자신의 삶에 끼어들어서 좌절까지도 대신 막아주는 것은 이제 싫다며 처음으로 대들면서 가게를 뛰쳐 나간다.

한바다 본사에서 한선영과의 대화 내용 그리고 마지막 우영우와의 대화 중 '사실 선영이가 영우를 취직시킨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어'라고 말했던 것을 종합해보면, 아마도 우영우에게 태수미와의 관계를 말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영우가 뛰쳐나감으로써 그 이후의 말은 하지 못했다.


3.8. 8회[편집]


우영우가 독립하겠답시고 짐을 싸 나가려고 하면서 태산으로 이직하겠단 뜻까지 밝히자, 결국 태수미가 우영우의 친모라는 사실을 실토한다.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우영우는 계단에서 굴렀고, 이 때문에 병원에서 여태껏 엄마가 죽었다고 말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지만, 이미 영우는 과거 할머니에게 들어서 사실을 알고 있었다.[10] 이에 우광호는 태수미와 어떻게 만났고 영우를 낳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준다.

당시 우광호와 태수미는 서로의 집안 차이에도 불구하고[11] 사랑에 빠졌는데, 연애에 서툰 나머지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실수로 영우가 생기게 된 것이었다. 이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태수미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고 결국 헤어지고 영우도 낳지 못할 것 같아 태수미에게 자신은 아이를 낳기만 해준다면 자기가 알아서 키울 것이며, 알아서 사라져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그걸 받아들인 태수미는 말 그대로 아이를 낳기만 해주었고, 그리고 약속대로 우광호는 아이를 받은 후[12] 이 때문에 서울대 법대를 나오고도 법조계에서도 일하지도 못하고 상관 없는 일만 하며 영우를 혼자 기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재 취업이 되지 않는 자식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변호사가 되어서 자식에게 변호사 사무실을 물려줄 정도로 성공했어야 한다고 자책하고 후회한다.

…만 각잡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던 도중 영우가 갑자기 깨달음을 얻고 소덕동 팽나무 얘기를 꺼내자 갑작스런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만 벙 쪄 버린다. 심지어는 정명석 변호사와 통화를 해야 하니 비밀 유지 의무를 위해 나가달라는 말을 듣고 병실에서 쫓겨난다(…). 이후 영우가 정명석 변호사가 자야하니 나중에 전화하라는 말을 듣고 벙찌자 무언가 생각하는듯 병실 밖에 앉아 우두커니 있는 모습이 나왔다.


3.9. 9회[편집]


9회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다. 당일 영업이 끝난 상황에서, 다음날 영업을 위한 재료준비에 한창이던 와중에 갑작스럽게 들어온 태수미를 보고 당황해 칼을 떨어뜨렸다.


3.10. 10회[편집]


태수미가 김밥집에 찾아온다. 그리고 태수미는 영우를 보스턴에 있는 태산 지사에 보내면 자신이 책임지고 키우겠다고 제안하지만, 광호는 그동안 아는척도 안하더니 왜 이제와서 참견이냐, 법무부 장관에 걸림돌이 되니 영우를 치우려고 하냐고 분노하지만,[13] 태수미는 선배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더니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되묻는다.[14] 그러면서 돈이 필요 해서 이러는 것이냐고 재차 우광호의 심기를 건드린다. 그러자 우광호는 크게 분노하며 다듬던 시금치를 엎고 태수미에게 나가라고 소리친다. 이후 분이 안 풀렸는지 떨어진 시금치와 대야를 발로 차며 격분한다.

한 마디로 태수미의 입장에서는 일단 한선영에게 어그로를 한 번 끌렸고 우영우가 뜬금없이 찾아와 딸이라고 밝히는 등 우광호와 한선영이 짜고 자신에게 복수를 하려는 것으로 생각할만 하고, 우광호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었는데 두 여자가 자기와 딸을 두고 달려드는 환장할 상황인 셈(…). 물론 원죄가 있는 건 태수미 쪽이니 태수미가 저런 태도로 처음부터 나선 것은 잘못됐다.


3.11. 11회[편집]


태수미가 우영우의 유학을 제안하면서 자폐 케어를 더 수월하게 해줄 수 있다고 제안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했는지 이후 우영우가 퇴근해 집에 돌아오자, 자폐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낀적 있냐고 슬쩍 떠보는데, 영우가 그렇게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하자 태수미가 놓고 간 책자를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후반부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러 집을 나서다가 대문 앞에서 우영우와 이준호가 키스하고 있던 광경을 목격하고 당황한다.


