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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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파생 술식
1.2. 확장 술식
1.3. 영역전개



1. 개요[편집]


주술회전의 주술.

스쿠나의 생득 술식[스포일러]. 작중에선 스쿠나의 숙련도와 주력 출력 덕분에 강해 보이지만 단순히 베고 태우는 게 전부라서 술식 자체는 크게 대단할 것이 없다. 절대 성능은 십종영법술이나 무하한 주술 등 세계관 최상급 술식보다는 한 수 아래였으나 공간 자체를 분단시키는 참격을 확장 술식으로 습득하며 단번에 그 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기 술식으로 급상승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마허라라는 수단과 스쿠나의 막강한 역량과 응용력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정확한 명칭은 불명이나 요로즈와의 싸움과 히구루마의 언급에서 '어주자'라는 명칭이 언급되었는데, 이게 스쿠나의 참격과 화염 술식을 통칭하는 명칭일 확률이 높다.[1] 다만 아직까진 어주자가 참격과 화염 술식을 이르는 것인지 다른 무언가[2]를 이르는 것인지는 정확히 공언되지 않았다.


1.1. 파생 술식[편집]


  • (카이 (解)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쿠나 해 참격.gif}}} ||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참격.[3] 무형의 검으로 베듯이 보이지 않는 참격을 초고속으로 쏘아내는 술식. 딜레이 없이 연속으로 날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4] 위력[5], 속도, 정밀성 모두 뛰어난 참격이 보이지도 않게 날아오는 사기적인 기술인데, 스쿠나 입장에선 이게 평타다. 다만 그만큼 일격의 위력만 보자면 방어에 특화된 실력자가 작정하고 막아내려 하면 못 막을 수준은 아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뭘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뿐(...). 참격이 날아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거리가 멀수록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처럼 해도 거리가 멀다면 그만큼 위력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특성 때문에 스쿠나의 참격 중 유일하게 주력 강화, 영역 전연, 간이 영역 등으로 방어가 가능하다.[6] 반대로 말해 거리가 가까울수록 위력이 강해져 방어가 힘들어지며 영거리에서는 방어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복마어주자가 발동하면 주력이 없는 것에도 무한히 퍼부어진다. 249화에서는 몸 주위에 참격을 둘러 공격이 몸에 닿지 않게 방어하는 응용을 보여줘었다.

마허라는 한번 당한 뒤 특유의 능력으로 '적응'해서 튕겨냈고, 이타도리는 당시 스쿠나가 주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라곤 해도 맨몸으로 받아내고도 별 부상을 입지 않았다.[7]

  • (하치 (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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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체크무늬만드는스쿠나.gif}}} ||
투사체를 쏘아내어 공격하는 해와 달리 대상을 설정해 스쿠나가 사용한 주력량과 대상이 방어하는데 사용한 주력량에 따라 단숨에 난도질하는 참격, 스쿠나와 상대의 우열에 따라 적용되는 위력이 급격히 변동한다.[9]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은 특급 주령은 세 토막 낼 생각으로 시전한 팔에 다섯 토막이 났고, 이시고리 류는 첫 공격은 세 조각 내려던 걸 처음에는 살짝 베이는 정도로 버텨냈으나 작정하고 날린 팔에는 결국 신체가 절단되어 사망했다. 허나 스쿠나에 필적하는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는 영역 안에서 시전된 팔에도 몸이 절단되지 않고 자상으로 그쳤다. 다시 말해 대상의 강도에 따라 참격의 갯수와 위력이 자동 계산되어 무조건 베인다. 그 대상이 강하면 참격이 줄어드는 대신 위력이 올라가며 약하다면 딱 절단된 수준으로 알맞게 줄어들고 대신 베는 횟수가 늘어난다.[10]

