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주 스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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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편집]


한글명
여군주 스테노
파일:여군주 스테노 (2).png
영문명
Lady S'theno
카드 세트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악마사냥꾼
종족
나가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1
생명력
4
효과
공격할 때 면역 상태가 됩니다.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합니다.[1]
플레이버 텍스트
스테노의 말이 곧 법입니다.
(Only a S'theno deals in absolutes.)[2]

소환: 축축한 무덤이 기다린다. (A watery grave awaits!)

공격: 물 속에서 죽어라! (Dead in the water!)

효과 발동: 잠겨라. (Drown!)


소환 시 음악은 수라마르 음악이다. 2분 40초부터.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악마사냥꾼 전설 카드. 여군주 바쉬의 사후 일리다리 나가들을 이끌고 있는 여군주 스테노다.

악마사냥꾼의 공격 시 면역과 나가의 주문 시너지가 결합된 능력으로, 기본적으로도 공격 시 면역이지만 주문을 시전하면 추가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자잘한 하수인들을 정리할 수 있고, 하수인이 없으면 명치도 칠 수 있어 유용하지만 낮은 비용의 주문을 난사해 계속해서 공격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3.2. 출시 후[편집]


기본적인 용도는 제이스를 피니시로 쓰는 지옥 악사덱에서 중반을 넘기는 역할로 채용되거나, 혹은 어그로 악사에서 피니시를 위해 채용된다. 현재 정규에 남아있는 낮은 비용의 지옥 주문들과 스테노가 잘 어울리는데, 특히 악마분쇄자 쿨트러스와의 궁합은 최상이다. 스테노가 공격하는 것도 하수인이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쿨트러스의 영웅 능력 재사용 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23.0.3 패치 이후에는 전구간에서 부동의 1티어로 메타를 지배하는 어그로 악마사냥꾼의 핵심카드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이 카드가 나가라서 수렵과의 궁합이 매우 좋으며, 악사는 저코스트 딜 주문들이 매우 많아 딜은 딜대로 넣으면서 카드 한장마다 스테노로 추가딜을 넣어줄 수 있기 때문. 심지어 상대가 하수인을 잘 깔지 않는 방밀전사와 같은 덱일 경우, 스테노의 데미지가 전부 본체로 향하기 때문에 깜짝킬각이 꽤 자주 발생하는데, 비셔스의 통계에 따르면 이 카드 하나때문에 상성 상 매우 불리한 방밀전사를 상대로 통계적으로 거의 4대6의 승률을 확보하는 게 가능하다. 부가적으로, 드렉타르로 초반에 빠르게 튀어나왔을 때 정리하지 못하면 다음 턴 상대에게 막대한 손해를 강요하는 카드라 정리를 강요하는 효과도 있다.

