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니엘센

다른 의미의 샥스에 대한 내용은 샥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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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덴마크 국적의 오버워치 리그 선수이다.

2. 주요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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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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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발리언트에서는 주로 솜브라를, 런던 스핏파이어에서는 트레이서를 맡았다.

2019 시즌, 메이헴 아카데미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LA 발리언트로 이적했다.
두 시즌 동안 발리언트에 있으면서 주로 솜브라를 플레이했는데, 부정적인 의미로 꽤 유명했다. 뒷라인을 돌다가 의문사하거나 난전 중에 터지는 장면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궁 차는 속도는 당연히 느릴 수밖에 없는데 어렵게 채운 그 EMP 마저도 제대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었다. 팀 내 캐리 담당 카리브와 역캐리 담당 샥스의 대결이라는 의미로 'KariV vs Shax'라는 조롱성 드립도 등장했다.
다만 위도우메이커로는 좋은 기량을 보였다.

시간이 지나며 솜브라 플레이도 점차 발전해서 2020시즌에는 준수한 솜브라 플레이를 선보였다.
2020시즌에는 트레이서를 자주 맡기도 했는데, 20주차 기준으로 트레이서 지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시즌 시작 직전에 LA 발리언트가 공중분해되었다. 구단을 새로 인수한 모기업이 중국계였는데, 이들은 기존 발리언트의 서양인 위주 선수들을 내쫓고 그 빈자리를 중국인 선수들로 채웠다. 때문에 시즌 직전에 갑자기 쫓겨난 기존 선수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샥스는 런던 스핏파이어와 접촉하여 런던에 입단했다. 런던도 샥스는 기존 팀 구상에 없었지만 발리언트가 갑작스럽게 터지는 바람에 샥스를 영입했다.
2021시즌 샥스는 주로 트레이서를 맡았다. 본인은 잘 했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너무 폐급이었기 때문에 패배만을 거듭했다. 2021시즌 런던의 유이한 정상인이 샥스와 스파커였는데, 스파커는 나이 제한으로 시즌의 절반을 못 뛰었기 때문에 사실상 샥스가 유일한 빛이었다.

정규 시즌 전패 행진을 이어가던 런던은 어느덧 시즌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 상대 밴쿠버는 런던과 마찬가지로 전패 행진을 이어오다가 직전 경기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런던의 2021시즌 마지막 경기는 '런던의 1승이냐 밴쿠버의 2승이냐'의 매치가 되었다.
런던은 밴쿠버에게 2-3세트를 내리 패배하며 매치포인트를 내주었다. 하지만 양 팀의 자강두천 예능 대결 끝에 2:2 풀세트까지 끌고 갔다.
이날은 샥스와 스파커 딜듀오가 계속 터져주고 있었고, 다른 팀원들은 여전히 못하지만 가끔 좋은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세트 오아시스에서는 샥스와 스파커가 멱살캐리를 시전했고, 위기의 순간 마다 샥스가 더 많은 킬로 상황을 수습했다.
결국 샥스가 트레이서로 5킬을 때려박으며 경기의 마무리를 장식했고, 런던은 마침내 승리를 맛보게 되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얻어낸 승리는 2021시즌 런던의 최초이자 최후의 승리였다. 샥스 또한 2021시즌 런던의 최초이자 최후의 POTM이 되었다. 이때 발리언트의 시즌 직전 폭파로 막차를 탄 샥스가 2021시즌 런던의 구원자가 되자, 런던 팬들은 발리언트를 찬양했다. #

하지만 15패 1승 18위의 성적이 처참했던 것은 사실이었기에 런던은 구단 차원에서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갔다. GM 누끼는 "샥스와 스파커 위주의 리빌딩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그 방향성을 명시했다.
2022시즌의 런던은 작년과 180도 달라진 팀이 되었다. 라인러쉬를 바탕으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냈다. 2021시즌에는 마지막에서야 비로소 얻은 1승을 2022시즌에서는 단 두 경기만에 손 쉽게 얻었다.
하지만 샥스는 그 행진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런던의 선발 딜러 라인업은 스파커와 백본이 되었고, 샥스는 트레이서가 필요할 때만 등판하는 트레이셔 스페셜리스트로 기용되었다.
나올 기회 자체가 많지는 않았지만 나올 때마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2021시즌에 비해 그 활약상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며, 시즌이 진행될수록 샥스 본인의 경기력이 낮아진 것도 사실이었다.
2022 시즌이 끝나고 샥스의 계약기간이 종료되자 재계약 없이 런던으로부터 방출되었다.

이후에는 트리플 이스포츠로 이적하여 컨텐더스를 준비했고, 팀 펩스의 일원으로 오버워치 리그 2023시즌 프로암에 참가했다.
프로암은 서부 리그 팀들과 북미-유럽 컨텐더스 팀들이 참가하는 오프시즌 토너먼트로, 런던도 참가했다. 당시 팀 펩스에는 샥스 뿐만 아니라 켈렉스, 몰피그 같은 2021시즌 런던 출신 선수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런던과 팀 펩스의 대결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만 런던과 팀 펩스는 조가 달라서 실제로 붙어보지는 못했다.
2023 오버워치 월드컵 덴마크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경기를 치렀으나 예선에서 탈락했다.

4. 경기 영상 아카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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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시리즈 인비테셔널
•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
• 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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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I는 800, 인게임 마우스 감도는 5.5를 사용한다.

• Shax는 친구가 지어준 닉네임으로, 멋있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런던 팬들에게 샥스는 그야말로 구원자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샥황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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