여담으로 해와 팔 모두 일본 요리에서 재료를 써는 방법 중 하나다.[11] 영문판에서도 Cleave(팔), Dismantle(해)로 번역되었다. 술식의 효과를 보면 slice & dice나 cut & cube가 훨씬 직관적이다 그리고 246화에서 접촉한 상태에서만 발동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원거리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다면 해와 팔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하니 나름 납득이 되는 지점.[12] 이에 미미코에게 사용했던 기술은 팔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푸가 (開)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허라전 푸가 bd2.gif}}} ||
허나 모처럼 흥이 나기 시작했으니, 네 녀석의 특기로 싸워주마.
화염을 생성해 흡사 활을 쏘는 듯한 자세로 조준한 후 고속으로 쏘아내는 기술. 사물이나 상대에게 명중하는 즉시 폭발한다. 위력이 매우 뛰어나서 도시의 빌딩보다도 훨씬 거대한 불기둥을 일으키면서 폭발한다. 특급 주령 죠고를 일격에 소멸시켰고, 십종영법술 최강의 식신 마허라조차 이 기술에 맞고 즉시 소멸했다.[13] 일단은 불꽃을 사용하는 술식으로 연출되었으나, 밑의 추측 문단과 더불어 기술명의 한자가 '열 개(開)'인 만큼 숨겨진 다른 능력들도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주령은 요리라는 행위를 할 일이 없어서 무슨 외계인 컨셉처럼 봤을 거라는 분석도 있다. 또한 '개'를 영창하기 전에 '■'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떻게 읽는지는 불명이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선 묵음 처리되었다.

드디어 그 정체가 나왔는데, 258화에서 묵음 처리된 글자가 부엌 조((카미노)라는것이 밝혀졌다. 즉 기술명을 직역하면 '부엌을 연다'가 되는 셈. 이것으로 어주자가 요리와 관련된 술식이란 설이 사실로 밝혀졌지만, 어떻게 영역전개 직후 술식을 사용했는지는 불명이다.[14]


1.2. 확장 술식[편집]


  • 세계를 단절하는 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공간참.jpg}}} ||
스쿠나의 확장 술식으로 고죠 사토루와의 대결에서 마허라가 보여준 무하한에 대한 적응을 스쿠나가 습득한 것. 참격의 대상을 세계와 공간 그 자체로 확장해 상대방의 방어수단을 완전히 무시하고 절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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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더위사냥 고죠.jpg

이 술식은 무하한 주술과도 무관하기에 현대 최강의 주술사마저도 단숨에 몸이 반으로 갈라질 만큼 매우 위력적이다.[15] 이후 쿠사카베가 추측하길 모든 기술이 술식 대상이 확장 된 것이 아닌 통상 참격인 해만 세계를 가르는 참격이 적용 된 것이며 이것 또한 어떤 속박이나 충전이 필요해서 어느정도 제약이 있다는 기술이란걸 알려준다.
미겔과의 전투 중 자세한 사항이 밝혀졌다. 본래 이 확장술식을 쓰기 위한 필수 조건은 영역전개와 동일한 염마천 장인을 맺는 것 뿐이었으나, 고죠 사토루와의 전투 중 한쪽 팔이 없는 상태에서 결정타로 이것을 날리기 위해 단 한 번 속박을 두지 않고 발동하는 대신 차후 더 강한 속박으로 발동시킨다는 속박을 걸었다. 현재는 장인 뿐만이 아니라 추가로 주사를 영창하고 손바닥으로 지향성을 설정해야 하는 상태. 기습을 통해 고죠를 죽이기에는 두 번 다시 없을 기회였으니 스쿠나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스쿠나의 참격을 회피할 수 있는 피지컬을 가진 이타도리 유지, 젠인 마키, 미겔에게 협공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선 불리하게 작동하고 있다.
이는 고죠의 육안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는데, 만약 고죠가 수육을 통해 회복한 스쿠나가 영역도 펼칠 수 없는데 장인을 맺는 걸 보면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 문제는 초반 전투에서 스쿠나의 해를 제대로 못 보는 듯한 묘사가 있고[16] 볼 수 있다고 해도 이미 무하한의 방어도 의미가 없고 아카건 아오건 술식채로 가르는 참격앞에선 원거리전조차 의미가 없어진다. 이를 회피하려고 해도 아오를 통한 고속이동이라면 모를까 그외엔 스쿠나 본인의 속도도 고죠 못지 않아서 고죠가 뭔짓을 하건 승기가 없어진 상황이며[17] 이후의 전투를 보면 떨어진 출력으로 즉사시킬것을 못죽여서 입은 피해들이 상당하다. 즉 이미 승기가 없어진 고죠와의 추가전투를 감안해도[18] 장인만 맺으면 전조도 없이 날아가는 세계를 가르는 참격에 대응할 인물이 없고 참격을 버티는 장면들 또한 전부 절단나 사망해버리는 장면이 되버려서 수월하게 이겼을것을 그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어 최대장점이던 4개의 팔마저도 손실이 심각해진 지금 결과적으론 악수가 되어버렸다.[19]

