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돌론 오브 마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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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olons of Mathlann


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아이도네스 딥킨의 병종.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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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대의 우상화된 메아리인 에이돌론 오브 마슬란들은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되살아납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신성한 화신이 아닌, 잃어버린 아엘프 신의 이미지에 둘러진 복수의 영혼들이며, 아이도네스 딥킨의 조상 영혼의 집단적 표현입니다.

에테르바다(ethersea)이 물결치고, 순식간에 천 점의 은빛이 나타납니다.
물고기 떼가 미끼덩어리를 형성하듯 움직이면서 반짝이는 점들은 이동하고, 재정렬되어, 그리고 마침내 하나의 아엘프의 형상으로 합쳐집니다.
이것이 땅 위에 떠 있는 아이도네스 딥킨의 가장 위대한 무기인 에이돌론 오브 마슬란이며, 고대 아엘프 바다 신의 빛나는 화신이지요.

에이돌론 오브 마슬란은 아이도네스 딥킨에 의해 소환된 유령들이자, 영혼의 존재들입니다.
아이도네스의 선조들이 숭배했던 신은 마슬란이었지만, 그가 죽었기 때문에 에이돌론을 창조한 것은 신성의 불꽃이 아닙니다.
심해의 신은 언젠가 아이도네스로 형상을 다시 갖출 영혼들을 보호하려고 애쓰면서도 슬라네쉬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에이돌론들의 초자연적인 힘은 신으로부터 얻어지는 힘이 아니라 아이도네스의 과거로부터 얻어지는 에너지입니다.

아이도네스는 자신들이 죽으면, 그들의 영혼이 슬라네쉬에게 빼앗길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물리적 껍질이 깨지게 되면 그들의 영혼은 살아있는 산호초 암초, 즉 코릴리움(chorrileum)에 묻힙니다.
각각의 엔클레이브는 적어도 하나의 암초를 지키고 있고, 가장 오래된 파벌들이 깨어난 자들(Awakened)의 영혼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때, 엔클레이브 지도자들은 죽은 이들을 깨우는 것을 허락하고, 그렇게 에이돌론을 소환하지요.

에이돌론은 엔클레이브의 코릴리움으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영혼들의 결합된 에너지로 형성됩니다.
죽은 각 아엘프는 오직 그들의 영혼의 일부만을 내보냅니다.
오직 아이도네스나 마법시야(witch-sight)를 가진 이들에게만 보이는 그들 자신의 의지력의 작은 등불입니다.
필요에 의해 함께 묶인, 영혼은 조상들의 기억의 실재하는 화신의 형태를 형성합니다.
이것은 아이도네스 딥킨을 돕거나 적들을 상대로 날려버리는 본능적인 힘이지요.
에이돌론 오브 마슬란들은 소환될 수 있는 두 종류의 명확한 화신이 있으며, 각각 아이도네스 딥킨의 환경과 집단 정신의 매우 다른 면을 그려내지요.

3. 어스펙트 오브 스톰(Aspect of Stor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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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가는 바다(The Sea Taketh)
한때 분노와 복수를 위한 시기가 존재했으며, 정신의 가장 어두운 긴장감이 가라앉고 원초적인 것이 분출되는 시기였지요.
에이돌론 오브 마슬란이 어스펙트 오브 스톰(aspect of storm)을 소환할 때, 적과 충돌하기 전에 해일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모습을 취합니다.
이것이 파괴자로서 바다의 힘이자, 오랫동안 그 해방으로 멈출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는 것입니다.

이 형태는 에이돌론의 존재만으로도 근처에 있는 아이도네스를 적에게 파멸을 가져오고 싶은 강한 충동으로 흠뻑 적시게 만듭니다.
그 손에 들린 강력한 창 푸아타르(fuathar)가 강력한 권능으로 울부짖으며, 그것은 완전히 에너지로 이루어진 환영의 무기이자, 그 칼날은 수천 년 동안의 격노로 연마되어 있습니다.
다른 손에는 에이돌론은 가시돋친 갈고리(crulhook)를 휘두르고, 적들을 심해로 끌어들이기 위해 사로잡습니다.

살아있는 폭풍을 상승시키기 위해 그들은 급강하시키고, 충돌시키며, 그리고 다시 한번 아래로 떨어뜨리지요.
파도가 해안을 물어뜯으면서, 파도가 점점 가장 단단한 바위를 부수면서, 에이돌론은 적을 무찌르고, 그들을 끊임없이 망각으로 떨어뜨리며, 저항할 수 없이 찢어발기는 급류에 적들의 부서진 몸을 내던집니다.
이런 면에서 에이돌론은 적극적이고, 폭력적이며, 회한도 없고, 본능적이며, 살상적인 분노에 눈이 멀어 있습니다.

4. 어스펙트 오브 씨(Aspect of Sea)[편집]


파일:1652798728.jpg
가져오는 바다(The Sea Bringth)
썰물이 없어지는 동안, 상승하는 조수가 어떻게 다시 돌아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스펙트 오브 씨(aspect of the sea)는, 에이돌론 오브 마슬란이 폭풍의 분노에 눈이 먼 모습보다 더 통제되고, 아켈리안(Akhelian)보다는 이샤란(Isharann)에 더가깝지요.
하지만 이 침착한 태도는 결코 더 약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들을 무시한다는 것은 평온한 바다 표면이 밑에 놓여있는 조용한 에너지를 무시하는 것과도 같지요.
이런 어스펙트의 에이돌론을 본다는 것은 심연 가장자리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형태의 에이돌론은 바다 속 깊은 곳을 쓸어내며, 짙은 바다 안개를 소환할 수 있고, 동료을 감추고, 적들을 교란시키고, 그리고 아이도네스의 부상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황금의 에너지를 에테르바다의 조류에 방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돌론은 그 힘을 훨씬 더 치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피에 굶주린 용사들조차 온화한 잔물결을 풍기는 잔잔한 파문이 그들을 결코 깨어나지 않는 신비로운 잠으로 유혹하지요.
영혼을 부숴뜨리는 광활한 대양을 불러일으키는 절망의 물결은 의지가 약한 자들을 무기력하게 하고 용감한 이들을 마비의 의심으로 가득 채우며, 에테르 파도 속에서 갑자기 치는 공포의 소용돌이는 강력한 전사들이 그들의 목숨을 부지하려 도망치게 만듭니다.

어떤 어스펙트이든, 에이돌론 오브 마슬란의 역할이 끝나면, 그 구성체들은 다시 코릴리움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에이돌론의 육체가 파괴되면, 아이도네스의 죽은 자들의 성스러운 기운은 흩어지고, 영혼이 그것을 거두지 못하면, 그들은 영원히 사라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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