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시리즈/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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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2009) · 아바타: 물의 길 (2022) · 아바타 3 (2025) · 아바타 4 (2029) · 아바타 5 (2031)
게임
아바타: 더 게임 (2009) ·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2023) · 아바타: 레커닝 (2024)





1. 개요[편집]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세계관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세력[편집]



2.1. 에이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이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나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비(아바타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툴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툴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RDA[편집]




3. 지역[편집]



3.1. 판도라[편집]




3.2. 폴리페모스[편집]


판도라를 위성으로 삼고 있는 푸른색의 목성형 행성. 항목 참고.


3.3. 지구[편집]


21세기 중반에 이른 지구는 인구가 한때 200억명에 도달하였다.[1] 그러나 지구는 인구 과잉, 과잉 개발과 그로 인한 전 지구적인 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200억명이라는 인류를 감당하기에는 이제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졌다. 이 시기 지구와 인류의 상황은 대략 다음과 같았다.

  •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로 해수면이 상승하여 저지대 국가들은 다 물에 잠겼다. 미국 동부해안은 쓰나미 때문에 초토화됐다.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은 늪으로 변했다.
  • 지상과 바다 모두 수많은 야생 동식물들이 멸종이 가속화되었다.
  • 지구의 화석 연료인 석유와 석탄,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우라늄, 플루토늄 등등 지구의 지하자원은 다 소모되었다. 그러나 그나마 아프리카 대륙에는 아직 자원이 남아있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원인이 되어 21세기의 인류는 전세계적인 심각한 식량 위기와 에너지 위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자 강대국들끼리 그나마 남아있는 그 아프리카 대륙의 자원을 가져가기 위해 전쟁이 벌어졌다. 이 전쟁에서는 핵무기도 사용되었다. 이러한 전쟁 상황은 안 그래도 얼마 남아있지 않은 지하 자원의 소비와 환경파괴를 더더욱 가속화시켜 인류의 에너지 부족과 식량 부족 문제를 더더욱 심각하게 부채질하였으며 지구에서 인간이 거주가능한 영역을 좁혔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삶의 터전을 가진 자들은 더더욱 그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게 되었다.

에너지 위기와 식량 위기로 인한 기근과 빈곤 그리고 핵무기까지 사용된 전쟁 등으로 21세기 중반 200억명에 이르렀던 인류의 숫자는 이제 20억명이라는 숫자까지 인구수가 격감되기에 이르렀다. 또 인류의 어머니이자 요람이었던 지구는 이제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져 황폐한 대지는 온실 가스로 뒤엎이고, 예전의 푸르고 아름답던 모습은 이미 잃어버린지 오래였다.

이렇게 되자 인류의 관심은 지구 밖 우주로 쏠리게 되었으며, 우주 탐사에 있어서 냉전시대의 우주 개발 경쟁에 이어 전례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인류는 태양으로부터 4.37광년 떨어진 알파 센타우리 A라는 별에서 골디락스 존에 위치한 행성 폴리페모스를 돌고있는 판도라 위성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인류는 판도라 위성의 대기를 정밀분석하여 질소와 산소로 가득찬 대기의 징후를 탐지하였다. 과학자들은 이 위성에서 탄소기반 생명체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지구에서는 먼저 판도라 위성으로 보낼 첫 무인우주선 ISV 브래드버리 판도라가 만들어졌다. 우주선 ISV 브래드버리 판도라는 2074년 지구를 떠나서 2084년에 드디어 판도라 위성에 도착하였다. 브래드버리는 판도라 표면의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해왔는데 인류는 지구 이상으로 풍부한 생태계, 지성을 가진 지적 생명체인 나비족툴쿤족 그리고 공중에 둥둥 떠있는 바위산 등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인류는 판도라 위성에 거주하는 두 지적생명체인 나비족과 툴쿤족의 문명 발전 수준이 인류보다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나비족의 오마티카야 부족과 멧카이나 부족의 문명 수준은 인류사 기준으로 봤을 때 투척무기는 있으나 금속 가공이나 바퀴나 도로 등이 쓰이지 않는 석기시대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인류는 바위산이 공중에 둥둥 떠있는 기이한 현상을 분석한 과학자들은 그 바위산에 상온에서도 완벽한 초전도체 물질인 언옵테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과학자들은 꿈의 물질인 언옵테늄이 발견하여 기뻐하고 판도라 위성 공중에 둥둥 떠있는 기이한 바위산들을 할렐루야 산맥(Hallelujah Mountains)으로 불렀다.

