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지 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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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헝가리의 펜싱 선수이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리빙 레전드이다.
2. 경력[편집]
2.1. 2019 부다페스트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편집]
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만에 단체전 결승에 진출해 대한민국 대표팀을 다시 만났다. 접전 끝에 37대40으로 9바우트에 들어갔고 오상욱과 맞붙어 순식간에 6득점해 43대41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바로 2실점해 43대43 다시 동점이 되었다. 다음 득점으로 44점에 먼저 도달했지만 연속으로 실점하며 44대45로 패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3연패를 저지하는데 실패했다.
2.2. 2019/20 시즌[편집]
1월 몬트리올 그랑프리 8강에 올랐고 2월 바르샤바 월드컵 결승에서 미국의 엘리 더쉬위츠를 꺾고 우승했으며 3월 룩셈부르크 월드컵 결승에서 구본길을 꺾고 우승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시즌이 조기에 종료되고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었다. 세계 랭킹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3. 2020/21 시즌[편집]
3월 부다페스트 월드컵 결승에서 오상욱에 1점차로 금메달을 내줬다. 7월 2020 도쿄 올림픽 개인전[3]에서 올림픽 3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처음으로 시즌 최종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이자 개인 통산 네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다.
2.4. 2021/22 시즌[편집]
올림픽 3연패 이후 복귀전인 3월 부다페스트 월드컵에서 김정환과 루카 쿠라톨리를 연파하고 우승했다. 5월에는 마드리드 월드컵 8강에 올랐으며 파도바 그랑프리 결승에서 구본길을 꺾고 우승했다. 6월 안탈리야 유럽선수권대회 32강에 올랐고 7월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두 시즌 연속으로 마지막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시즌을 마쳤다.
2.5. 2022/23 시즌[편집]
12월 오를레앙 그랑프리에서 김정환과 산드로 바자제를 연파하고 개인 통산 네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2월 바르샤바 월드컵 32강과 3월 파도바 월드컵 32강에 올랐다. 이어 부다페스트 월드컵에서 구본길과 산드로 바자제를 연파하고 2연패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아홉번째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다. 4월 서울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오상욱에 6대15로 완패[4]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5월 마드리드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7월 밀라노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준결승에서 미국의 엘리 더쉬위츠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 결승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네번째로 만나 5연패를 저지하며 16년만에 우승했다. 세계 랭킹 3위로 시즌을 마쳤다.
2.6. 2023/24 시즌[편집]
11월 알제리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볼라드 아피티에 14대15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3. 메달[편집]
4. 여담[편집]
- 열세 시즌 연속으로 세계 랭킹 5위권 내에 랭크 중이다.
-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18회(올림픽 3연패, 세계선수권대회 1회, 유럽선수권대회 1회, 그랑프리 4회, 월드컵 9회) 우승했고 개인전 메달은 49개(금18 은14 동17)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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