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안나(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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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안나
山田(やまだ 杏奈(あんな[1] | Anna Yamada


파일:내마위 야마다 안나 원작 흉상1.png


파일:내마위 야마다 안나 애니 흉상.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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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내마위 야마다 안나 표정 설정화.png


예명

아키노 안나(秋野(あきの 杏奈(あんな)

생일


별자리


신장

171.9cm(2학년 2학기)
172.0cm(3학년 1학기)

혈액형


가족

아버지 야마다 유키, 어머니 야마다 사나에, 애완견 멍타로

학교


학년 반

1학년 1반[2] → 2학년 3반 → 3학년 1반

동아리

농구부 → 귀가부[3]

좋아하는 음식

밀크티, 고기만두, 피자만두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연예인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동물


별명

안나[4], 안찡, 다~야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요우미야 히나[소감]

1. 개요
2. 특징
2.1. 외모
2.2. 성격
2.2.1. 네거티브
2.3. 먹보
3. 작중 행적
4. 인간 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학교에서 제일가는 미인으로, 잡지 모델을 하고 있는듯 하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점심시간에 도서관에서 과자 같은 걸 먹으며 식탐을 부리는 면이 있는 모양. 겉모습에 비해 어린애같아서 어중간한 타이밍에 웃거나 운다. 만사에 열심인데도 잘 풀리지 않는 일이 많아 보이지만 아무렴 어떤가. 전부 아무렴 어때.[인식]

5화 인물소개


메구로구 제일의 미인으로 여배우나 모델 일을 하고 있다. 겉모습에 비해 앳되고 식탐이 많아 매사에 열심이지만 서투르다. 좋아해.[인식]

101화 인물소개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히로인.

2. 특징[편집]



2.1. 외모[편집]


이치카와의 말에 따르면 학교 제일의 미인이며, 작중에서도 미소녀로 묘사된다. 또한 키가 상당히 커서 프로 모델[5]을 하고 있다. 연예인으로서는 아키노 안나(秋野杏奈)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왼쪽 목에 점이 두 개[6],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한 개가 있다.

단연 큰 특징은 바로 키. 러브 코미디 장르에서 매우 드물은 장신 속성의 히로인으로, 무려 171.9cm로 또래는 물론 일본 성인 남성 평균 키보다도 키가 크다.[7] 거기에 중학생이면서 크기도색기담당이기도 하다.[8] 미모와 몸매는 어머니에게, 큰 키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듯. 64화에서 야마다의 부친이 등장하는데, 고급 타워맨션의 엘리베이터 높이보다 키가 크다. 아무리 봐도 2m는 넘어보일 지경. 이치카와 시선에서 본 야마다 부친의 모습은 그야말로 진격의 거인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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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중2, 초5, 초4, 유치원 때의 모습
현재의 키는 초등학교 4~5학년 사이에 15cm나 자라서 만들어진 것으로, 유전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차 성징의 발달은 중학교 2학년인 현재 진행 중으로, 극 초반과 중반의 체형이 상당히 다르다. 여담으로 초4의 모습은 충격의 수영복 등교.

체중은 불명이지만 정황상 약 55kg 전후인 듯.[9]

117화에서는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였다.

2.2. 성격[편집]


대외적으론 왠만한 어른 뺨치는 성숙한 외견과 분위기에 프로 모델을 하고 있는 등 범접하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는 쿨뷰티지만, 사실 그 실체는 도저히 가만히 내버려두기 힘든 천연이다. 어른스러운 외견과 정반대로 가끔 사고가 유치원에서 멈춰있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지나치게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식이 없는 것은 아니나 센스가 이상한 면모도 가끔 보여준다. 또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으래 그렇듯이 입에 발린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드는 경우도 왕왕 있다.

친구나, 친하다고 여기는 사람을 굴리는 괴이한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1화에서 포테이토 칩 파티 사이즈 하나를 해치워놓고 도서실을 나가려다 이치카와에게 과자가 약간 남은 봉지를 건내길래 그린라이트인 줄 알았다가 과자가 남아있던 것을 발견하고 마저 처리한 뒤 빈 봉투를 당연하다는 듯이 던져주는 장면이 나온다. 대신 버려달라는 뜻. 이것 때문에 초반 야마다는 일진녀 속성도 붙어있었다. 이후의 사탕 쪼가리들을 주머니에 쑤셔박고 있다가 칠렐레팔렐레 흘리는 것을 코바야시, 모에, 요시다가 대신 치워주거나 아예 대신 좀 버려달라고 짬을 때리는 광경을 보면 그냥 야마다 나름의 친함을 어필하는 행동인 듯. 참고로 이 짬처리는 야마다의 이치카와에 대한 감정이 호감을 웃돌게 되자 완전히 사라진다. 다만 빈도가 확연히 줄었을 뿐 가끔씩 뭘 해달라고 애마냥 칭얼거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긴 한다.

