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율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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耶律乞奴
(? ~ 1216)
대요수국의 제2대 황제.
1215년에 야율유가를 따라 금나라에 항거하면서 대부에 임명되었으며, 야율유가가 몽골 제국에 복속하려 하자 동생 야율시불이 반대해 야율유가를 축출해 대요수국을 세우자 승상에 임명되었다.
야율시불이 재위 한 달만에 부하들에게 살해당하자 황제가 되어 연호를 천우(天佑)라 했으며, 금나라의 선종이 군사를 파견하면서 패하자 1216년 8월 14일에 아얼과 함께 군사 수 만 명을 거느리고 압록강을 건너 압록강의 영삭진 등을 공격해 성 밖의 재물, 곡식, 가축 등의 재산을 노략질했다. 또 의주, 정주, 삭주, 창주, 운주, 연주, 선덕진, 정융진, 영삭진 등을 공격했다.
독산에서 김취려의 공격을 받고 패하여 고려군의 추격을 받던 중 향산에서도 패하자 공문을 보내 아녀자와 아이들은 죄가 없다면서 모두 죽이거나 하지 않고 박대하지 않으면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후 야율금산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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