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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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역 민자역사에 있는 백화점으로, 2012년 4월 영업면적 49.861㎡(15,082평) 규모로 오픈했다. 의정부에선 처음 오픈하는 메이저 백화점으로 경기 북부권에 간만에 대형 백화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의정부 고객수요가 늘어난 것은 물론, 동두천시, 연천군, 양주시와 포천시, 철원군 지역에서도 사람들을 끌어왔고 심지어 서울의 노도강에서도 사람들을 끌어오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롯데백화점 노원점 매출이 하락했다고 한다.[1]

매출도 경기 북부권 백화점 중 매출 1위 점포라는 타이틀을 가질 만큼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2] 사실 의정부점은 오픈 이후 박건현 대표가 3년 내 5,000억 매출을 목표라는 큰 포부를 펼쳤으나 오픈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단 한번도 달성하지 못했다. 그래도 꾸준히 3천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어서 전국 백화점 순위 중 허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오픈 10년만에 연매출 4,000억을 돌파했다.

의정부역 지역 특성 상[3] 군인이 정말 많이보이는 백화점이기도 하다.

개점 초기 의정부에 거주하는 타이거 JK, 윤미래 가족을 모델로 내세워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매장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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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권에서 유일한 백화점이어서 그런지 명품 입점 라인업은 꽤나 괜찮은 편으로 3층 명품관에 프라다, 몽클레르, 구찌,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토리버치,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같은 명품 브랜드가 들어와 있으며, 이외에도 무스 너클, 파라점퍼스, 스톤 아일랜드, 골든구스, 코치같은 매스티지 브랜드들도 입점되어 있다.

영풍문고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개장 초기에는 백화점 6~7층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5년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임시 휴점한 후 8월 7일부터 1, 2층에서 영업을 재개하여 현재까지도 영업 중이다. 과거 옛 의정부역 건물에 있었던 신원문고 의정부점을 사실상 대체했으며, 대형 서점답게 다양한 책들이 들어와 있다. 이 중에는 서울 도심까지 내려가야 구매할 수 있을 만한 책들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영풍문고 홈페이지에서 자기가 사고 싶은 책의 재고가 남아 있는지 꼭 확인하고 가자.

10층에는 CGV 의정부가 입점되어 있으며, 경기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IMAX관이 위치해 있어 IMAX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애초에 IMAX관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고 가장 큰 상영관을 IMAX로 리뉴얼한 것이라서 전국 13위 규모로 스크린이 작다. 그래도 수원이나 대전보다는 스크린 크기가 크다.

1층은 VIP 고객들의 발렛파킹 라운지와 영풍문고가 입점되어 있고, 2층은 푸드홀이 있고 그리고 의정부역과 연결된 3층이 실질적인 백화점 시작 층수이다. 3층에 명품관과 식품관, 마트 등이 같이 자리잡고 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에스컬레이터 층이 뻥 뚫려있는 것 덕분에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는데, 6층부터는 천장마다 막혀 있다. 이 백화점의 에스컬레이터는 한 곳에 위아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몰려 있어서, 북쪽과 남쪽 구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다.

4층과 6층에는 VIP 레드와 블랙 고객이 사용할수 있는 멤버스 바가 위치하고 있다.

9층에 있는 식당가에는 'S가든'이라 불리는 옥상정원이 위치해 있어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데, 동절기에는 문을 닫는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닫기도 했으나 벤치에 앉지 않는 조건으로 개방, 이후 정부의 방역정책 변경에 따라 다시 전면 개방했다.

VIP 골드 등급 이상인 고객이 이용할수 있는 VIP 라운지는 9층에 위치해 있다. 라운지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안내 데스크가 위치하고 있고 좌우로 골드 등급이 이용하는 공간과 플래티넘 이상 등급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공간만 분리되어 있었으나, 2023년 이후로 퍼스트 라운지가 신설되면서 멤버스 라운지와 퍼스트 라운지로 아예 분리되었다.

3.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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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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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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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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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6층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당시 확진자가 근무 매장인 6층을 비롯하여 스타벅스, 7층 흡연실, 8층 직원식당 등 백화점 내 여러시설을 이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근무한 6층만 영업을 중단하고 나머지 층의 영업을 강행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안일한 대응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비판을 받자 이틀 만에 임시 휴점에 들어갔었다.

• 2020년 8월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업이 일시 중단되었었다.

• 2020년 12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