거리감을 좀 신경 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친구들한테는 서슴이 없다 못해 민폐가 아닌가 싶은 모습을 보일 정도로 막역하게 대하지만, 사실 낯을 상당히 가린다. 교우 관계에서 진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치카와, 코바야시, 모에, 요시다가 끝이며 나머지 여학생이나 선후배와는 교류가 전무하거나 데면데면하다시피 하고 이성 친구는 아예 없다.[10] 가족, 친구가 아닌 사람 상대로는 내숭을 부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렵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외적인 이미지인 쿨한 이미지도 사실 친하지 않은 사람 앞에서 디폴트로 나오는 모습으로, 태도가 친구를 대할 때랑은 180도 달라져서 매우 조심스러워진다. 사실상 초면이나 다름없는 관계였던 이치카와한테 1화부터 막(?) 대한 것도 그 일환. 대신 성격이 워낙 순하고 착해서 어려워하는 것과 별개로 처음 보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매우 잘하며, 이렇게 되면 내숭같은 모습을 한꺼풀 벗어던지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낯을 많이 가리는 것과 순둥순둥한 성격이 겹친 여파로 거절을 매우 어려워한다. 누군가 헌팅같은 부담스러운 요구를 해오면 보통 무시나 딴청으로 일관해서 위기를 벗어나는 편이지만, 상대가 뿌리치기도 힘들 정도로 적극적으로 공세를 걸어오는 것에 약해서 사실상 천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이런 경험이 자주 있어서 이치카와의 도움이 없으면 그대로 넘어갈 뻔한 적도 왕왕 있다.하지만 둘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자기주장이 초반에 비해 꽤나 세졌고 거절도 할 줄 알게 됐다.

이렇게 보면 전형적인 천연 같지만, 애같은 성격과 별개로 눈썰미가 매우 좋다. 코바야시의 입을 빌려서도 나오는 대사지만 아닌 척 하면서 은근히 주변을 매우 잘 본다. 애니 1화에서 하라와 칸자키가 도서실에서 만나는 에피에서 과자에만 정신이 팔린 줄 알고 있었으나 사실 도서실의 미리 들어와 있던 이치카와를 파악했다던지, 이는 이치카와가 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두드러지는 면모다. 다만 눈썰미가 너무 좋은 나머지 작은 단서만으로도 큰 맥락을 파악하는 성격이 아래의 네거티브함과 겹쳐져서 독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 이러한 눈썰미는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눈치를 많이 보던 과거에서 기인한 것으로 유추된다.

비록 중학생이지만 프로 모델이라서인지, 의외로 어른스러운 부분이 있다. 농구공이 코에 맞아 부상을 입어 부득이하게 모델 촬영을 못하게 됐을 때 코바야시에게 기대 울며 “코를 다쳐 촬영 일정이 취소되어 많은 이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도 미안하고 속상하지만, 그보다는 주위의 반응이 ‘아직 중학생이니까, 아직 어린애니까 어쩔 수 없지’였다는 게 가장 속상하고 화난다”고 했다. 이를 엿들은 이치카와는 속으로 야마다가 자신보다 훨씬 어른이라며 감탄.[11] 키스신이 나오는 영화를 볼 때도 이치카와가 이런 영화는 시도때도 없이 키스를 한다고 눈을 가리며 부끄러워 할 때도 야마다는 그 장면의 감정선에 전적으로 몰입해 눈물을 흘리는 등 모델 뿐만 아니라 배우로써의 프로 의식도 상당히 높다.


2.2.1. 네거티브[편집]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나아가서 미움을 받는 것을 극단적으로 무서워한다. 이게 처음 드러나는 부분은 1권의 조별 발표 시간에 자신의 종이가 너무 엉망이라 모에코가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로, 이때 계속 어두운 표정을 짓다 못해 결국 눈물까지 보이지만 이치카와를 포함한 독자들 입장에선 뜬금없이 터진 눈물이라 영문을 몰랐다. 이후 이 성격에 대한 내막은 5권의 야마다의 집을 방문하는 에피소드에서 야마다의 토로를 통해 밝혀지게 된다.