특히 지금 스쿠나의 일반참격이 출력이 많이 떨어져 절단도 못시키고 버티는 모습으로 전투를 끝내지 못하는데 이 장면들이 세계를 가르는 참격들이였다면 진작에 고전측은 전멸이였기에 이 속박이 크게 다가오고 있다.[20]


1.3. 영역전개[편집]



파일:영역전개_복마어주자.jpg

(ふく(御廚子(みづし
복마어주자
Malevolent shrine

▼ 애니메이션 1기 주태대천 편 ▼


▼ 애니메이션 2기 시부야 사변 편 ▼


"좋은 기회니까 친히 가르쳐주지. 진짜 주술이라는 것을 말이야."

작중 최초로 등장한 영역 전개. 본디 영역 전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결계를 형성해 술식을 부여하는 것을 기본 골조로 삼지만, 스쿠나는 신기에 달한 결계술을 통해 공간을 나누지 않고 현실 그 자체에 영역을 구현한다.[21][22]

의미는 마를 가두어 다스리는 사찰. 다만 어주자는 궁궐의 부엌 내지는 거기서 일하는 요리사라는 뜻도 있는데, 먹는 것에 집착하는 스쿠나의 성격상 후자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사찰 사방에 소의 머리뼈가 잔뜩 널려있기도 하다. 후자의 의견이 맞다면 악마가 깃든 부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발음은 후쿠마 미즈시. 이름의 '주자'라는 단어가 '불상을 놔두는 곳'이라는 뜻인지라 영문판에서는 Malevolent shrine(악의 사찰)로 번역되었다.[23]

