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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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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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8년 1월 30일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 인근 야산에서 당시 53세였던 택시기사가 흉기에 의해 살해된 사건. 용의자를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CCTV에 범인이 찍혔지만 화질이 나쁘고 식별이 어려워 현재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2. 상세[편집]
범인은 CCTV를 분석한 결과 170센티미터의 40~50대 남성으로 보이며 걸음걸이가 다소 이상한 것으로 봐서는 왼쪽 다리가 불편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숨진 택시기사는 1월 30일 오후 3시 27분경에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다.#
2023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았는데 경상남도 창원에서 3인조로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상해을 저지른 우즈베키스탄인 3인방과의 연관성을 찾았던 듯 하다. 이 3인조 중 한 명인 보조로프 아크말은 경상북도 경주시 위덕대학교에 유학을 온 뒤 생활고 문제로 불법체류자가 될 위기에 놓이자 같은 우즈베키스탄인 2명과 함께 택시강도를 하다가 창원 서부 택시기사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이후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와 한국어를 몰라서 억울하게 갇힌 거라면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과 창원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수법이 유사한 것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만약 이 사건의 재심이 시작된다면 그알에서 나왔듯이 박준영 변호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