위의 비상한 눈썰미도 이 네거티브함에서 기인한 것으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많이 끼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걸 최소화하려고 남의 눈치를 과할 정도로 신경쓰던 버릇이 눈썰미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런 눈썰미가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해서 뭔가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자신의 탓으로 돌려서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술 더 떠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진짜로 자신이 원인임이 밝혀지면 넋을 반 쯤 놓고 다닌다던가 "미안해"라는 말만 중얼거리게 될 정도로 기분이 바닥을 찍게 된다.

가끔 이로 말미암아 의존증에 가까운 모습도 보여주는데 이치카와가 자기 때문에 감기 걸렸을 때는 너무 걱정된 나머지 이미 한 번 이치카와를 만나고 나갔었음에도 차마 집 앞을 떠나지 못해 문 밖에서 안절부절 하고 있었음이 부록 만화에서 드러난다. 여기서 이치카와의 어머니를 통해 큰 병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한 나머지 눈물을 흘린데다 그대로 밤새 흐느꼈는지 다음날 등교 때는 목이 쉬어 있었을 정도로 중증 수준. 이후에도 이치카와에게 미움받아 그대로 헤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며 불안해 하기도 하는 등 30화 시점까지 계속 쌓여가던 애정이 30화에서 한 번에 확 터져버린 여파로 보인다.

주변에 어리광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많았던 탓에 일반적인 생활 면에서는 극단적으로 어린이 레벨. 작중에서는 급격한 감정의 변화, 충동적인 행동,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과자를 굳이 선택하거나, 군것질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 쓰레기 처리를 못하는 것, 집안에서의 호칭 등등에서 볼 수 있다. 때문에 이치카와가 야마다를 멀리하는 태도를 보였을 때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없는 행동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게되어 그 결과 소중한 사람이 자신의 곁을 떠날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게 되었고 실제로 자신의 실수가 연속으로 터지자[12] 이치카와가 자신을 떠날 지도 모른다며 두려워 하지만 이치카와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야마다 라면 실패하더라도 다시 앞으로 나아갈 것임을 모두 알고 있기에 모두 어리광을 받아준 것이며 자신 또한 믿고 있다며 야마다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모두를 긍정해주자 용기를 얻게 된다.[14]


2.3. 먹보[편집]


엄청난 먹보로, 다른 곳도 아닌 도서관에서 심심하면 과자나 간식을 까먹는 모습을 보여서 이치카와를 아찔하게 만든다. 심지어 학교에 간식을 들고 오는 것이 금지임에도 꾸역꾸역 어딘가에서 간식을 꺼내 먹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식탐이 장난이 아니다. 간식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식사량이 남들의 2배 ~ 3배는 족히 넘으며, 오히려 그 정도로 먹어대는데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 일단 조깅이나 실내 운동 등을 꾸준히 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몸무게가 까발려지려고 하면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꽤나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듯.

게다가 그렇게 먹고 남은 쓰레기를 주머니에 대충 쑤셔넣고 다니거나 흘리고 다녀서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아닌 민폐까지 끼친다. 친한 친구에게 과자 봉지를 대신 버려달라고 짬 때리는 것은 이미 일상다반사. 이치카와나 주변 친구들은 뭐 그러려니 하고 넘기거나 오히려 같이 어울려주는 편.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치카와가 야마다를 관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작품의 줄거리 자체가 야마다와 이치카와의 행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치카와와 야마다가 아닌 인물이 주역으로 다뤄진 경우는 있어도 배경인물로라도 안 나온 경우는 없다.

4. 인간 관계[편집]



4.1. 이치카와 쿄타로[편집]


좋아하는 사람.

이치카와는 야마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모르며 그녀가 보여주는 친밀감을 오해하여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 야마다는 꽤 티나게 이치카와를 좋아한다. 체육복 상의가 바뀌었을 때 이치카와의 상의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는 장면이 그 예다.[15] 앞에 나왔다시피 이치카와 앞에서는 늘상 생글거리며, 이치카와를 졸졸 쫓아다니며 말을 걸거나, 스킨십에 적극적이기도 하고, 매일 밤 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치카와가 감기로 쉬자 본인 급식으로 나온 디저트를 챙겨 병문안을 오고,[16] 벽쿵도 하고, 턱꾹도 하고, 포옹도 하고, 이치카와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옷을 골라달라고 하는 등 메가데레로 분류될 만큼 호감을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표현하는데....유독 좋아한다는 말만은 하지 못한다.[17][18][19][20] 사실 이치카와의 낮은 자존감 문제가 아니라면 누구나 눈치챌 정도로 살가운 태도지만, 이치카와는 '혹시 야마다도....?' 라고 야마다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아닌가 의심하면서도 '그냥 만만하고 친하니까 막 들러붙는 걸 수도 있지. 야마다잖아.'(...)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패턴이 잦다.[21]