이 영역 내에서는 주력을 띈 존재에게는 '팔', 주력이 없는 존재에게는 '해'가 복마어주자가 유지되는 동안 무한히 쏟아진다. 보통 일반적인 영역 전개의 범위는 많아도 10M 내외지만, 스쿠나는 상술한 대로 '공간을 닫지 않는다', 즉 상대에게 도망칠 기회를 준다는 속박을 걸었기에 영역의 필중효과가 미치는 범위는 무려 최대 200M에 이른다. 이때 영역의 중심이 되는 것은 스쿠나가 아니라 구현화된 사찰이다. 이 효과범위 내부에서는 그야말로 무한한 수의 '해'와 '팔'이 쏟아지기에 사실상 200m 이상을 순식간에 주파할 수 있는 공간이동 능력이라도 없다면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24] 다만 저건 최대 사정권이고, 고죠와의 전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범위를 좁히면 그것이 추가적인 제약으로 적용되어 참격의 위력이 강해진다고 한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후시구로 메구미가 휘말리지 않게 140m로 반경을 제한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영역에서 성립하는 필중 효과는 영역이 구현된 결계를 기반으로 하므로, 그 결계가 인식할 수 없는 주력을 품지 않은 존재는 필중 술식으로도 공격할 수 없다. 그러므로 후시구로 토우지젠인 마키 등 천여주박으로 인해 주력이 한 톨도 없는 피지컬 기프티드들에겐 영역전개조차 무의미하지만, 복마어주자는 현실 그 자체에 현현하여 결계라는 전제에서 자유롭기에 피지컬 기프티드도 영역의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고, 다른 영역과 달리 필중효과 중 하나인 ‘해’가 주력이 없는 것을 타겟팅하기 때문에 피지컬 기프티드조차 가리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또한 결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영역 사용자와의 전투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애초에 스쿠나와 영역 싸움을 해서 밀리지 않을 사람이 고죠 말곤 없기야 하지만, 설령 밀려나지 않더라도 복마어주자는 반경 200m 가량을 영역으로 삼기에 상대방의 영역을 외부에서 공격해 파괴할 수 있다. 어떤 영역이든 외부에서 날아든 공격에는 매우 취약한지라 복마어주자의 무한한 참격을 버틸 수 있는 영역은 고죠를 포함해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통상적인 영역 간의 밀어내기 싸움은 서로 상대방의 결계를 자신의 것으로 갱신하고자 하는, 일종의 소유권 싸움인데 복마어주자에는 애초에 결계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으니 밀어내기가 발생하지 않고, 영역의 필중효과도 상쇄되어 결계 내부에서는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스쿠나의 영역은 서로의 완성도와는 무관하게 결계를 만드는 영역에 절대적, 일방적인 우위를 가지게 된다.[25]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스쿠나와 영역 승부를 할 수 있다면 상대는 거의 스쿠나에 필적하는 강자일진데 복마어주자의 '팔' 공격은 상대와의 우열에 따라 위력이 변동하므로 필살이 아니게 된다는 것. 실제로 고죠 사토루는 영역이 붕괴해 무하한도 사용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간이 영역이 족족 해제되는 빈틈을 반전 술식과 몸빵으로 버텼다. 물론 온몸이 갈려나가는 와중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이긴 했지만. 만약 복마어주자가 무량공처처럼 동격의 상대에게도 통하는 필살이었다면 간이 영역을 사용하기도 전에 승패가 갈렸을 것이다.[26] 즉, 참격을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 상대라면 저항이 가능하다는 것.[27][28]

발동 수인은 염마천인, 중지와 약지는 펴고 검지와 새끼는 접은 뒤 얼굴 앞에서 서로 맞대는 것. 얼굴 앞에서 양손을 맞대는 모습과 식사와 연관성이 짙은 스쿠나의 설정 때문에 일본에서 식사 전후로 합장하는 것을 연상 시킨다는 감상도 있다.

225화에서 복마어주자를 시전, 무량공처를 외부에서 공격해 격파했다.

226화에서 자세한 정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보통 영역 안의 상징물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고, 평범한 영역의 심볼일 경우 애초부터 부술 수 없다. 고죠가 파괴라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 강한 근거. 또한, 스쿠나는 당연히 결계를 닫고 영역을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나, 뇌가 망가져버린 고죠를 마무리하기 위해 시전하려 했을 때는 본인도 무량공처의 대미지 때문에 영역을 쓸 수 없게 되면서 불발되었다.

258화에서 다시 한번 시전. 하지만 장인을 변경하고[29], 기존의 사찰 형태가 아닌 눈과 손 같은 신체부위가 기괴하게 돋아난 형태로 전개한다. 단신으로 복마어주자를 전개하는 게 불가능해 후시구로 메구미의 영역 감합암예정을 기반으로[30] 복마어주자를 보강시켜 전개한 것으로 추측된다.[31]

1.3.1. vs 천여주박 : 피지컬 기프티드[편집]


이런 특성 때문에 천여주박으로 인한 영역의 필중효과 무효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복마어주자가 주력 0의 천여주박을 대상으로 발동되었을 시 두가지 가능성이 생기는데

  1. 복마어주자는 영역에 가두는 것이 아니어서 배제되는 대상없이 바로 범위 내에 모든 대상에게 영역의 효과를 발동 시킨다.
이 경우에는 무생물에게도 필중효과 자체는 그대로 적용되어 천여주박의 대상에게도 필중효과가 적용된다.
  1. 무생물이란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필중효과가 있으나 없으나 상관이 없다.
이 경우에는 '해'의 참격이 천여주박을 노릴테지만, 천여주박은 무생물 취급을 받을 뿐이지 무생물 자체는 아니므로, '해'의 참격에 필중효과가 적용이 되지는 않아서 영역범위 내로 나가거나 엄폐물을 적절히 이용하면 대응이 가능하다.

