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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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od의 정규 1집 앨범 Chapter 1의 타이틀곡이자 대표곡 중 하나이다.
2. 가사[편집]
3. 영상[편집]
3.1. MV[편집]
3.2. 무대[편집]
3.3. 커버[편집]
4. 여담[편집]
- 박진영이 god의 리더 박준형의 유년 시절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말미의 어머니의 죽음은 픽션.[4]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라는 공감 어린 가사[5]로 당시 기성세대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 가요계의 불후의 명가사 한마디다.[6] 뉴스에서는 수많은 가출 청소년들이 이 곡을 듣고 울며 집으로 돌아왔다는 게 방영되기도 했다. 특히 가출한 비행 청소년 무리들이 이 노래를 들자 오열하며 각자의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이후 해피투게더에서 박준형이 더 자세하게 밝힌 바에 따르면, 실제 경험담에서의 소재는 잡채였다고 한다. 미국에서 어머니가 일 끝나고 집에 돌아오실 때 잡채를 싸오셨다고... 노래 가사의 '도시락 반찬' 내용도 부잣집 아들에게 따돌림 당하던 것이 아니라, 학교에 도시락 반찬으로 앞서 어머니께서 싸오신 잡채를 어머니도 드실 수 있게 박준형이 다 먹지 않고 남겼더니, 어머니께서는 그걸 그대로 학교에서도 먹을 수 있게 도시락 반찬으로 싸준 것을 현지 학생들이 낯선 한국 음식을 보고 자신을 놀린 부분을 각색한 것이라고 한다. 노래를 만들 때 잡채가 아닌 짜장면으로 바꾼 이유는, 잡채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더 강하고 가사의 라임에도 짜장면이 더 적합해서 바꾸었다고 한다. 당시에 신인으로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은 장혁의 반항아 이미지로 상당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일화는 2022년 12월 7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다시 언급된다.
- 가장 유명한 노래인 만큼 패러디도 많이 존재한다. 채널A 월화 드라마 굿바이 마눌 4회에서는 데니 안이 '어머님은 탕수육이 좋다고 하셨어~'로 패러디하였고, 탑기어 코리아에서도 어머님은 페라리가 좋다고 하셨어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한술 더 떠서 롯데리아 티렉스버거 광고에도 등장하는데, 아들은 짜장면을 먹고, 어머니는 커다란 치킨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는다(...).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에서 그래서 짜장면을 안 먹는다고 하니 어머니는 대신 탕수육을 먹는(...) 유머도 있었다. 개그콘서트의 까다로운 변선생에서도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으니 짬뽕을 시키라는 개그가 등장했다. 1박 2일 시즌 1 가파도 편에서 멤버들이 짜장면을 먹을 때 깔린 곡이기도 하다. Limbus Company에서도 어머니는 치킨을 싫어하셨다며 패러디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깔지만, 사실 어머니는 피자를 좋아했다는 반전이 있었다.
- 유명세와는 별개로 해당 곡은 표절의혹이 있다. 현재 모든 저작권은 투팍 샤커[7]에게 100% 돌아가 있다. 멜로디는 "Life Goes On", 가사는 "Dear Mama"를 표절했다는 것이 주된 논점이다. 또한 박진영은 이미 수차례 표절 논란으로 곡의 저작권을 포기해 온 적이 있다. 다만 박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당시 god의 소속사에서 샘플링 관련 대금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가 된것이라는 해명을 한 바 있다.
[1] JACKSON JOHNNY LEE, JEFFERSON JOSEPH BANKS, SIMMONS CHARLES B[2] JACKSON JOHNNY LEE, JEFFERSON JOSEPH BANKS, SIMMONS CHARLES B[3] 이후 발매한 앨범의 후속곡이었던 촛불하나에서 이 구절이 나오며 이어진다.[4] 2017년 만 48세 생일 때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보면 아직도 정정하시다. 다만 아버지를 어렸을 때 여읜 건 사실이며, 이 때문에 어머니가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5] 당연히 짜장면을 싫어했을 리가 없다. 이렇듯 자신은 싫어하니 됐다고 하며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양보하는 모습은 굳이 차상위계층 가정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흔한 경험인데, 이를 적절한 가사로 표현해 많은 공감을 산 것. 이것은 외국인에게도 와닿는 가사로 짜장면이 뭔지는 모르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알겠다라는 반응이 많다.[6] 이는 부모님의 희생 외에도 당시의 짜장면 자체가 가지는 의미로 한번 더 곱씹어 볼 수 있다. 지금이야 짜장면은 완전히 널리고 널린 흔해빠진 배달/외식 음식 중 하나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당시 짜장면이라는 음식이 가지는 사회적, 문화적 위치에서 나오는 감정은, 그 당시를 살아보지 않은 세대에게는 설명만으로는 이해시켜 줄 수 없는 느낌을 안겨주기에 나이가 많을수록 공감을 자아내는 음식이기도 하다.[7] 물론, 투팍은 당 곡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었으니 정확히는 투팍의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투팍 유족 혹은 투팍 음원 저작권을 관리/소유하는 음반사의 몫일 것이다.[8] 당연히 인용을 밝힌다고 무단으로 사용한 잘못이 사라지는것은 아니다. 다만 박진영이 샘플링을 했지만 대금처리로 인해 문제가 됬다는 주장에 대한 신빙성 있는 근거로 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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