독자들은 이치카와의 중2병스러운 내면과 프라이버시까지 전부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작중 인물들이 바라본 이치카와는 키가 작고 대화에 서툴긴 해도 성적이 좋고 외모도 출중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남을 잘 돕는 데다 예의와 선을 지킬 줄 아는 괜찮은 남학생이다. 이치카와는 동급생 남자들과 비교해볼 때 점잖고 남을 대하는 배려가 서려있는 어른스러운 축에 속한다. 특히 주위를 잘 살피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손해도 감수하는 이치카와의 타인에 대한 배려는 헌팅선배 등과 크게 대비되는 강점으로 이것이 야마다에게 있어 심적으로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었음이 작품이 전개되면서 밝혀진다.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평소 실수가 잦고 어리광이 강한 성격에 장기도 딱히 없다보니 야마다 역시 이치카와 만큼이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내심 주눅들어 있던 상황이었다. 코를 다쳐서 일정이 펑크난 것에 대해 속상해 했던 것도 이 탓.[22] 그렇게 모델 일마저 뜻대로 되질 않다보니 지금까지 해왔던 다른 일들처럼 그냥 포기해 버릴까 싶을 때마다 이치카와의 배려가 야마다의 등을 받쳐주는 식으로 작용했다. 어쩔 수 없다는 위로도, 무언가를 하라는 강요도 아닌 그저 지금의 자신을 조용히 지켜보고 이해해 주고 지지해 주는 이치카와의 배려가 야마다에게 있어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동시에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소중한 보물이 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결과라고도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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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눈, 경멸하는 눈, 질투하는 눈들
야마다가 이치카와에게 품은 감정은 처음에는 장난스러운 호감 정도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본격적인 연애 감정으로 발전해, 다른 여학생이 이치카와와 교류하면 무섭게 질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23][24] 이치카와가 야마다의 어머니를 귀엽다고 칭찬하자 그것도 질투했다. 나중에 가면 이치카와와 자신을 밀어주고 있는 이치카와의 누나에게까지 질투하기도.[25][26]진지하게 교제할 경우 약간 성가실 수도 있는 타입인 듯. 가끔가다가 야마다가 질투로 인해서 정말 냉정한 질문을 해올 때가 있는데[27][28][29] 가뜩이나 아싸인 이치카와는 그때마다 덜덜 떤다. 근데 그러면서도 이치카와는 그 위기를 슥슥 잘 넘기고 오히려 호감도를 배로 높여놓기 때문에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일지도 모른다.

질투할 때뿐만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친하지 않은 남남에 한해서 상당히 태도가 냉랭한 편이다. 이치카와와 접점이 전혀 없던 1화 시점에서 이치카와와 잠깐 눈이 마주친 것도 싸늘하게 외면했고, 배가 아파서 보건실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을 때 시선을 느끼자 사람 죽일 듯하게 눈을 치켜떴다가 시선의 주인이 이치카와인 걸 알자 안심하고, 이치카와랑 첫 데이트를 나갔을 때도 이치카와가 마스크에 후드까지 덮어쓰고 얼쩡거리자 처음엔 못 알아봐서 벌레 보는 눈(...)으로 보다가 이치카와인 것을 알자 대번에 표정이 펴졌다.[30] 그 외에 아다치의 섹드립을 들을 때도 대번에 싸늘해지는 등 호불호에 대한 감정 표현이 상당히 극적이다. 헌팅 선배가 추파를 던질 때도 껄끄러우면서도 원만하게 해결하려 들면서도 상당히 철벽을 쳤다. 그 와중에 헌팅 선배의 작업 멘트를 일일이 기억하고 이치카와에게 써먹었다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도 기본적으로 밝고 유쾌하지만 이치카와 앞에서와는 꽤 모습이 다르다. 친구들하고 어울릴 때의 야마다는 말에 필터링이 없고 막무가내로 어리광을 부리는 4차원 기행녀 느낌에 가까운데, 이치카와 앞에서는 생글거리기는 해도 친구들 앞에서처럼 어리광[31]을 부리는 경향이 현저히 줄어들고 이치카와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사실 극초반에는 이치카와 상대로도 쿨한 외모와 반대되는 막무가내 4차원 기행녀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대로 사랑하는 소녀 모드가 된 이후부터는 그림체가 둥글어진 것과 더불어 기행 묘사가 상당히 덜해졌다.[32][33]

