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다(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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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에스파다
훗, 그대도.. 구원받고 싶은가...[1]
1. 개요[편집]
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6년 2월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스파다의 각성 영웅. 성우는 각성 전과 같은 김율 / 이케나가 아미.
2. 배경설정 및 스토리[편집]
몸속에 있던 악마의 힘을 파괴의 힘으로 정화했다고 한다. 루리에게 '너의 마음을 전해!'라고 말하고 있는데, 지크에게 멍청하다고 말하라는 것인지, 좋아한다고 고백하라는 것인지는 불명. 하지만, 루리가 지크에게 '저……지크씨……엄청 무식한 것 같아요!'라고 관계에 적혀있는 부분에서 사실 멍청하다고 말하라고 한다 보기엔 힘들다. 처음 부분에 ……를 처리한 부분에서, 고백하려다 멍청하다고 얼버무린 상황으로 생각할 수 있고, 거기에 시즌 2에서는 묘하게 커플링을 약간씩 강조하는 관계가 두드러지는 것을 보면, 거의 확인 사살. 애초에 좋아하는 사람이 지크가 아닐 수도 있긴 하지만.
라디우스 등장 시나리오에서 단원들과 함께 로지를 찾는 것으로 등장한다. 로지를 데려가기 위해 라디우스와 신경전을 벌이다 싸우게 되는데, 라디우스의 평타 한 방에 쓰러진다(...)[2]
3. 게임 내 성능[편집]
성십자단 중 4번째로 나온 각성이며, 벨리카처럼 보스전을 위해 각성하는 영웅이었다. 벨리카는 각성 후 공마증폭을 통해 레이드 클리어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반면 에스파다는 본인 딜량과 스탯만 올라갈 뿐 각성 전이나 각성 후나 레이드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흠.
보스전 세 종류 중 하나인 우마왕 전용 영웅이라 선호도가 낮은 편이었다. 그래서 관통 5인기를 가진 다른 영웅을 쓰는 유저가 많았다. 대표적인 두 캐릭이 각성 델론즈, 각성 벨리카 인데 결투장 선스킬과 태풍의 날개 속공합 때문에 속속이 코어인 각성 델론즈, 각성 벨리카는 쫄처리시 치명이 뜨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표기 공격력 대비 딜 부족 턴이 금방 와버린다. 여기에 더해 벨리카는 배율부족, 델론즈는 긴 쿨타임이라는 문제까지.
고득점을 노린다면 우마왕 하나에 올인 가능한 에스파다가 정답이다.
우마왕 쫄처리 능력이란 것이 따지고 보면 광역 학살능력이라는 의미라 몇몇 콘텐츠에서 의외의 효율을 발휘한다. 확막 + 마뎀감 + 짧은 쿨, 높은딜의 광역 관통 + 일반기 죽창 + 각성기 죽창 + 마증폭을 가진 일반 영웅. 일반영웅이라 초월이 쉬우므로 웬만한 딜러들은 다 한수 접어줘야 한다. 다만 혼자 쓰기에는 광역기도 하나고 마증과 피증등의 버프도 부족하고 타격수도 딸리므로 우수한 타격수와 버프를 동시에 가진 린이나 카르마의 보조가 필요하다.
가끔씩 방덱중에서 마덱의 딜을 줄이기 위해 에스파다를 기용하는 덱도 있었다. 확정 막기라서 어느정도는 버티는 데다, 아군에게 마뎀감 50%를 부여해줘 관통이 아닌이상 딜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
2018년 5월 17일 업데이트로 리메이크 되었다. 우마왕과 부하인 홍담을 부담없이 처리하기 더 좋아졌다.
3.1. 스킬[편집]
3.1.1. 고유 지속 효과 - 마력 정화[편집]
리부트 이후 출혈 영구 면역에서 60%로 너프되었고, 자신의 상징이였던 확정 막기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 과거 출혈 효과를 주는 영웅은 에스파다 각성 공개 시점에서 캐티, 레이, 알리, 아론, 각성 전 스니퍼, 미믹 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범용성을 버리고 우마왕에 맞춰서 출혈 내성을 부여한 것. 단 한 곳이라도 철밥통인 부분은 유저 따라서 장점으로 느낄 수도, 단점으로 느낄 수도 있는 부분.
우마왕의 출혈 데미지가 엄청나므로 출혈 면역은 필요하겠지만, 우마왕은 쿨타임 증가가 먹히지 않아 스킬을 거의 난사하는 느낌으로 쓰는 편이라 턴 진행도 느리고, 99999데미지의 전체 관통기인 자폭을 쓰는 쫄의 생명력이 마구 증가[1]하기 때문에 6턴까지 갈 일이 없었다.