5월 중순에는 대드루이드 나랄렉스를 덱에 커스텀해 악몽의 효과[3]로 공격력 6짜리 스테노를 만들어 명치를 박살내는 빌드가 점점 유행중인데,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확률이지만 악몽을 가져오는 데에 성공하면 주문 몇개만 가지고도 정말 뜬금없는 킬각을 내는게 가능해져 점차 비율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드렉타르, 연속타격과 함께 어그로 악사가 전 구간에서 다른 덱들을 못 나오게 막아버리는 원흉으로 꼽히고 있어 너프 요구가 매우 많다. 단 23.2.2 패치에서는 초반 필드 스윙 카드였던 드렉타르와 연속타격이 너프를 당했고, 드렉타르 스윙이 불가능해지자 나랄렉스와의 연계도 어려워져 간접 너프를 받았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이 출시된 이후에는 악마사냥꾼이 메타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바람에 거의 40일 가량을 정규에서 볼 수 없었으나, 두 번의 밸런스 패치로 유물카드의 상향과 가장 강력한 하드카운터 였던 램프드루와 템포도적이 너프를 받으며 유물 악마사냥꾼이 메타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기 시작하자, 스테노도 자연히 저코 주문과 연계가 뛰어나 다시 정규에서 보이게 되었다.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카드로, 메타 초반을 휘어잡던 퀘스트 지옥악사가 너프를 받으며 사라지자 뒤이어 등장한 퀘스트 주문악사에서 채용한다. 이 덱에는 하수인이 여군주 스테노, 가혹한 하사관, 실버문 비전술사 한 장씩 총 3장만 들어가며, 영혼수확자의 낫을 이용해 하수인을 감춰놓고 킬각을 낼 때 발견하여 다른 주문들을 다 쏟아부어서 한번에 폭딜을 넣는 식으로 운용한다. 이전 확장팩에 비해 달라진 것은, 가혹한 하사관을 이용해 스테노의 공격력을 4로 만들어놓고 주문을 난사하는지라 주문들로 얻은 영웅공격력과 합치면 순식간에 상대를 죽일 정도의 폭딜이 가능하며, 최후의 결전의 1, 2차 퀘스트 보상으로 총 9장의 주문 비용감소 효과를 받기 때문에 한턴에 난사할 수 있는 주문의 개수도 훨씬 많아진다. 결국 이 덱이 전설 최상위권에서 미라클 도적과 더불어 확고한 1티어덱으로 자리잡으며 메타를 지배하자 스테노도 밥먹듯 보이게 되었으며, 일반적인 전설이나 다이아5급 정도의 구간에서도 퀘악이 꽤 좋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여군주 스테노를 1년 내내 볼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첫 확장팩인 전설노래자랑에서도 여전히 잘 써먹는 중. 추방자 악사와 주문악사, 유물악사 모두 스테노로 한번에 폭딜을 넣는 플랜이 유효하며, 빅악사가 유일하게 시너지가 나지 않아 쓰지 않는다. 심지어 바로 직전인 26.2.2 패치에서 주문악사의 힘을 빼기 위해 수렵과 죄악의 낙인을 너프했음에도 스테노 자체의 성능이 너무 좋은지라 악사가 항상 티어권에 위치하게 해 준 1등 공신이었다. 결국 악마사냥꾼이 한 번에 감당할 수 없는 폭딜을 넣는게 가능해진 건 늘 스테노가 중심에 있었던 터라, 6월 16일 26.4.3 패치로 스테노의 공격력이 2 → 1로 감소하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다. 이제 전과 같은 딜을 내기 위해서는 주문을 두배로 넣어야하기에 너무 비효율적인 카드가 되었으며, 나스리아 시절 40일 정도를 제외하면 정규에서 1년 넘게 꾸준히 보였던 스테노도 더 이상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군단 당시 일리다리를 지원하는 나가 병력의 지휘관이었다. 여군주 바쉬는 장가르 습지대 저수지에서 전사, 나가 정예 의회도 장가르 습지대에서 사망, 대장군 나젠투스는 검은 사원 하수도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서열 3위인 여군주 스테노가 지휘관이 된 것.

상대가 낮은 체력인 상태에서 도발벽을 세워도 뚫을 수 있기에 카인 선퓨리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적에게 2의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불꽃꼬리 전사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많다.

참고로, 지옥 포화와 마찬가지로 방어도를 제외한 생명력을 계산한다. 방어도에 관계없이 생명력이 낮은 캐릭터를 공격한다는 점에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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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판에서는 "공격할 때 면역 상태가 됩니다." 로 볼드가 잘못 쳐져있다. 원문의 볼드를 그대로 옮겨오다 생긴 실수로 보인다.[2] 오비완이 시스의 복수에서 마지막 대결 중 한 말인 "오직 시스만이 그렇게 극단적이지"라는 대사에서 따왔다.[3] 턴이 끝날때마다 다섯 가지 꿈 카드 중 하나를 가져오고, 총 두 번의 기회가 있으므로 두 번의 기회에서 악몽이 하나라도 뜰 확률은 36%이다. 확률 자체는 낮으나 실패 시 리스크 대비 성공 시 리턴이 크기 때문에 감내할 만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