전자라면 영역의 필중효과는 쏘니까 맞는다 라는 개념 보다는 이미 맞는 것으로 확정이 되어있다.라는 개념의 필중이기 때문에 가루가 되버릴 때까지 참격에 갈려나갈 테고, 후자라면 참격이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금까지 보여진 영역은 무생물이기 때문에 공간 차단 과정에서 자동으로 배제했지, 육안의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든 일반인들이 무의식적으로 흩뿌린 주력이나 주술사들의 주력행사로 인한 주력의 잔여는 건축물이나 무생물에도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무생물을 대상으로도 효과를 발휘하는 복마어주자는 천여주박을 대상으로도 필중 효과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근래에 스쿠나의 참격의 절삭력이 절대적이라기보다는 대상의 내구도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묘사를 봐서는 선천적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육체를 타고나는 천여주박은 스쿠나가 별도로 출력을 상정하지 않는 이상 시부야의 일반인들처럼 맥아리 없이 갈려나갈 일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253화에서 젠인 마키가 스쿠나의 팔을 맞고도 큰 데미지 없이[32]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줘서, 토우지와 마키 수준의 피지컬 기프티드가 복마어주자 전개로 광탈당하지는 않을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후 258화의 추가 설명에 따르길, 영역은 결계의 개폐 여부에 따라 구조가 달라, 닫은 쪽은 천여주박을 포착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필중없이 수동으로포착하려고 한다.