그러나 판도라 위성을 가기 위해서는 성간비행이 필수적인데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기에 대기업들과 여러 정부 조직들은 판도라 진출 계획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그 결과 준정부 수준의 조직인 RDA(자원 개발 관리국)가 만들어졌다. 이때 RDA를 조직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기업은 2명의 사업가가 친구와 친지들에게서 돈을 빌려 실리콘밸리의 한구석에서 벤처기업을 설립한 것에서 시작했으나 몇 십년 후 자기부상 네트워크 시스템이라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자기부상열차 케이블을 전세계에 설치함으로써 자기부상열차 사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회사였다. RDA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서 판도라 위성에 진출하였다.

RDA는 판도라 위성에 거주물들을 만들고 생물자원을 개발하고 언옵테늄을 채굴하였다. 그런데 언옵테늄이 있는 할렐루야 산맥(Hallelujah Mountains) 근처에는 지적생명체인 나비족이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활한 언옵테늄 채굴과 그 근처의 생물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거주하고 있는 나비족들에 대한 교섭이나 전쟁이 필수적이었다. 판도라 개척 초창기에 RDA는 나비족들을 미개한 지적생명체로 보았기 때문에 교섭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이들을 무작정 힘으로 몰아내기보다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이들과 교섭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RDA는 초창기 우주선이 채취한 언옵테늄으로 핵융합 엔진과 반물질 엔진을 개량할 수 있게 되어 과거보다 더 성능이 우수한 우주선들을 제작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성간 우주선인 ISV 벤처 스타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도 언옵테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RDA는 성간 우주선인 ISV 벤처 스타를 무려 12대나 보유하는데 성공하여 언옵테늄을 안정적으로 지구에 공급할 수 있었다. 그 결과 RDA는 지구의 국가들도 쥐고 흔드는 초거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RDA가 인류에 언옵테늄을 공급하는데 성공하였음에도 태양계에 거주하는 인류의 상황은 점점 나빠져가고 있었다. 22세기에 이른 인류의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 RDA로 인하여 어느정도의 식량난을 해소되어 인구는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게 되었다. 인류는 이제 발전된 우주기술로 지구밖의 태양계 천체들에서도 자원을 채굴하였으며, 달과 화성은 단순히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테라포밍이 최종적인 목표였다. 그러나 인류는 달과 화성의 테라포밍은 애시당초 달성불가능한 목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태양계 내의 천체에서 인류가 특수한 구조물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곳은 여전히 지구뿐이었다. 그러나 22세기 중반에 이르자 태양계에서 채굴 채산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천체들의 자원마저 고갈이 눈앞에 보이게 되었다. 그 중 특히 달은 어찌나 자원채굴이 활발했던지 그 자원채굴로 인하여 지구에서 달을 보았을 때 그 모양이 과거와 달라진 것이 보일 정도였다.
  • 지구의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는 여전히 계속 진행되었다. 2129년이 되자 어류의 50%가 멸종하였다. 참고로 이 50%가 멸종되었다라는 말의 의미는 개체수가 아니라 종단위이므로 저 말을 개체단위로 바꾸어서 말하면 바다의 어류가 거의 다 죽어서 씨가 마르기 직전이며 더 이상 바다로부터 식량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야생의 대형 동물들 또한 거의 씨가 말랐다. 예시로 뱅골호랑이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로 인하여 지구에서는 더 이상 과거와 달리 자연에서 인류를 먹여살릴 식량자원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RDA는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방대한 규모의 해양목장을 건설하여 여기서 생산한 자양분이 풍부하며 식용 가능한 해초에 갖가지 다른 성분들로 맛을 더해 20억에 달하는 인구를 저렴하면서 효과적으로 먹여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 곳에서 만들어낸 해초들은 지구 뿐 아니라 월면 식민지에 거주하는 인류에게 있어서도 중류한 식량으로 자리를 굳히는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결국 더이상 자연에서 인류를 먹여살릴 식량자원을 구할 수 없게 된 인류의 주 식량원은 초대형 양식장에서 기른 해조류에 단백질을 합성하여 만들어진 인공식품이 되었다. 참고로 서구 문명권에서 해초란 인간의 먹거리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어둠, 심연, 부패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식품이다. 카메론 감독이 해초를 식량으로 설정한건 먹을 수 없는걸 억지로 먹게되는 암울한 분위기를 위해서였다고 직접 언급한바 있다.
  • 환경파괴, 기수변화, 해수면 상승으로 인류가 거주가능한 공간은 줄었는데 도시 면적은 팽창하여 육지들은 죄다 도시로만 뒤덮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육지는 도시들의 치명적인 공해로 인해 맨몸으로 밖에 나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이제 도시에서는 어느 누구도 창문 한번 제대로 열지 못했다. 바깥으로 바깥으로 나갈 때는 살아남기 위하여 산소 재생장치가 부착된 마스크나 호흡 장치를 쓰고 나가는 것이 지구인의 일상이었으며 사람들은 피부 노출조차 꺼렸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접촉도 극도로 꺼리며 시뮬레이션 섹스(약칭 Simusex)로 공허함을 달래곤 하였다.


