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네(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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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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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루토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토마 유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여민정[1], 전숙경(극장판 로드 투 닌자 한정) / 파일:미국 국기.svg 메간 홀링스헤드.


2. 작중 행적[편집]



2.1. 나루토[편집]


츠나데의 제자이자 그녀의 비서. 첫 등장은 톤톤과 함께 호카게 집무실을 돌아다니던 중 갑작스럽게 대변 신호가 와 복통을 호소하며 배와 엉덩이를 움켜잡은 채, 허겁지겁 화장실로 달려가 들어가자 마자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누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츠나데로부터 건물에 나루토를 잡으라는 지시를 받자 안 그래도 똥을 누기 위해 엉덩이와 배에 힘을 주기 급급했던 시즈네는 이 지시를 거부하고 계속 대변을 누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대변 덩어리가 변기위에 떨어지자 시즈네는 용변을 다 누어 상쾌한 표정을 지으며, 똥이 묻은 엉덩이를 닦기 위해서 휴지를 찾는데 불행하게도 그 칸에는 휴지가 없었고 결국에는 엉덩이를 처리하지 못한 시즈네는 절규하며, 밖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났을 무렵, 닌자들에게 쫒기던 중 실수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온 나루토를 여자로 착각한 시즈네는 조심스럽게 옆 칸에 있는 휴지를 달라고 부탁하지만, 이에 나루토가 당황하고 비명을 지르자 곧 바로 나루토임을 눈치채지만, 당장 엉덩이를 닦지도 못한 상황에서 나루토를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나루토에게 옆 칸에 있는 휴지를 달라고 부탁하고 그렇게 나루토와의 협상으로 휴지를 얻어 엉덩이에 묻은 대변을 처리한 뒤, 다시 팬티를 올리고 치마를 원래대로 입은 뒤 톤톤과 함께 나루토를 잡으러 쫒느다.

시즈네가 대장이 되어 배속된 팀은 과거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를 호위했던 팀으로, 구성원은 시라누이 겐마, 나미아시 라이도, 타타미 이와시이다. 키도마루와의 전투 이후 중상에 빠졌던 네지의 치료를 전담 및 지휘를 맡은 바가 있다.

2부에선 지라이야가 목숨을 버려가면서 포획한 페인의 시체를 외과수술로 분석한 것도 시즈네였고,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닌자연합군 의료부대장을 맡아서 활약했다. 애니 오리지널로 3미 포획 작전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즈네가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봉인반의 지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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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이 나뭇잎 마을을 침공했을 당시 인간도 페인의 능력에 의해 기억을 몽땅 읽히고는 죽었으나 이후 나가토가 자신이 나뭇잎 마을에서 죽인 사람들을 모두 되살릴 때 다시 살아났다.

제4차 닌자대전 이후 호카게가 된 카카시를 보필한다.


2.2. 보루토[편집]


최종화에선 츠나데(5대)와 하타케 카카시(6대)의 뒤를 이어, 7대 호카게에 취임한 우즈마키 나루토를 보필하는 고문이 되었다. 수수하게 입고 있던 기모노가 좀 더 섹시해졌다. 더불어 의료인술의 영향인지 동갑 내기인 가이, 쿠레나이와 비교해 노화가 더디다.[2]

701화에서는 사라다와 격한 대화를 나눈 후 홧김에 집을 박살내고 충격에 쓰러진 사쿠라를 잠시 돌봐준다.

702화에서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라다에게 사라다는 네 아버지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맞다고 얘기하지만 사라다는 여전히 자기 출생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705화에서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 사쿠라에게 사라다가 자기가 정말 사스케와 사쿠라의 자식이 맞는지 알고 싶어하여 사스케를 찾으러 갔다는 소식을 알려준다.[3]


3. 전투력[편집]


시즈네는 설정상 나루토 질풍전 기준 세계관 내에서 최고의 의료닌자인 츠나데 바로 다음 가는 의료닌자다. 츠나데는 사쿠라가 장선술을 3개월만에 습득하자 "사쿠라의 재능이 시즈네와 맞먹는다"라고 평가했다.[4] 이후 시즈네의 활약과 닌자 연합군 의료부대장을 맡은 것을 보면 닌자 세계에서도 츠나데 다음가는 의료닌자인 듯하다.

허나 한계점은 존재하는데, 제4차 닌자대전에서 백호의 술을 사용하는 사쿠라를 보고 시즈네는 자신은 배웠음에도 쓸 수 없는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나뭇잎 마을로 귀환하자마자 정식 상급닌자가 된 것을 보면 상급닌자 수준이다. 그녀와 전투한 카부토는 그녀의 전투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했는데[5], 카부토와 막상막하로 맞붙다가 아쉽게도 회심의 일격으로 날린 독침이 카부토의 서클릿에 맞아 튕겨나가고 카운터를 맞아 패배했다. 독 안개를 사용하고, 입속에 천본을 뱉어서 기습을 하기도 하며,[6] 근접전에서도 천본을 단검처럼 사용하는 등, 뛰어난 독 술사로 보이며, 하루노 사쿠라에게 독 쿠나이를 가르쳐 준 것도 시즈네다.

