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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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부 최고권력
오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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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계정부 수장 오로성 · 직속기관 CP0 · 거주지 마리조아
✩ 오로성의 일원.
취소선 지위를 상실한 인물.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성
イーザンバロン・V(ブイ)・ナス寿郎聖 | Saint Ethanbaron V. Nasjuro


파일:비나스10.png

프로필
이름
에단바론 V. 나스쥬로
이명
[ruby(마골, ruby = 바코츠)] (馬骨)(= ばこつ
신장
불명[1]
능력
불명
출신지
성지 마리조아
그룹
세계정부(세계귀족)
소속/직책
오로성 / 재무무신(財務武神)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가타 켄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소형(KBS)
기영도(투니버스)
이동훈이현김현욱[2](대원)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어록
5. 기타



1. 개요[편집]


원피스의 등장인물. 세계정부 상층부 최고 권력 오로성의 일원.

금성에 대응한다. V(ヴィー)와 나스(ナス; 가지)를 이으면 금성의 영칭인 비너스(ヴィーナス/Venus)가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행적에 대해서는 오로성 문서 참고.

Dr. 베가펑크가 세계의 진실을 에그 헤드에서 폭로하려 하자 새턴 성의 마법진을 이용해 에그 헤드로 바로 이동한다.

에그 헤드로 이동한 뒤에는 켄타우로스를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며 파시피스타들을 썰어버렸다. 이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해병들은 인수형의 나스쥬로성을 보고도 거대한 말이라고만 표현하고 누구도 그것이 나스쥬로 성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다. 해군들의 보고에 의하면 섬 내에 있는 파시피스타들의 절반이 뇌의 회로가 얼어붙어 순식간에 작동불능에 빠졌다고. 정체모를 괴물 말의 등장에 두려워하던 해병들은 이를 보고 자신들의 편이었다며 환호했다.


3. 능력[편집]



마골의 완전 짐승 형태
1110화에서 밝혀진 별칭은 일본 고치현 지방의 요괴로 알려진 바코츠(馬骨)#. 불타죽은 말이 변한 요괴다.

동물형은 등과 얼굴에 천을 얹은 거대한 해골마이며, 인수형은 켄타우로스를 연상케하는 반인반마 형태다. 이때 얼굴에 얹은 천은 말의 두개골 및 갈기와 일체화되며 나스쥬로 성의 머리가 되고, 등의 천은 그가 평상시 입고 있는 옷으로 변한다. 말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만큼 섬을 가로지르며 해군들이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할 만큼 빠른 기동력을 보여준다.


반인반마의 형태로 변한 나스쥬로 성
에그 헤드에 도착한 직후에는 그 기동력을 살려 파시피스타들을 빠르게 베어 쓰러뜨렸다. 해군들의 보고에 의하면 나스쥬로 성에게 당한 파시피스타들은 잘리지 않고 신체 내부가 얼어붙어 기능을 정지했다고 한다. 브룩의 소울 솔리드와 비슷한 능력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로서는 상세 사항은 불명.

인수형 상태에선 두 팔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검술을 사용한다. 작중에서 항상 거대한 일본도를 들고 나왔는데, 오로성들이 네펠타리 코브라를 위협할 당시 나머지 4명이 일제히 총을 꺼낼 때 혼자서만 칼을 뽑은 것으로 보아 장식용으로 들고 다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도 그랬던 것. 나스쥬로 성의 검은 코등이 디자인이 다른 귀철과 같아서 초대 귀철로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인수형 형태를 취했을 때 들고 있는 검의 칼날이 완연한 검정색으로 연출되었다. 과거 나스쥬로 성이 등장할 때에는 검을 손질하는 장면이 몇번 나오는데, 이때 칼의 도신이 검은색으로 묘사되진 않았기에 영구 흑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칼에 경화를 시켰기에 자연스럽게 무장색은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혹은 오로성의 능력이 전체적으로 검은색 이팩트와 함께 연출되는 만큼, 어떤 특수한 능력을 두른 도신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나스쥬로 성의 검은 베어낸 상대를 빙결시키는 능력을 지녔기에, 이 능력이 검은 도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일 수도 있다.

4. 어록[편집]


그것보다 지금은 칠무해가 급해. 크로커다일의 후임을 빨리 정해야지. 구멍 하나라도 우습게 보면 안된다.

원피스 25권.


3대 세력의 균형 따위, 더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라고. 칠무해에 빈 세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원피스 60권.


골치 아픈 것은 언제나 D로군···. 포트거스도 그렇고··· 요즘들어 그 이름이 좀 지나치게 사람들의 눈에 띄는 듯해.

원피스 60권.


지금은 레벨리, 입장 상 자네는 정치에 관여할 수 없을 터.


세계의 균형을··· 영원토록 유지할 수는 없음이야. 이쯤에서 한번 대청소를 할 필요가 있겠어.

원피스 90권.


고무고무 열매는 어느 시대든 세계정부가 회수를 시도해 왔으나··· 결코 그 손아귀에 들어오는 일이 없었지. 800년 씩이나···!!

원피스 103권.



5. 기타[편집]


  • 들고 있는 검은 초대 귀철로 추측되고 있다. 이름에 들어간 쥬로가 일본식 이름에 가나가 아닌 한자로 쓰였다는 점도 와노쿠니와 연관이 있다는 추측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또한 오로성 중 유일하게 검사.

