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카니트 파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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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적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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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닛 판야는 2010년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그뒤 2015년 1군팀으로 콜업되어 2015년 10월 18일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태국 1부 리그 역사상 최연소 데뷔골(15세 11개월 28일) 신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기대감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치앙라이 감독이 알렉산드레 가마로 바뀌면서 기회를 받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당시 4부 리그인 지역팀 치앙라이 시티로 임대를 갔다. 그뒤 다음 시즌에는 타이리그2 치앙마이 FC로 2시즌 동안 임대를 갔고, 그뒤 2019년 여름 치앙라이로 복귀하여 12경기 5골이라는 활약으로 치앙라이의 첫 리그 우승에 공헌을 하였다.

2019 시즌 이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게임)에 차출되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의 거친 파울로 인해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되며 2020시즌 두 달가량 팀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타이 리그 1와 AFC 챔피언스리그가 코로나 19사태로 몇 경기를 하지도 못한 채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리고 파냐는 그동안 완벽하게 회복을 하여 9월부터 다시 시작된 리그에 출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리그 중반에 카타르에서 열린 2020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여 6차전 베이징 궈안전에서 후반 55분 선취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할 뻔했다. 하지만 후반 72분 알랑의 동점골로 아쉽게 대회를 종료하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리그에서는 2020-21 시즌 골은 기록하지 못한 채 리그에서는 18경기 5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치앙라이가 춘추제로 바뀐 타이 리그 1에서 전반기 3위를 기록하며,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었고 2020-21 시즌 타이리그1이 끝난이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넘어가 대회를 치루게 되었다.

1차전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57분 펠리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후반 68분 치앙라이의 크로스를 이용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잘못 걷어내어 파냐를 향해 패스하는 큰 실책을 범했다. 파냐는 그 실수를 그대로 전북의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하여 만회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해 아쉽게도 1:2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아챔 이후 시작된 2021-22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주로 교체 자원으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그렇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빌과 함께 치앙마이 유나이티드 FC로 임대를 갔다.

치앙마이에서 13경기에 나와 2골 4도움을 하며 분투했으나 아쉽게도 치앙마이를 강등권에서 탈출 시키지 못한 채 치앙라이로 복귀하였다. 한편 치앙라이 또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에카닛 판야와 빌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며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면서 치앙라이 팬들한테는 굳이 빌과 에카닛 판야를 임대까지 보내고 제테르손을 영입할 필요가 있었냐며 불만 많은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2022년 7월 6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무앙통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2023년 7월 24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임대를 떠났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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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태국 1부 리그 역사상 최연소 데뷔골 신기록을 세운 만큼 그의 천재성을 인정한 태국 축구계는 U15 대표팀과 U17 대표팀 대신 U19 대표팀으로 월반시켰고, 에카니트는 그 기대에 맞게 2019년에는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까지 하게 되었다.

그뒤 2020 월드컵 2차 예선의 첫 경기인 베트남전에서 첫 데뷔전을 펼쳤으며, 파냐는 개인 통산 3번째 A매치였던 UAE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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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볼매니저 게임에서 꽤나 능력치가 좋아 풋볼매니저 유저에게는 꽤나 유명한 선수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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