3.12. 12회[편집]


때문에 영우가 준호와 헤어진 후 집에 들어오자, 다과 시간을 갖다 은근슬쩍 사귀는 사람있냐고 떠보지만, 영우가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발뺌을 하자 "몰랐는데 완전 할리우드 아메리칸 스타일이었네, 그럼 집 앞에서 키스한 건 뭐냐"며 추궁한다. 이에 영우가 '사귀자는 이야기는 안 했고 사귀기 전에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답하자, 그럼 그 자식이 도둑놈이네!!!라고 열불을 내며 준호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게 된 채로 한 번 만나봐야겠으니 데려오라고 말한다.

4. 주요 대사[편집]


우리 영우가.. 저 두꺼운 걸 다 외워요 - 1회 }}}

자폐인과 사는 건 꽤... 외롭습니다. - 3회}}}

우영우 씨, 이 행동은 인근 소란에 해당합니다. 당장 뚝 하지 않으면, 경범죄 및 오복 슈퍼 업무 방해죄로 신고하겠습니다. 영우야, 일어나. 우리 집에 가서 경범죄 처벌법 읽자. - 3회}}}

나 그냥 나쁜 아빠 할래. 영우한테 어떤 원망을 듣더라도 그건 내 몫이야. - 7회}}}

태수미가, 영우 낳은 사람이야... 영우 엄마라고. - 8회}}}

영우 내 딸이야. 가 뭔데 이제와서 이래라 저래라 참견이야! 지금까지 코빼기도 안 보이며 이기적으로 살더니 이제 와서 뭐? 너 참 낯짝 두껍다. - 10회[15]}}}

5. 여담[편집]


  • 우광호 역의 전배수 배우는 딸바보 아버지 역에 찰떡이란 평가를 받는 배우인데, tvn의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의 아버지 김문근, 넷플릭스 전작이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남소주 역에 이어 하나뿐인 딸을 둔 아버지 역을 또 한 번 더 하게 되었다.

  • 설정상 우영우가 신생아였던 대학생 시절 모습과 우영우가 5살때 모습은 단 5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담당배우가 각각 95년생70년생인지라 다시 보면 괴리감이 어마어마하다.

  • 사실 우광호의 스펙이면 굳이 법조계에 몸담지 않더라도 사기업에 취직하거나 학원강사로 일해도 많은 돈을 벌 수가 있다. 그럼에도 김밥집을 하는 까닭은 아무래도 특정 회사나 기업에 소속되면 근무 시간에는 자폐가 있는 딸을 돌보기 어렵고[16], 또 딸의 학교 생활을 위해서 강화도로 이사[17]까지 감행할 정도니 자영업이 최선이었을 것이다.[18]

  • 양대로펌의 상속녀인 태수미와 한선영 둘다 우광호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점에서 마성의 남자라는 농담과 1화에 나온 영란빌라의 할아버지가 우광호를 괜히 견제한 게 아니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가 싸는 유독 굵은 김밥[19] 그러나 8회 미방영분을 볼 때 한선영이 우광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아 보인다.


  • 분식점을 운영하며 본인이 직접 조리를 하는데,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고 있다. 이는 적발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행위다.

  • 우영우 역의 박은빈과는 오늘의 탐정 이후 4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재회한 것이다. 그래서 2회 때 30만원 짜리 코스요리 초밥집에서 김초밥을 사가지고 와서 흑화하는 모습을 오늘의 탐정에서 위협하는 장면과 엮어서 표현하기도 했다.