야마다는 단둘이 있을 때 외엔 이치카와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하진 않지만 의외로 주변 사람들은 눈치챈 사람이 꽤 있다. 야마다의 친구들은 코바야시를 제외하면 다 알고 있고 헌팅 선배의 친한 여사친에게도 들켰으며 몇번 같이 들렸던 양호실 선생님도 대충 눈치챈듯한 묘사가 있는데다가 담임 선생님도 이치카와가 팔이 부러졌을 때 도와줄 사람 없냐고 하면서 야마다를 거론하는 걸 보면 작중에서도 자세히 보면 알아챌만한 정도인듯.[34]

5. 기타[편집]


  • 남자들이 자신을 꼬실 때 사용하던 대사를 그대로 이치카와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친해진 지 몇 개월이 된 시점인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연재분에서는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시도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35]

  • 유일하게 읽는 만화인 "너의 색은 옥타브"는 순정 만화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 만화의 남주인공이 쌀쌀맞고 무뚝뚝하지만 사실 상냥하고 가끔 귀여운 타입이라고 한다. 즉, 만화로만 보던 자신의 이상형을 현실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대외적으로 이상형은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하며 어느 정도는 들어맞는 것으로 보인다.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행동으로 웃음을 주는 이치카와에 대한 호감이 연애감정으로 발전했기 때문.

  • 휠라 속옷을 주로 입으며 집에 있을 때는 속옷 차림으로 지내는 모습이 여러 차례 나온다.[36] 또한 가족들과 함께 있을때는 스스로를 3인칭화 한다.

  • 묘사되는 바로는 시력이 비교적 약하다. 집에서 완전 프리하게 있을때는 안경을 끼며 학교 생활을 하거나 외출을 할땐 콘택트렌즈를 낀다. 참고로 안경을 낀 모습은 부모님 정도를 제외하면 쿄타로에게밖에 안 보여줬다.

  • 웰시코기로 보이는 개를 기르는데 이름은 멍타로. 주인을 닮아서인지 칭찬을 받으면 우쭐해지는 듯.

  • 또한 모델이라 몸매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운동을 굉장히 못한다. 오래달리기 수업때 이치카와와 얘기하다가 코스 이탈을 했다고 해도 통통한 체형의 하라에게도 밀려서 꼴찌로 들어오거나 달리기하다가 옆에서 지켜보던 이치카와에게 겉옷을 던졌는데 이치카와가 있던 곳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던져졌다. 반면 힘은 꽤 쎈듯한 묘사가 자주 보인다. 비록 체구는 작지만 체중은 크게 차이가 없는 이치카와를 쉽게 밀고 당기거나 달리는 자전거를 붙잡고 멈춰 세우거나 요리 등의 섬세한 일을 할 때는 힘조절을 못하는 등. 91화에서 오랫만에 농구를 하는 장면이 다시 나왔으나 골대에 튕기는 샷과 에어볼(...)을 날리면서 운동신경 꽝이란 것을 다시 증명했다.[37] 본인은 수비형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주장.

  • 자주 부각은 안 되는 특이 사항으로 사마귀를 좋아하는 듯 하다. 3권에서 이치카와의 LINE을 물어볼 때 보여준 게 고양이 얼굴에 사마귀 몸통인 이모티콘이었고 이 이모티콘은 4권에서 이치카와가 영상 전화를 끊자 보내기도 했다. 번외편[38]에선 코바야시 치히로가 사마귀 흉내를 내자 폭소를 터트리며 굉장히 좋아하였다. 정작 그걸 보던 이치카와는 별로 재미없다며 황당해했고 세키네 모에코, 요시다 세리나의 반응도 시큰둥하였다.

  • 한 달 용돈으로 3만 엔을 받으며[39] 화장품 등 1.5만 엔[40], 점심·카페값으로 1만 엔, 과자로 3천 엔, 핫스낵에 2천 엔을 쓴다.

  • 1화에서 작중 처음으로 야마다와 이치카와가 만났을 때, 야마다가 주먹밥을 먹으면서 했던 말은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마" 이다.[41]

  • 51화에서 이치카와 카나가 말하길, 엄청난 악필이라 한다. 오죽하면 남자가 쓴 편지인줄 알았다고.

