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르스 실가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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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트비아 출신의 군인, 무장친위대 상급대령
2. 초기 행적[편집]
라트비아의 메드뮈자에서 태어난 실가일리스는 1914년에 의용병으로 러시아 제국군에 입대해 뷜렌스크 군사학교를 수료한 뒤 1915년 9월에 장교로 임관하여 제426 보병연대에서 근무했다. 1916년 여름에는 스붸아보그의 발트함대 본부로 이동했다.
3. 라트비아군[편집]
라트비아의 독립 후, 1919년 12월에 라트비아군에 채용된 실가일리스는 제12 바우스 보병연대의 상급중위가 되었다. 1928년부터 제2 비젬사단 본부에서 근무한 그는 1931년부터 1934년까지 사단참모차장, 1934년부터 대대장, 후에 제6 리가 보병연대장, 1935년부터 군사학교 강사로 일하며 대령으로 승진했다.
4. 제2차 세계 대전[편집]
1939년 10월부터1940년 9월까지 제4 젬갈 사단참모장으로 일한 실가일리스는 라트비아가 독일에 점령된후 무장친위대의 라트비아 의용군단 창설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1942년 3월부터 선전중대를 지휘했다.
1943년 3월에 SS대령으로 진급한 실가일리스는 제15 SS 무장척탄병사단의 참모장으로 취임했고 1944년 1월부터 제19 SS 무장척탄병 사단장, 7월에 SS 라트비아 의용군단 참모장으로 있던 중 독일이 패망하자 벨기에로 달아났다가 1945년 5월 현지에서 체포되었다.
5. 전후 행적[편집]
종전 후 소련으로 인도될 예정이었던 실가일리스는 탈주하여 1946년 3월에 사면 후 1953년에 캐나다로 이민했다. 1997년 8월 15일에 향년 101세로 토론토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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