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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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의 영화 감독. 미술 평론가로 경력을 시작했다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2000년대 초중반 DV 디지털 영화 붐으로 이름을 알린 감독으로, 고전 문학이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극도로 정적인 영화를 찍는다. [1] 미와 추, 생로병사,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 정치 같은 주제를 다룬다. 사드 후작 저작물의 영향을 받아 이상성욕이 넘쳐나는 리베르떼나 스카톨로지를 등장시킨 내 죽음의 이야기처럼 악취미적인 요소도 있는지라,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한 편. 아피찻퐁 위라세타꾼처럼 현대 미술의 영역에 한발짝 걸쳐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2. 필모그래피[편집]
(단편, 다큐멘터리 제외)
3. 수상 내역[편집]
- 제6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황금표범상(최우수상) 수상
- 제72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4. 여담[편집]
- 본인 인터뷰를 읽어보면 상당히 핵이빨 스타일의 감독. 동료 감독들을 디스하거나, 자기 영화에 대한 자부심, 프랑스에 대한 디스, 주류 영화에 대한 사정없는 비판 등 자의식이 강하고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 정성일이 애정하는 감독으로, 신작이 나오면 무조건 그해 베스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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