[1] 야마다 안나(山田杏奈)의 안()은 쿄우(キョウ)라고 읽을 수도 있는데 트위터판에서 야마다는 이걸 이용해 이치카와의 이름을 부른 적이 있다.#[2] 요시다 세리나와 같은 반이었다.[3] 원래부터 연예계 일이 바빠서 거의 출석하지 않았는데 14화에서 농구공에 맞아 코를 다치는 바람에 농구를 금지당했다.[4] 야마다의 부모님 앞에서 안나를 부르거나 간접적으로 칭할 때(ex. 도서관 책장에 한 키재기 낙서)를 제외하면 115화 기준으로 제대로 부른 적이 없다.[소감] 이번에, 야마다 안나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요우미야 히나입니다. 정직하고 열심히 일 하는 안나에게 저도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장면 하나하나에 많은 사랑이 부어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표정을 보여주는 안나의 움직이는 모습을, 일상을, 여러분과 함께 볼 수 있는 날이 정말 기대됩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원문[인식] A B 인물소개에 기술되어 있는 이치카와 쿄타로의 인식이다.[5] 아마추어 독자 모델이 아니라 매니지먼트사에 속해서 관리를 받으며 패션지의 모델로서 활동한다.[6] 왠지 뱀파이어에게 물린 듯한 비주얼이다.[7] 몸무게는 간식을 그렇게 먹는 것 치고는 안 나가는 편으로, 트위터 판에서 나온 장면을 보면 대충 50 초반인 것으로 보인다. BMI 기준으로는 과체중보다 저체중 쪽에 살짝 가까운 정상에 속한다. 이치카와와 전화할때 운동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걸 보면 간식을 먹는 대신 피나는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TVA 7화에서는 보건실에서 넘어질 뻔하다 공교롭게도 체중계를 세게 밟으면서 올라섰는데, 바늘이 완전히 멈추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장면이 넘어갔지만 14.5관(kg 눈금은 아래로 잘림) 정도에서 좌우 요동이 가장 줄었다. 구두는 신지 않은 상태였지만 교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니 대략 52kg~53kg 내외로 짐작된다.[8] 사실 초창기에는 딱히 거유랄 것까진 아니었는데, 이치카와와 야마다의 썸이 본격화한 20화 즈음부터 급격하게 볼륨이 상승했다. 작품이 본격적인 러브코미디로 들어가면서 변화한 작가의 화풍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캐릭터로, 초창기에는 키는 커도 눈매나 입 등 얼굴 조형 자체에 애티가 났지만 중반 이후부터 외모 자체가 성숙해서 교복만 벗으면 그냥 동안+글래머인 성인 미녀로 보인다.[9] 양호실에서 키를 재다가 우연히 옆에 있던 체중계를 밟았는데 대충 그 정도 방향에서 바늘이 출렁댔다.[10] 부모님이 친하고 같은 멘션에도 산다는 반의 인기남인 이시무로와도 앞의 저 사실들 외엔 접접이란게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 이치카와를 꾀어내려고 라인을 따는 시늉을 할 때는 과하게 어려워하는 반응을 보였다.[11] 참고로 작가인 사쿠라이 노리오 역시 고등학생 시절에 프로 만화가로 데뷔한 학생 직업인이었다. 야마다의 이 말은 작가의 속마음이 투영된 것일지도.[12] 팔을 다친 이치카와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연속으로 터진 후에 이치카와가 팔을 다친 이유가 설산 사진 촬영중 미끄러진 것을 알게되어 자신이 이치카와를 다치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이 얹어진데다 다음 날엔 이치카와가 선물했던 '아키타 켄타로'까지 분실하면서 추가로 죄책감이 얹어졌으며 이것은 이치카와가 손이 얼어가며 찾아주려 했던 일로 이어지면서 또 죄책감이 얹어졌다. 그야말로 악재의 연속.[13] 물론 오해해서 피해다닌 적은 있지만 말을 할 때는 항상 야마다가 잘못한 것은 없다고 말해줬다.[14] 실제로 최신화까지의 이치카와의 언행을 볼 경우 단 한번도 야마다를 부정하는 말을 꺼낸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친구 사이라면 가볍게 디스할만한 행동도 이치카와는 제 딴에는 디스지만 상대방이 들으면 의외로 긍정해주는듯한 말들을 해줬고 그 때문에 야마다는 자신이 어떤 모습을 보여도 긍정해주는 이치카와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15]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지만 입에 묻어있던 밥풀이 체육복에 그대로 붙어 있었기에 그냥 밥 먹다가 흘렸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본인은 엄청나게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밥풀이 묻은 방향이 반대쪽으로 옮겨간 것도 증거. 