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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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Mausoleum / 靈廟
무덤 건축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무덤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단순히 육신을 땅에 묻거나 화장한 후 특정 장소에 보관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장인들을 기리는 공간(사당)의 개념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건축물을 말하기 때문. 한국의 현충원도 넓게 보면 이런 개념으로 볼수 있다.
기록상으로 남은 최초의 영묘는 기원전 350년 경에 건축된 마우솔로스 영묘로, 사트라프였던 아르테미시아 2세가 형제 겸 남편인 마우솔로스를 기리며 건설한 당대 최대의 건축물 중 하나였다. 영묘를 뜻하는 단어인 마우솔리움(Mausoleum)이 마우솔로스 영묘에서 따 온 것.
이후 아우구스투스 영묘와 같은 기념비 성격을 가진 건축물들이 등장하면서 영묘라는 개념의 건축물이 다른 지역에도 퍼져나갔고 현재까지도 유명 국립묘지들은 영묘의 역할을 맡고 있다.
2. 유명 영묘[편집]
- 마우솔로스 영묘 : 영묘의 시작.
- 테오도리크 대왕의 영묘.
- 살라흐 앗 딘 유수프의 영묘 :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우마이야 모스크 옆에 위치해 있다.
- 술탄 아흐메트 영묘 : 오스만 제국 14대, 16대, 17대 황제인 아흐메트 1세와 무라트 4세와 오스만 2세의 영묘. 이스탄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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