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아 루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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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적의 아스날 W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UEFA 여자 유로 2022를 기점으로 잉글랜드의 떠오르는 스타 여자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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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2일 첼시 FC 위민에서 성인 데뷔전을 가졌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대학 여자 축구팀인 노스캐롤라이나 타 힐스에서 크게 활약하며 2연속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고 ACC 여자 축구 토너먼트 우승과 대회 MVP를 각각 두 차례 수상했다.

2020년 9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와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했고, 2021-22 시즌 30경기 출전 11득점으로 선수들이 뽑은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022-23시즌에도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 중.

2022년 6월에 맨유와의 계약 연장이 결렬되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3년 1월 30일에 아스날 위민 FC에서 여자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인 50만 파운드[2]를 제시했으나 맨유가 거절했다.

그리고 2023년 6월 16일, FA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를 떠나는 것이 오피셜로 뜨게 됐다.

2023년 7월 5일, 아스날 WFC 이적이 발표되었다. # 시즌 초반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되고는 있지만 맨유 때보다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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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20년 부터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발탁된 이후 UEFA 여자 유로 2022에서 교체선수로만 뛰었음에도 4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하는 등 잉글랜드 축구 팀의 중흥기를 이끌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이다. 유로 대회 이후로는 사실상 국가대표팀의 차기 주전 넘버 9으로 입지를 다지는 중.

파일:russopuskas.gif

UEFA 여자 유로 2022 준결승 스웨덴전에서 넣은 백힐 골이 2022 FIFA 푸스카스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 중국전에서 월드컵 데뷔 골을 신고했고, 8강 콜롬비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3연속 4강행을 이끌었다. 그리고 준결승 호주전에서도 팀의 3번째 골이자 대회 3호 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사상 첫 여자 월드컵 결승행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했다.

지난 2년 간 유로 2022에서 4골, 2023 월드컵에서 3골을 기록하며 두 번의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총 7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제 대회에서 잉글랜드 여자 선수가 기록한 개인 통산 최다골 3위 기록에 해당한다. 역대 1위가 작년에 은퇴한 앨런 화이트의 10골인데 루소가 현재 24세의 나이에 겨우 3골 차로 따라붙고 있어, 다음 여자 유로 2025에서 루소가 순조롭게 신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내내 자신의 기록을 계속 새로고침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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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9번형 최전방 공격수로써 피지컬과 득점력이 좋고, 박스 안 뿐만 아니라 좌우 사이드로 내려와 공격을 지원하는 위치선정, 발기술과 짧은 패스를 통한 탈압박 연계 능력, 중거리 골을 뽑을 수 있는 오른발 킥력, 상대적 장신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헤더 득점 능력이 좋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의 중원 사령관인 엘라 툰과의 호흡이 좋은 편.[3]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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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계 영국인으로, 조부가 시칠리아 출신의 이탈리아 사람이다.

• 지난 2시즌 동안 맨유와 유로 대회에서의 활약 만으로도 역대 여자 축구선수 이적료 1위 기록에 해당하는 50만 파운드를 아스날에서 실제로 제안했을 정도로 스타성을 지니고 있어, 루소가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거나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을 경우 여자 클럽축구 사상 최초로 이적료 100만 유로를 돌파할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 현지 팬들에게는 Lessi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 비츠 핏 프로의 모델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