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례사벌

汚禮斯伐
? ~ 419년?[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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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인물. 국내 기록에는 없고 일본서기 측 기록에서만 등장한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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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신공기 기록에 의하면 모마리질지(=박제상), 부라모지(富羅母智) 등과 함께 신라에서 일본으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미질허지벌한(微叱許智伐旱=미사흔)을 신라로 돌아가게 하려는 생각이 있었고, 미질허지벌한의 꾀로 대마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모마리질지는 배와 뱃사공을 구해 미사흔만 신라로 도망치게 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모마리질지 일행은 잡초로 가짜 인형을 만든 후 함께 따라온 카츠라기노 소츠히코(葛城襲津彦)에게 미사흔이 아파 죽으려고 한다고 거짓 보고를 했다. 소츠히코는 사람을 시켜 병자를 돌보게 했는데 속은 것이 들통나서 세 사람은 화형에 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