[1] 39대손 '호(鎬)'자 항렬. 딸 우영우는 40대손 '영(永)'자 항렬이어야 하지만 한자 표기가 다르다. 6화 재판 중 판사의 질문에 우영우가 단양 우씨라 답하여 밝혀졌다. 참고로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禹씨는 단양 우씨이다.[2] 작중 우영우의 이력서에 적힌 거주지이며, 우영우의 자택 및 분식집도 합정역 인근에 있는 걸로 묘사하고 있다. 작중 우영우김밥의 실제 촬영지는 경기도 수원시선경도서관 근처에 있는 '카자구루마'라는 일식집이다. #[3]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지번이다. 합정동 81지번부터 89지번까지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84지번만 존재하지 않는다.[4] 그것도 1인당 30만원씩 하는 코스요리집이었다.[5] 김초밥을 먹으면 목 맥힐까봐 잠시 멈칫거리는 것에서 알 수 있다.[6] 사실 실제였다면 우영우의 스펙이 워낙 출중하기에 실제 법정변론은 안 맡더라도 서면을 전담하는 조건으로 로펌에 들어갔거나 국선전담변호사나 법률구조공단, 기업의 법무팀에 스카웃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취직을 못한 채로 6개월이나 허비했을 가능성은 낮다. 특히 영우는 로스쿨 수석으로 신문기사도 날 정도기 때문에 스펙도 좋고 장애인 채용으로 이미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영우를 채용할 로펌은 충분히 있을 것이다.[7] 6개월 동안 태수미가 대표로 있는 태산에 지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의미심장하다. 거기 지원했다면 진작에 엄마가 누구인지 뽀록나기 때문. 입사지원 서류에 가족관계증명서가 포함된다면 무조건 드러난다.[8] 이 이전부터 복선은 흘러 넘치는 수준으로 많았기에 거의 기정사실이였다.[9] 이때 지금까지 묘사된 우광호의 성격과 달리 상당히 급발진하며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자식이 관련된 일이라 이성이 끊어졌다고 볼 수도 있으나, 8화 미방영분에서 한선영이 진짜로 우영우를 들먹이며 태수미를 압박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한선영의 원한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인' 태도라는게 밝혀졌다.[10] 할머니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 "네 엄마 안 죽었다. 너 버리고 도망간 거야. 내 아들 인생 망쳐놓고 도망간 거야."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엄마가 태수미라는 사실은 몰랐다.[11] 태수미의 집안은 국내 최대의 로펌을 물려줄 정도의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진 집안이며 우광호는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케이스이다.[12] 태수미집 가정부가 기사딸린 벤츠 S클래스 차를 타고 와 말 그대로 떠맡기듯 주고 떠나갔다. 수미는 잘 있냐는 말에 그런 건 알 필요도 없고 연락하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라 못박고 떠나간다. 우광호가 태수미의 신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였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는데, 태수미는 애원하는 우광호에게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우영우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원망하지 않았냐'며 미안해했다. 자신이 임신한 아이에게 애정이 없던 것은 아니나 무게추가 성공에 기울었기에 우광호에게 보냈을 뿐.[13] 8화에서 눈물 흘리던 모습으로 미루어보면 늦게라도 딸을 챙겨주려는 의도는 진심일 수도 있겠지만 우광호가 그 사실을 알 턱도 없으며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서울대 스펙도 버리고 자폐아 딸을 홀로 키우며 물심양면으로 온갖 고생을 다한 장본인한테 이제 와서 참견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실례인 것이다.[14] 엄밀히 말하자면 우광호는 약속을 지켰다. 영우가 변호사가 되어서 태수미와 만나는 변수가 생겼을 뿐이니까. 또한 우광호 앞에 먼저 나타난 것도 태수미 본인이다. 따라서 약속을 지키지 않냐는 말은 말 그대로 왜 내 눈 앞에 나타났냐를 의미하기보단 자신의 출산 사실을 불문에 붙여놓겠다면서 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드냐고 해석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태수미의 궤변인건 변하지 않는다.[15] 8회에서 태수미가 우영우를 보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아 진심으로 딸을 책임지고 잘해주기 위한 제안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우광호의 입장에서 태수미는 한번 배신한 존재이기 때문에 태수미의 제안을 좋게 받아들이기 힘들다.[16] 특히 우광호의 어머니는 태수미를 비롯해 태수미의 딸인 영우까지도 싫어했다. 극중 젊은 광호에게 전화해 이제라도 장가를 들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영우의 회상에서 술에 취해 손녀에게 "너희 엄마가 너 버렸다. 너희 엄마가 내 아들 인생 망친 거라고"며 행패를 부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지 않았으면 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겨두고 사기업이나 학원으로 가면 되는데 그 길조차 막혔으니 우광호로서는 다른 도리가 없었을 것이다.[17] 우광호는 시골 학교 아이들은 순수해서 영우의 학교 생활이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시골 학교라고 해서 영우에 대한 괴롭힘이 덜하지는 않았다.[18] 영우의 자폐를 알게 되기 전까지는 학생들을 상대로 과외를 한 듯하다. 1화 초반 형법책을 가져오는 장면에서 쌓인 책 옆에 과외 전단지가 프린트 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19] 우스갯소리로 서울법대 폭격기나 굵은 김밥좌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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