점심 직후에는 밥알이 왼쪽 뺨에 붙어있었고 체육복엔 흘리지 않았지만 도서실에서 돌려줬을 땐 오른쪽 옷깃에 붙어있었다.[16] 이치카와가 상의탈의를 한 상태로 쓰러지자 침대에 앉혀서 옷을 입히려 하다가 이치카와가 정신을 잃어 야마다의 가슴에 얼굴을 묻자 처음엔 놀라지만 이내 꼭 안아주기까지 한다. 이 장면 이전에 학교에서 야마다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이 터치 당하기 싫어하는 부위가 어깨를 제외한 전 부위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17] 감기에 걸린 원인이 된 비 오는 날에는 이치카와의 젖은 얼굴을 보면서 반해버린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이치카와의 얼굴을 만지려고 했다. 처음 시도때는 이치카와가 피해서 실패했지만 이후 이치카와가 물건을 돌려주기 위해 다시 비를 맞으면서 찾아오자 손수건으로 비를 닦아주는 척하면서 열심히 얼굴을 만진다. 이 이치카와의 젖은 얼굴이 무척이나 취향에 직격했는지 이후에도 이치카와의 젖은 얼굴을 볼 때면 어쩔 줄 모르고 좋아한다.[18] 서로의 가족과 만나는 것과도 굉장히 적극적이다. 이치카와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도 이치카와의 어머니라는 것을 깨닫자 자세도 고치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화했고 용기를 내서 성이 아닌 이름으로 이치카와를 칭하기도 했다.(물론 이때는 어머니의 성도 이치카와인지라 구분을 하기 위해 이름으로 부른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부모님들은 눈치는 못챘지만 일본에서 이름으로 상대를 부르는 것은 최소 절친 인증이다.) 참배 때도 일부러 만나기 30분 전에 와서 이치카와의 가족에게 인사하고 같이 참배를 한다. 또한 발렌타인 데이에 부모님이 집에 있고 다른 애들은 다 여자애들 밖에 없음에도 이치카와를 초대했다. 그러고는 이치카와가 어땠는지 부모님에게 물어보는 등 굉장히 좋아하는 티를 내는 터라 야마다의 어머니는 야마다가 이치카와를 좋아한다는 것을 대강 눈치챈듯한 반응을 보인다.[19] 야마다쪽에서도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마음을 전하고 변화를 주기 두려워한다는 묘사가 있지만 결국 74화에서 초콜릿을 건네주며 (진심이 담긴 초콜릿이라고) 착각해도 좋다고 사실상 고백이나 다름없는 말을 한다. 그리고 주면서 반을 자기가 가져가는데 나머지 반에 그려진 글자가 이치카와가 받으면 착각할 거라는 모양이었던 하트 모양이 되도록 가져갔다. 이 돌직구 덕분에 계속해서 야마다가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부정하던 이치카와도 야마다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20] 또한 부록들을 보면 야마다는 사귀지도 않는데 이미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하게 빠진 상태라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21] 그래도 작가가 표지나 외전 식으로 공개하는 이미지들을 보면 3학년 시점에는 둘이서 여행을 간다거나 야마다가 그렇게 원했던 이치카와 가족의 아키타 귀성에 따라갈 것이라는 암시들이 나올 정도로 둘의 미래는 상당히 밝은 편이다.[22] 어리니까 어쩔 수 없다는 위로는 역으로 자신의 한계를 긋는 것과 다름없었다.[23] 31화에서 야마다가 간접적으로 이치카와의 라인을 물어봤는데, 이치카와는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버린다. 이후 세키네 모에코가 반 남자애들 모두와 라인을 교환하려고 하자 야마다가 이치카와의 라인을 따기 위해 자기도 같이 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치카와의 라인 넘버를 물어보려 하자 세키네가 이를 가로채고 먼저 이치카와와 라인을 교환한다. 이치카와가 여자와 라인 교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히히덕대자 야마다는 세키네를 죽일 듯이 노려봤다. 위 이미지의 오른쪽 상단에서 세 번째에 있는 저 중에서도 유독 살벌한 표정이 이때 나온 것.[24] 국내 팬덤에서는 이 상태의 야마다를 마다라고 부른다.[25] 늘 장난스러운 누나가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처음보고 시선을 뺏겼었는데 이걸 질투했다. 자기가 일하는 모습도 봐달라며 촬영장소에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가서 누나가 바로 옆에 있는 상황에서 이치카와에게 마지막 남은 타코야키를 식혀서 먹여 달라는 어리광까지 부렸다. 여담으로 타코야키 네 개 중 한 개를 이치카와가 먹었으니 야마다는 세 개를 먹은 셈인데 첫 번째는 뜨거워서 힘들다는 것을 적극 어필하면서 먹었는데 두 번째는 이치카와가 누나를 보는 동안 뜨거워서 먹기 힘들다더니 조용히 해치워 놓고선 세 번째에서 저런 것. 