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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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병기
1. 개요[편집]
어피스는 영국 해군이 1919년에 처음으로 취역시킨 포함으로, 동형함은 총 10척이 만들어졌다.
본급은 함명을 모두 곤충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기에 <인섹터(Insector)>급으로도 불린다.
2. 특징[편집]
하천에서의 운용을 상정해 선체형상은 건현이 낮은 평갑판형이지만 한정적으로 연안항해도 가능하도록 능파성을 고려해 함수와 함미부분의 갑판만은 높게 만든 것이 특징적이었다.
이러한 공법 탓에 본급은 한정적인 원양항해도 가능하여 <콤파스 작전>에는 함포사격에도 종사했다. 함수갑판부터 전방에 주포인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포미더블>에 사용된 부포의 <Mark VII 15.2cm(45구경) 속사포>를 단장포가로 1기를 배치하고 갑판 한단 위에 7.62cm 고사포를 단장포가로 1기를 배치했다.
그 배후에 박스형 함교 뒤로 간단한 단각식 전방 마스트를 세우고 연돌 1개를 부착했는데 연돌 주변엔 함재정을 배치해 각현 2개 1조의 보트 크레인으로 운용했다. 연돌 후방엔 다시 15.2cm 주포 1기를 두고 함저부는 스크류 축을 안으로 넣기위해 凹형으로 만들어졌는데 같은 이유로 키도 3개의 작은 것으로 분산되었다. 이는 조금이나마 얕은 곳에서도 스크류와 키가 바닥에 닿지 않게하는 공법이었다.
어피스급 포함들은 대부분이 1939~1940년대에 제적되었지만 <어피스>, <칵체퍼>, <넌트>, <스크랩>, <타란튤라>만은 제 2차 세계대전 후인 1947~1948년에 제적되어 해체되었다.
3.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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