  • 평범하게 정장을 입고 있는 다른 오로성들과 달리 혼자 유일하게 툭 튀는 복장에 검을 들고 다니는 외형과 인터넷에서 간디의 이미지 때문에 첫 등장 때부터 지금껏 독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많이 받은 인물이다. 때문에 오로성 중 유일한 전투 요원 & 가장 강한 인물, 롤로노아 조로와의 대결 플래그, 최종보스 후보 같은 추측 등이 많았다. 때문에 이라는 존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추측들과 하술할 간디와 관련된 밈을 반영한 2차 창작들이 유명했다.[3][4]

  • 첫 등장 후 20여년이 지나서야 이름이 밝혀졌지만 모한다스 간디를 닮은 외형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간디'라고 불렀기 때문에 여전히 간디라 부르는 것이 더 익숙하다는 팬들이 많다. 가령 먼저 등장한 새턴은 원래 마르크스 닮은 애 정도로 불리다가 새턴으로 정착하고 나머지 오로성도 마즈나 주피터, 워큐리 등으로 부르지만 나스쥬로는 여전히 간디의 검색량이 더 많다.

  • 재무의 무신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는 이 인물이 천상금 담당이라거나 문명 시리즈의 간디와 연관지어 협상의 달인(...)이라는 식의 드립이 흥하고 있다. 사실 D의 일족 중 하나인 간 D. 마하트마카더라[5] 금성에 대응되는 것도 비너스 여신이 아니라 이라는 원소를 상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오로성 전원의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 진행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오로성 B로 지칭되었다. B너스

  • 검을 들고 있는 모습 때문에 오로성의 전투씬이 공개되기 전 오로성도 전투를 할 수 있느냐는 말이 오가게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6] 이는 실제로 그가 첫등장한 지 근 20년만에 최종장에서 직접 그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별개로 대다수의 오로성들이 '초능력을 쓰는 괴수'의 느낌이 강한 반면에 나스쥬로는 비교적 외관이 멀쩡한 인수형에다 일본도를 사용하여 직접 싸우는 모습이 상당히 멋지다는 반응이 속출했다. 특히 마이너한 소재에서 모티브를 따온 요괴나 괴물 느낌이 강한 다른 오로성들의 변신 형태에 비해, 나스쥬로 성은 게임이나 만화 등지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한 켄타우로스 형태의 외관인 것도 디자인적 호평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동물형의 모습도 무난하게 생긴 해골마의 형태라서 다른 오로성들의 동물형보다 호평인 편.

  • 과학방위무신인 새턴이 쿠마지니에게 저지른 극악무도한 행적이 드러나자, 천상금을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양반의 행적은 얼마나 끔찍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7][8][9] 지위도 지위지만 그게 아니라도 오로성 중에서 가장 극단적이고 잔인한 성품을 가진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데, 이는 그동안 등장 장면마다 D를 혐오하거나 세계 대청소를 해야한다는 식의 발언을 일삼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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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름 레드에서 루치와 서있는 모습으로 봤을때 대략 2m로 추정된다. 오로성 멤버만 있는 필름 레드 포스터에서는 멤버들 중에서 최단신으로 확인되었다.[2] 대원판 캐스팅들 전부 젊은 보이스라 노년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다.[3] 파일:왜 다 죽었지.jpg파일:이해 완료.jpg[4] 이후 최종장 시점에서 오로성의 강함이 밝혀지며 해당 2차 창작이 난데없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해당 2차 창작 짤이 올라온 시점이 2013년, 원작 기준으로 펑크 하자드편을 연재하고 있을 시점인데, 이를 최종장 시점에서 밝혀진 오로성의 강함과 연관지어 봤을 때 저 당시 밀짚모자 일당은 나스쥬로 성 하나에게 전멸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후 밀짚모자 일당의 전력이 사황 급으로 인플레가 일어난 최종장에서도 오로성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에게는 여럿이 무력화당했으며, 기어 5 상태의 루피도 대미지를 전혀 입지 않는 새턴 성에게 고전하는 중이다.[5] 하지만 하술된 각주를 보면 간디보다는 샤 자한과 어느정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봐도 무방하다.[6] 이유는 천룡인들이 도플라밍고나 갈링 등을 제외하면 전투와는 거리가 멀게 묘사되었기 때문.[7] 천룡인 문서만 들어가봐도 알겠지만, 세계정부는 한 나라의 재정적인 파탄까지 불러올 정도로 천상금이라는 명목하에 가맹국을 가혹할 정도로 수탈해 가맹국이 비가맹국 상대로 전쟁까지 해서 천상금을 바치려고 하거나, 천상금 때문에 기아로 정부와 국민 모두가 아사한 나라까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금이라는 제도 자체를 담당하는 나스쥬로 성이 저질러온 만행은 어마어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8] 사황인 빅맘도 케이크의 재료를 얻겠다며 섬을 멸망시키기도 하지만, 과자를 바치는 산하와, 자국인 토트랜드에 한해선 보호를 약속한다. 심지어 사황이었던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는 해적의 신분으로서 어인섬을 무상으로대인배 보호해준걸 감안하면, 정부 관계자임에도 착취만 일삼는 나스쥬로보다 양반이다.[9] 그나마 여기에 비견되는 건 카이도로, 와노쿠니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섬들에서 무기를 제작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표지연재에서 나온 가부루도 카이도의 착취를 견디지 못하고 저항군을 일으키다 죽음을 맞이했으며 와노쿠니는 무기 공장의 폐수로 전국토가 오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