한편 RDA는 나비족과의 원활한 교섭을 위해 과거 지구에서 개발된 시뮬레이션 섹스 기술들을 적용된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혼혈 아바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RDA는 이 혼혈 아바타를 이용하여 이들에게 영어를 교육하고 교류하는 시도를 해왔다. 그러나 판도라 위성에서 RDA와 나비족들은 여러 작은 충돌들이 계속 있어왔으며 서로 무력이라는 수단을 쓰기도 하는 등 갈등이 깊어져가고 있었다. 그 이유들은 다음과 같았다.

  • RDA는 과거 직원들과의 계약을 지키지 않는 행위, 자신들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몇몇 인간들을 제거하는 행위, 지구 외 천체에 거주하는 인간들의 시위를 무기를 써서 진압하는 행위 등을 서슴치 않는 악의 기업이였기 때문이다.

  • 나비족의 모델이 된 아메리카 원주민과 마오인들은 유럽인들을 처음 조우하였을 때 유럽인들이 제공하는 물품에 흥미를 느끼고, 유럽인들만 독점하던 기술들을 빠르게 습득하는 일이 많았다. 식민 개척 시대 관련 영화에서 현지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마오족들은 유럽인들이 제공하겠다는 물건들에 경계심을 드러내며 우린 그런 거 필요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나 이는 실제 역사하고는 거리가 멀며, 역사왜곡이다. 실제로 아메리카 원주민과 마오인들은 총, 술, 성냥, 잡화, 다양한 금속 제품, 유리, 의약품 등의 유럽인들의 물품에 많은 흥미를 보였으며 유럽인들로부터 말, 돼지, 양, 염소 같은 가축이나 보리, 밀 같은 곡물을 도입하고 기마술과 야금술을 익히는 시도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들과는 대조적으로 나비족은 인간에게 특별히 바라는 것이 없었다.
  • 인간이 판도라 위성를 개척하는 과정이 나비족 입장에서는 신인 에이와가 나비족에게 내려준 고대의 신조를 무시하는 신성모독 행위였는데 인간은 에이와를 원시적인 외계인들이 섬기는 미신적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다. 에이와의 신조에는 "Neither shall you use the turning wheel(굴러다니는 바퀴를 사용하지 말라)"와 "Nor use the metals of the ground.(땅의 금속을 사용하지 말라.)"가 있었는데 인간들은 채굴한 언옵테늄 및 기타 장비들을 편하게 옮기기 위해서 판도라 위성에서 도로를 깔고 바퀴를 사용하였으며 수많은 언옵테늄을 포함한 수많은 광물들을 판도라 위성에서 채취하였다. 나비족은 이 행위들을 에이와가 자신들에게 내려준 소중한 숲과 땅을 파괴하며 에이와를 모독하는 행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RDA 측 인간들 대부분은 에이와를 그저 원시적인 외계인들이 섬기는 미신적 존재로 여겼기에 에이와의 신조들을 존중할 생각이 없었다.