말 그대로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이 짙다.[26] 심지어 데이트 중 자기가 디저트를 먹는 동영상을 보내놓고는 이치카와가 그걸 보고 있자 진짜 자기도 봐달라면서 질투한다.[27] "야마다와 내가 검은 옷을 입어도 똑같지 않지..."라는 이치카와의 말에 "어째서?"라고 잠시 동공이 차갑게 열린 적도 있고 [28] 이치카와에겐 야마다같은 인싸가 입는 검은 옷과 자신같은 아싸가 입는 검은 옷이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지만 야마다 입장에선 이치카와가 좋아하는 색인 검정을 좋아하고, 사복도 검은 옷이 많다며 공통점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걸 바로 전면 부정한 게 돼버린 것.[29] 야마다가 팔이 부러진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 미안하여 야마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야마다와 친하지 않다고 둘러대던 것이 야마다의 귀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후 사과하는 이치카와에게 싸늘한 표정으로"뭘 잘못했는지 말해봐."라고 하기도 한다. 야마다의 친구들과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야마다의 집에 가는 에피에서 모에코가 야마다의 어머니가 남녀교제에 엄격한 사람으로 착각하여 둘을 도와주기 위해 이치카와를 남자친구라고 속이는데 이때 분위기에 억눌려 소심하게 있던 이치카와에게 "재밌어? 재밌냐고."라고 묻는 등등 한 권마다 꼭 한 번은 나온다.[30] 7권 특전 부록만화에서 이에 대한 또 다른 이유가 나오는데, 어렸을 적 언제나 실실거리는 야마다에게 야마다의 어머니가 예의를 갖추라고 처음보는 사람 앞에서는 웃지 말라고 가르친다. 이때부터 친한 사람과 떠들거나 할 때 모르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정색하는 표정이 나오는 습관이 생겼다고. 1화에 이치카와와 눈이 마주쳤을 때 싸늘한 표정을 지은 이유이다.[31] 정확히 말하자면 이치카와에게도 어리광을 부리긴 하지만 성격이 좀 다르다. 친구들이나 가족 앞에서 부리는 어리광은 말 그대로 '아이같은 어리광' - 즉, 응석에 가까운 것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과자를 먹거나,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지 않거나, 집에서 사용하는 호칭 등 말 그대로 '아이' 수준이다. 반면 이치카와 앞에서의 어리광은 이치카와 단 한 사람을 타겟으로 삼아 꽁냥교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도하는 행동들이다.[32] 초반부 시절 친하지 않을 때 이치카와 앞에서도 과자를 먹을 때의 기행들을 보면 이게 본모습이고 이치카와 앞에서는 어느정도 내숭을 떠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한 30화 후반부의 아몬드 초콜릿이 묻어 지저분해진 손과 그 아몬드 초콜릿을 핥아먹고 싶은 욕망(?)을 이치키와에게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그 모습은 빼도박도 못하는 내숭 그 자체.[33] 다만 이치카와가 없을 때는 여전하다는 게 농구부 파티 때 나오는데 노래방에 가서 계속 먹고만 있어서 자기 차례가 되어도 한번도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34] 양호 선생님은 이치카와와 야마다가 양호실에 있을 때 배려해 주려고 일부러 복도에 나와서 커피를 마셨으며 담임 선생님은 위의 발언 외에도 이치카와의 성적이 떨어지자 자기도 일단 기혼자니 (연애)상담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애초에 과학실에서 수상한(...)장면을 목격 당하기도 했고, 도서실에서는 대놓고 꽁냥거리는 모습을 수차례 목격당했던 만큼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35] 이 트위터 연재분들은 외전이 아니라 말 그대로 본편의 미래 시점이었단 것이 발렌타인편에서 드러난다.[36] 단, 속옷 차림으로 있더라도 삼각팬티가 아니라 항상 사각팬티를 입는 모습으로 나오며 상반신에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한다.[37] 이치카와의 슛을 주워먹기한 것 외에 득점을 못 올려서 팬들 사이에 붙은 별명이 안나 웨스트브룩이다.[38] 한국판에선 5권 기간 한정 소책자에 수록된 단편.[39] 하지만 매달 초과하는 모양이다.[40] 비싼 화장품은 엄마에게 사달라고 한다.[41] 6권 특장판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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