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롭스(변신자동차 또봇)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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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자동차 또봇에 등장하는 악역 메카.

5기의 최종보스 메카. 아크니가 막대한 예산과 오랜 시간을 들여서 제작했으며 거대한 덩치와 강력한 괴력으로 또봇 트라이탄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이 로봇의 진짜 면모는 따로 있는데, '코로나 렌즈\'를 장착하게 되면 지구상의 모든 금속을 증발시킬 수 있는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이 빔 공격으로 트라이탄의 한쪽 뿔, 또봇 X의 오른쪽 뒷문, 타이탄의 태양전지판 등을 절단하였고, 제대로 맞으면 또봇들도 한번에 파괴하는게 가능한 만큼 위협적인 기술이다[1]. 막판까지도 또봇들을 밀어붙였지만, 대도 시민들의 시위에 방심한 틈을 타서 트라이탄의 슈퍼 콤보에 의해 패배한다. 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아크니의 명령으로 자폭하게 되고, 트라이탄은 이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자폭 직전의 싸이클롭스를 들고 한강에 뛰어든다. 덕분에 사이클롭스도 파괴되었지만 트라이탄도 박살 나 버렸다.[2]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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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니가 이런 강력한 무기를 양산하지 못하는 것은 코로나 렌즈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노교수 단 한 사람 뿐이기 때문이다. 그탓인지 역대 악역 로봇들이 재출연한 16기에도 나오지 못했다.

• 전투력은 9기 보스격 메카인 아크 타이런트 Ⅱ가 등장하기 전까지 당대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트라이탄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미동조차 하지 않고 슈퍼 드랍에도 어느정도 타격만 좀 받았을 뿐 큰 데미지는 입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 렌즈를 통한 빔 공격의 위력은 실드 온을 쓰지 않는 이상 타이탄조차 손쉽게 썰어버리는 수준이라 레벨러를 사용하는 아크 타이런트 Ⅱ에 비해 규모나 물리적인 파괴력은 밀릴지언정 공격력만큼은 아크 타이런트 Ⅱ보다 우위에 있다.-아크 타이런트가 쉴드 온이 없는 이상 코로나 렌즈 몇방에 순삭-

• 작중 최초로 악역의 힘만으로 제작된 비 변신 메카다.[3]
  짜리탄이 최초라고 보는 팬들도 있지만 짜리탄의 경우 몸체자체는 오공이가 온달이를 위해 만들었고, 그걸 아크니가 디룩을 통해 AI만 집어넣어서 기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순수 악역의 힘만으로 제작된건 아니다.

• 또봇: 제로이야기에서 "돈바라스"의 디자인으로 재사용되었으며, 애슬론 또봇 3기에서 골리앗 봇의 디자인으로 재사용되었다.[4]
  사이클롭스에 본래의 머리 대신 스모 선수의 머리를 붙이고 다른 색을 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