  • 언옵테늄을 채취하는 과정은 나비족 입장에서 사는 곳을 모조리 파괴할 수도 있는 행위였다. 판도라할렐루야 산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판도라에 부유도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언옵테늄로 인한 초전도 현상 때문이므로 지나친 언옵테늄 채굴은 판도라에 존재하는 부유도들을 모조리 땅으로 떨어지게 할 수도 행위였다. 그러나 RDA는 나비족에게 '부유도가 땅으로 떨어지지 않게 채굴양을 조절하겠다'는 신뢰를 얻지 못하였으며, 그런 시도조차 하려하지 않았다.

RDA는 나비족에게 무력을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이때 RDA는 온갖 최첨단 장비들이 동원되는 지구의 선진 군대와 전쟁을 할 때와는 달리 나비족을 상대로는 퇴역 구식 장비들을 값싸게 사들여 저렴한 가격에 가공할 화력을 발휘하는 재래전 방식으로 상대하였다. 그러나 RDA는 2154년 이전까지 나비족을 멸종시키려는 시도를 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 2154년 이전 시점까지 RDA가 보유한 무력은 왠만한 중소규모 국가들의 정규 군대를 이길 수 있는 수준이며, 국가들도 쥐고 흔드는 초거대기업이며 악의 기업이긴 했지만 인류 전체를 지배하는 정부는 아니었기에 판도라 위성에 인류의 정규군을 파병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RDA는 외계인에게 무력투사을 투사하는데 있어 많은 제약사항이 있었다. RDA는 과거 UN에게서 받은 전제조항인 '대량살상무기나 현역 군용장비를 우주로 반출할 수 없다'는 조약에 서명하였는데 이 조약 때문에 RDA사의 보안팀의 무장능력은 지구의 선진군대에 비해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 2154년 이전 시점까지 지구에서는 인류가 최초로 발견한 지적 생명체인 나비족에 대한 동정여론이 높았다. 또 그 시점에서는 RDA가 아직 판도라를 테라포밍해 거주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인류가 장기적으로 거주가능한 천체로 바꿀 의지가 없었다. 그래서 2154년 이전 RDA는 나비족의 완전 전멸을 목적으로 대량살상 병기인 핵무기나 생화학무기를 판도라에 마구 사용함에 있어 지구의 여론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었다.

  • 아바타 시리즈의 인류의 문명 수준은 아직 태양계 외부로 무력을 투사하기에 가능하나 제약사항이 매우 큰 상황이다. 그 이유는 인류의 문명 수준이 카르다쇼프 척도를 기준으로 봤을 때 아직 완전히 1단계 문명에는 도달하기 못한 0.9 정도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2021년 기준으로 현대 인류 문명은 카르다쇼프 척도에서 약 0.7298 단계의 문명이며, 인류가 큰 고비없이 에너지사용량이 현재추세로 200년 동안 어떠한 고비도 없이 증가해야만 카르다쇼프 척도에서 1.0 단계의 문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카르다쇼프 척도 1.0의 에너지양은 {10}^{16}W인데 저 에너지양을 달성하려면 태양광 발전 기준으로 지구 표면의 20%를 효율 40 ~ 50%의 태양광 패널로 뒤덮어야 가능하다. 이게 불가능하면 획기적인 에너지원이 필요하며 그 유력한 후보 중 하나가 바로 희귀한 삼중수소나 헬륨-3이 아닌 흔한 경수소나 중수소를 사용하는 핵융합 발전이다. 그런데 아바타 시리즈의 인류는 경수소나 중수소를 사용하는 핵융합 발전을 하지 못해서 석유, 석탄, 우라늄, 플루토늄, 헬륨-3, 삼중수소, 희귀한 물질인 언옵테늄 채취에 의존하고 있으며, 상온 초전도체 물질을 스스로 합성해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 테라포밍 기술 또한 1단계 문명이라고 하기에는 미숙하다. 완전한 1단계에 도달했다고 묘사되는 문명들은 기후변화에 인류의 존속이 위협받고 쩔쩔맨다는 묘사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그 이유는 1단계 문명은 그 정의부터가 자신의 고향별의 에너지를 전부 다루는 문명이며 따라서 고향 천체의 모든 기상현상을 제어하고 각종 자원을 재활용 및 채취하는 획기적인 방법들을 고안해내고, 이전 세대에 배출된 오염물을 격리처리하거나 정화하고, 지구 밖으로 나가 가까운 행성을 개척하고 그곳의 환경을 바꾸어나가는 일들이 충분히 가능한 문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바타 시리즈의 인류는 태양계에서 거주물에 의존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천체가 오직 지구뿐이며, 고향 천체인 지구의 테라포밍조차 하지 못해서 쩔쩔맨다는 묘사가 여러번 나온다.
    • 또한 아바타 시리즈의 인류는 규모도 1단계 문명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규모로 묘사된다. 완전한 1단계에 도달했다고 묘사되는 문명들은 보통 타천체에 인류가 진출했다는 묘사를 넘어 2023년 1월 기준 인구수인 80억명을 넘어가는 수백억, 수천억의 인구수에 도달했다고 묘사되는 반면 아바타 시리즈의 인류의 규모는 수백억 이상으로 묘사되는 것이 아니라 200억보다 작은 규모로 묘사된다.