[스포일러] 이자 이타도리 유지가 얻게 된 술식[1] 어주자(御厨子)는 과거 관아에서 요리를 맡아하던 요리사인 주자(厨子)를 높여부르는 말이자, 부엌일하는 여성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절단과 불 모두 부엌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식 명칭일 가능성이 높다. 해외에서도 맹독성 조미료를 뿌린다거나 혹은 고든 램지헬스 키친으로 개드립 소재가 되기도 한다. 우라우메냉장고나 다름 없는지라 거의 확정적.#[2] '참격&화염=어주자'라고 공언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화염 술식을 제외하고 참격만 말하는 것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3] 애니에서는 해와 팔이 복마어주자 내에서 구분되는 필중 효과라는 것만 설명되고 해가 통상 참격이라는 것은 생략되었다.[4] 주술사의 실력은 술식 사용에 필요한 주사, 장인 등을 어디까지 생략할 수 있냐에 따라 그 격을 판가름할 수 있는데, 역사상 최강인 스쿠나답게 주사도 장인도 없이 손가락을 휙휙 휘두르는 정도나 아예 아무런 전조도 없이 노 모션으로 훅훅 날려댄다.[5] 고층건물 정도는 무썰듯 잘라버리며 어린 물고기와 역벌 편에서 단 한 방으로 마히토를 무력화시킨 바 있다. 물론 이타도리와 나나미를 상대하느라 전력이 아니긴 했지만.[6] 물론 쿠사카베히구루마 같은 1급 술사들이 방어한다고 해도 절단만 안 날 뿐 베이긴 해서 완벽하진 않다.[7] 물론 이때의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참격이 약해진 것에 덤으로 켄자쿠가 설정한 모종의 조건을 완수한 덕분에 신체 스펙이 크게 올라간 상황인 것도 있었다. 그게 아니라면 이타도리의 주력이 스쿠나의 수육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주력에 크게 상처 입지 않는다는 설정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8] 추가적으로 밝혀진 설정상 아래 사진의 해당 기술은 스쿠나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팔(捌)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로서는 제일 팔(捌)의 비주얼을 그럴싸하게 구현한 이미지로서 사용된다.[9] 엇비슷한 수준이면 스쿠나가 예상한 대로 베이며, 상대가 '팔'의 주력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막아내면 큰 부상 없이 막을 수 있으나, 반대로 상대가 현격하게 약하면 한 번의 팔로 전신이 토막 혹은 분쇄당한다. 애니에서는 해와 마찬가지로 복마어주자 내에서 필중 효과가 구분된다는 것만 나왔을 뿐 팔이 주력량과 강도에 따라 조각낸다는 설명은 생략되었다.[10] 절단에 필요한 주력요구량이 2이고 스쿠나가 투자한 주력량이 4라면 4/2해서 참격이 2번이 들어가는 식이다.(강도를 제외하고 계산) 해의 경우 한 번 베는데 4를 모두 다 써버리니 연비가 좋은 참격인건 맞다. 물론 주력이 없거나 매우 작은 대상에게 사용하면 콩가루가 된다.[11] 원작에서도 해와 팔을 일식칼로 비유하는 것도 나왔다. 하나는 채소 써는칼(우스바), 하나는 범용적으로 쓰이는 식칼(데바)이다.[12] 물론 '해'만 있어도 회피 곤란에 위력도 엄청나게 강하지만, '팔'은 아예 대상을 설정해서 공격하니 사실상 필중 술식이라 봐야하고 스쿠나와 완전히 대등한 수준의 주력 출력이 있지 않은 이상 필살이다. 제 아무리 저주의 왕이라도 아무런 제약도 없이 필중필살 술식을 남발하는 건 개연성이 없는데다 배틀물로서 보아도 해의 존재 가치가 사라진다.[13] 우선 복마어주자로 무수한 참격을 쏟아부어 너덜너덜하게 만든 뒤, 그마저도 살아남아 재생하려는 마허라를 재생이 끝나기 전 화염으로 소멸시켰다.[14] 푸가가 어주자의 일부이기에, 영역을 해제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15] 쉽게 말하면 무하한과도 같은 방어 수단을 종이에 그려진 지워지지 않는 네임펜이라고 한다면, 세계를 가르는 참격은 네임펜으로 쓰여진 종이 그 자체를 찢어버리는 기술인 것.[16] 실제로 속박의 내용은 장인을 생략하는거지 술식을 숨기는게 아니였다. 그럼에도 고죠가 본인이 당한것조차 자각 못하던 것을 보면 그 속도마저 상당히 빠르기에 근거리에서 피할 정도는 아니라고도 볼 수 있다.[17] 고죠 사토루와 스쿠나의 전투는 무하한의 방어를 뚫는게 핵심이였다. 이 최대이점이 사라진 상황인것.[18] 아무리 고죠라고 해도 속박을 걸지 않은 세계를 가르는 참격을 가진 스쿠나를 상대로 본 작품의 내용마냥 팔2개를 아예 못쓰게 만들고 심장까지 날려버릴거라 보긴 힘들다. 반전술식도 출력이 떨어진거지 못쓰는건 아니기에 더더욱.[19]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옷코츠전만 봐도 참격을 버텼는데 세계를 가르는 참격이였으면 즉사였기에 옷코츠는 영역을 열기도 전에 당했을 거고 주구몰수도 애초에 고죠상대로는 주구가 의미가 없어 꺼낼 일도 없고 실제로도 꺼낸건 카시모전이였으니 고죠전에서 주구를 잃을 염려도 없다.