3.1.2. 정화탄[편집]
「그대에게 안식을...」
리부트 이후 계수가 370%나 깍이고, 흡혈과 방어력 무시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 과거에는 단일 극딜기였던 신의 심판이 각성을 통해 광역기가 된 탓인지, 이 스킬의 계수가 대폭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앞줄 버퍼인 에스파다에게 딜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쿨타임도 너무 길고, 즉사도 떠봤자 주 사용처인 보스전과 레이드에서는 추가 피해가 들어갈 뿐이기에 써먹을 구석이 없는 스킬. 이렇듯 에스파다 본인의 역할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제대로 육성된 단일딜러가 없다면 보스전 물리면역에서 보진딜러로 써먹을 수 있게 해주는 스킬. 물론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에 불과했었다.
만일 단일기에서 광역기가 된 신의 심판처럼 정화탄 역시 광역기가 되었다면 예능덱이긴 하지만 각성 크리스와 각성 녹스의 뒤를 잇는 즉사덱의 구성원이 되었을테지만 아쉽게도 단일 스킬 그대로 넘어왔었다.
3.1.3. 신의 심판[편집]
「심판!」
리부트 이후 전용 장비에 붙어있었던 확정 치명타가 기본으로 옮겨졌다.
[리부트 이전] - 각성 전 1인기에서 전체 관통 공격이 되었다. 우마왕이 소환하는 몬스터들이 모든 피해 면역을 들고 나와, 관통 스킬이 아니면 처리가 불가능하다. 보스전 3번에 한번 나오는 우마왕을 위해 에스파다를 각성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이 스킬의 대체제를 열심히 고민하기도 했다. 배율도 좋고 피증버프도 주는 각성 델론즈는 쿨타임이 못따라가고, 마뎀감 유틸능력이 있고 관통기 쿨타임도 짧은 각성 벨리카는 속속세팅으로 인한 낮은 한방딜과 낮은 배율이 만나서 쫄처리 불가능 구간이 너무 빨리 온다. 대충은 써먹을 수 있어도 안정적인 고득점을 원한다면 대안이 없는 상태였다.
3.1.4. 각성 - 해방의 파동[편집]
「심판의 시간이다.」
리부트 이후 확정 치명타 삭제, 마법력 증폭 삭제, 만능형 영웅에게 주는 데미지 증가 삭제가 되었다.
과거엔 자신의 마법력을 증폭시켜 무섭게 피통이 늘어나는 우마왕의 부하들을 한번이라도 더 죽이기 위한 버프 스킬이다. 각성기와 짧은 쿨의 관통기, 치명치뎀 세팅이 조합되어 타 관통캐릭이 넘볼 수 없는 우마왕 쫄처리 철밥통이었다.
각성기 모션은 몸을 숙이고 적을 쏠 준비를 한다.
3.2. 콘텐츠 별 평가[편집]
3.3. 추천 장비[편집]
4. 패치 이력[편집]
- 2018년 5월 15일에 리메이크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고, 2018년 5월 17일 업데이트로 패치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편집]
- 각성안 공개가 우마왕 공개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공개된 우마왕의 정보와 완전히 짝이 맞는지라, 에스파다 각성을 우마왕 전용으로 만들었다고 많은 유저들이 좌절했다.
- 사실 비슷한 성향의 벨리카도 태풍의 날개 보스전을 위한 각성 영웅이었으나, 쿨증효과와 증폭버프 각성기를 받으며 유틸성이 크게 상승했기에 기대하던 유저들이 좌절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심지어 우마왕의 추가가 기존의 보스들과 같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보스들을 밀어내면서 3주에 두 번씩 밖에 등장하지 않기에 보스전에 큰 관심이 없다면 각성을 하기에는 망설여 지는 것이 사실이다.
- 우마왕 이벤트 화면에 에스파다와 같이뜨는걸 보면 사실상 에스파다는 우마왕 전용 영웅인게 확인사살.
- 패치로 인해 각성 전&후 성우가 변경되었다. 각성 후는 전보다 연기가 자연스럽지만, 여장부답게 연기를 한 각성 전은 변경이 되고 나니 위화감이 큰 편.
6. 코스튬[편집]
6.1. 꽃나비[편집]
기본 코스튬보다 단정하고 예쁘다는 평이 많다. 발생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6년 3월 전후로 얼굴이 옷깃을 뚫고 나오는 버그가 생겼었는데 9달정도 방치되다가 16년 12월 8일 패치로 옷깃이 넓게 벌어지는 형태로 수정되어 아예 얼굴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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