  • 판도라는 행성이 아니라 현실의 목성을 모티브로 설정된 행성 폴리페모스의 위성인데, 이같은 판도라의 자연 환경은 정밀한 전자장비와 기계의 운영에 있어서 악조건이다. 판도라 위성은 지름 11447km, 질량 0.72, 중력은 0.8g임에도 불구하고 행성 폴리페모스로 인해 작용하는 조석력으로 인해 화산활동이 지구보다도 훨씬 활발한 천체인데 이 화산활동에서 나오는 황화수소 가스와 화산재는 각종 기계와 전자기기의 빠른 부식과 고장을 일으킨다. 또한 판도라 위성은 내부의 언옵테늄으로 인하여 복잡하고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는데 이 때문에 정밀한 전자장비들이 먹통이 일쑤인 천체이다. 이 때문에 RDA는 비싸고 정밀한 최첨단 장비를 멀리서 지구로부터 공수해오는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대신 민감하지는 않으나 튼튼한 구식 장비들을 도입했다. 예시로 스콜피온 건쉽은 지구에서 근 80년 동안이나 사용되던 기체인 스콜피온 건쉽의 조종사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투기처럼 가시거리를 확보하고 싸우는 도그파이트 기법을 점차 몸에 익히자 판도라의 토착 생물인 마운틴 밴시들을 피하는 방법과 전투 방법이 개발되었고, 스콜피온 건쉽의 날렵함은 이러한 전투 방법으로 판도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는 설정이 있다. 또 아바타 1에 나오는 AMP 슈트는 인류가 달과 화성에 진출할 때 이용하던 21세기에 사용되었던 장비라는 설정이 있다. 그리고 아바타1에서 사격을 보좌하는 전자 장비가 판도라에서는 먹통이라 사격 시 육안에 의존해서 사격을 해야한다는 제이크 설리의 언급이 나온다.

여기까지가 아바타1 시작시점인 2154년 전까지의 지구의 상황이다.

아바타: 물의 길 시점에서는 지구는 아예 가망이 없다고 판단이 되었으며, 판도라 위성에 대한 RDA의 목적이 '언옵테늄 확보 및 다양한 생물자원들 개발'에서 '언옵테늄과 암리타 확보 및 판도라의 완전 개척과 그곳으로의 인류 이주를 목표로 하게 됨에 따라 판도라 위성은 인류가 더더욱 포기할 수 없는 천체가 되었다.

지구에 대한 묘사는 아바타 1편 확장판 초반부에 잠깐 나왔고, 5편의 무대로 등장한다고 한다.

4. 생명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바타 시리즈/생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인간: 나비족은 하늘의 사람 또는 하늘의 악마라고 부른다.


5. 장비 및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RDA/운용 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참고로 2023년 1월 지구 인구는 80억명이니 약 2.5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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