[20] 정상 출력이였다면 별 의미없이 그냥 해 만으로도 나머지 고전측을 절단시켜버릴 수 있었지만 출력이 떨어졌기에 다들 버티고 있으며 이때문에 방어나 내구도를 무시하는 세계를 가르는 참격의 중요성이 상당히 커진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21] 작중 묘사상 (기본적인 영역 전개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라면) 결계가 없는 영역은 캔버스도 없이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수준의 기예라고 표현된다. 물론 아예 무에서 영역을 펼칠 순 없는지 영역 전개시 나타나는 사찰이 영역의 중심이자 핵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는 또다른 결계가 없는 영역 사용자인 켄자쿠 또한 비슷한 형태를 지닌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22] 결계를 닫는 영역도 당연히 사용가능하다. 다만 영역대결에서 결계가 없는 영역이 훨씬 유리하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선 결계가 없는 영역전개를 하는 것뿐.[23] 2기 17화 크런치롤 방영판에서 Malevolent Kitchen이라고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지만 의도치 않은 것으로 보이는 자막 오역이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는 바로 영미권 팬덤에서 주술회전 2차 창작물에 대해 약 빨고 만든 제조를 이르는 "cook"이라는 속어와 시너지를 일으킨 밈으로 승화되었다.[24] 고죠 사토루의 창을 이용한 고속이동, 만전의 젠인 나오비토가 펼치는 투사주법의 최대가속, 거리 제한이 불명인 토도 아오이의 불의유희, 유효 사정거리가 불명이지만 시부야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10분도 안걸린 우이우이 정도나 이 조건을 맞출 수 있을지도.[25] 다만 켄자쿠의 태장편야와 같이 공간을 분단하지 않는 영역과 충돌했을 때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불명확하다. 고죠의 무량공처와 겹치는 범위에서는 필중효과가 중화되었던걸 생각하면, 영역이 겹치는 범위는 그대로 상쇄되어 상대를 겹치지 않는 곳까지 밀어내거나 상대의 영역이 해제될 때까지 피해를 주는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26] 이런 점이 고죠가 술식의 기본 성능은 내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자평한 근거이다.[27] 실제로 마허라의 경우는 영역 반경을 140m로 줄여서 더 밀도가 높아진 참격들을 실시간으로 맞으면서 재생해냈다.[28] 물론 어디까지나 스쿠나와 동격의 상대라 하더라도 반전술식이나 재생이 가능하지 않다면 참격의 데미지가 누적되면 죽거나 전투불능의 중상을 입을테고, 반전술식을 익혔다 해도 고죠 사토루나 스쿠나처럼 주력효율이 신기의 영역에 도달해 반전술식을 거의 무한으로 돌릴 수 있는게 아니라면 복마어주자가 끝나기 전에 상대의 주력이 바닥나서 반전술식을 돌릴 수 없게 될 것이다. 즉 복마어주자는 동격의 상대에게 무조건 필살의 위력을 낼 수 없는건 아니며 작중 상황은 이걸 버텨낸 고죠 사토루가 주력효율, 반전술식이 둘다 갖춰져 거의 노 코스트로 반전술식을 무제한으로 돌릴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허나 이런 고죠 사토루도 스쿠나가 결계를 닫을것이라며 작별을 고하려 했던것을 보면 무한정 버티지는 못하거나 닫혀진 복마어주자를 상대로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결계를 닫지 않은쪽도 상처가 누적되는 것으로 반전술식이 못 따라잡고 간이영역이나 낙화의 정으로 시간벌이나 피해를 줄이는게 고작이였다.[29] 제석천인의 장인으로 변경. 반전술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채로 오른손 두 쪽만이 남아, 작 중 유일한 한 손 장인을 이용한 듯 하다.[30] 실제로 감합암예정에서 나왔던 척수뼈와 뿌리 모양이 보인다.[31] 장인을 변경하고, 무량공처의 영향이 없는 두뇌 부위만을 이용해 술식과 결계술을 운용하려 했기에 보통이라면 영역이 전개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나, 흑섬의 경험으로 범위, 출력의 약화가 없이 전개가 가능했다. 물론 영역의 결계를 닫아 보다 안정적으로 영역전개를 시도할순 있으나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의 속박의 해제로 영역 자체의 범위도 줄어들고, 영역의 구조 또한 달라져 구현화된 심상 풍경 내에서 필중효과가 발동하기에, 주력에서 완전히 탈각한 마키에게 당할 염려가 존재한다.[32] 다만 이 당시 스쿠나는 여러 가지 소모로 인해 출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 있던 상태였음은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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