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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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프로 야구팀.
본래 몽클로바 이전에 이웃 도시인 사비나스(Sabinas)에 피라타스 데 사비나스(Piratas de Sabinas)[3] 라고 하는 팀이 1971년에 생겼었다.
그러나 1971, 1972, 1973 딱 세 시즌만 리그에 남아 있다가 해체되고 다음 해인 1974년에 지금의 자리에 미네로스 데 코아우일라(Mineros de Coahuila)라는 이름으로 재창단되었다.
피라타스 데 사비나스가 사실상 전신인 셈이지만, 구단에서는 정식 창단년도를 1974년으로 적고 있다.
해체된 팀을 새 주인이 인수해 다시 창단한 격이니, 역사적으로는 같은 팀으로 이어져 보이더라도 엄밀히 따지면 다른 팀인 것은 맞다.
한국인 최초 마이너리거였던 이원국 선수가 창단 첫 해, 미네로스 데 코아우일라 시절인 1974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1980년까지 몸 담기도 했었다. [4] 이 팀의 창단멤버 중 한 명이 한국인이었던 셈이다.
참고로 그가 멕시코에서 야구 생활을 처음 한 팀이 피라타스 데 사비나스였다.
한편, 구단 이름인 아세레로스(Acereros)는 영어로는 Steelers로, 몽클로바가 멕시코 뿐만 라틴아메리카 전체에서도 큰 철강 생산지여서 철강 도시임을 상징한다.
이 구단을 운영하는 Norte사 또한 멕시코 최대의 철강 회사이다.
창단 후 45년 후인 2019년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 KBO 출신 선수[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0:48:08에 나무위키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992년 Northern Steel Group에서 구단을 사들여, Norte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2] 멕시코명은 에르네스토 카를로스(Ernesto Carlos). 한국계 멕시코인.[3] 멕시칸 리그에 속한 피라타스 데 캄페체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팀이다. 더군다나 캄페체는 1980년에 창단되었다.[4] 미국인 간호사와 결혼 후 멕시코 국적을 취득하고 이름도 에르네스토 카를로스 리(Ernesto Carlos Won-kuk Lee)로 바꿨다. KBO리그 출범 후 1983년 MBC 청룡에서 잠시 뛰기도 했다.[5] 오히려 멕시칸 리그에서 오래 뛰다가, 선수 생활 말년을 KBO에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