4. 사용 술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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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치침탄(仕込針弾)
팔에 장착한 특수한 무기로 독을 발려진 천본을 날리는 술법. 랭크는 C. 의료닌자인 시즈네가 사용하는 술법으로, 그녀는 왼팔에 침을 발사하는 특수한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와이어를 당겨서 5발의 천본을 동시에 발사하는 무기로서 한번 쏘면 충전이 필요한 일회용이다.

  • 독 안개(毒霧)
    B랭크 술법. 입에서 독안개를 뿜는 인술.

  • 변신술

츠나데 수색편때 나루토가 츠나데 가방 가져갔는데 가방 안에 빚을 들키지 않으려고 츠나데로 변신, 그리고 나루토가 그걸 막으려고 다중 그림자 분신을 사용해서 시즈네도 분신을 쓰는데 그 수가 나루토 정도다! 본체의 스태미나를 그대로 N으로 나누는 그림자 분신술이지만 나루토 상대로 진심으로 공격할 리 없었으므로 체력소모가 심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만하다.[7]

4.1. 봉인술(封印術)[편집]


  • 결계사방봉진(結界四方封陣)
거대한 미수의 움직임을 봉인하는 술법. 봉인식을 설계한 5개의 두루마리 중에 1개의 큰 두루마리를 가운데에 두고 나머지 4개의 작은 두루마리는 그 주변에 사방에 두어 4 인을 맺는 술법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해 삼미를 잡을려고 했다. 츠나데가 직접 설계했지만 정작 본인은 이 술법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4.2. 의료인술(医療忍術)[편집]



  • 치활재생술(治活再生の術)
    부상자의 신체 일부(머리카락 등)를 매개체로 삼아 결손된 부분을 재생하는 술법. 랭크는 A. 사용자는 시즈네와 키토, 모구사.[8] 시전에 복잡한 술법진과 다수의 시전자가 필요한 상당히 복잡하면서도 까다로운 술법이다. 작중 키도마루에 의해 가슴에 관통상을 입은 휴우가 네지를 치유하는 데 쓰였다.


5. 기타[편집]


츠나데의 애완 돼지인 톤톤을 데리고 다니는데, 제4차 닌자대전 때 짐을 운반하는 등 힘은 세지만 전투능력은 거의 없다. 하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뛰어난 후각으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적은 있다. 개그씬으로 주변에서 식재료로 착각당해 목숨의 위협을 당하는 모습이 가끔씩 나오곤 한다. 톤톤 때문인지 공식 설정으로 시즈네가 싫어하는 음식이 돼지고기이다.

츠나데의 수제자이자 비서라 등장할 때 거의 늘 함께 등장하며, 웬만한 카카시의 동기들보다 훨씬 출연이 많다. 꽤나 다리미녀인데다 호카게인 츠나데의 자리를 생각해 도박이나 과음을 말린다거나, 비서 캐릭터답게 필요할 땐 냉철하고 보통은 상냥하고 당황하면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에 은근히 팬들이 많은 편.[9] 다만 연애 플래그 같은 것은 전혀 없다. 보통은 상관 츠나데와 주로 엮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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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사이즈는 본인 말로는 평균이라고는 하나, 작중 최고의 거유를 넘어선 폭유인 츠나데의 곁에 있어서인지 빈유 담당을 맡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두 사람의 이미지가 뒤바뀐 로드 투 닌자에서는 츠나데가 빈유가 되고 시즈네가 거유가 되었다.[10] 대신에 시즈네는 가슴보단 다리의 각선미가 부각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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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노 사쿠라와 중복이다.[2] 아예 안 늙어보인단 의견도 있지만 눈매가 유해졌으며, 팔자주름이 없는 대신 눈가주변과 미간에 살짝 주름이 생긴 정도. 심지어 카카시보다 후배인 야마토보다 젊어보인다.[3] 여담으로 사라다는 시즈네를 시즈네이모라고 부르는데 이를 보아 시즈네가 자주 사라다네를 찾아왔거나 시즈네와 사쿠라가 의료닌자인 만큼 자연스럽게 사라다도 시즈네와 몇 번 만난적이 있는듯 하다.[4] 츠나데가 의료인술 재능의 척도로 시즈네를 삼았다는 점에서 시즈네의 의료인술 재능이 아주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5] 카부토는 1부 시점에서도 카카시급 전투력을 가진 닌자이다. 작중 묘사상 시즈네와 카부토는 동급 수준으로 묘사된다.[6] 독침을 입에 숨겨두는 것을 두고 시즈네도 오로치마루처럼 자신이 쓰는 독에는 면역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7] 다만 이와는 별개로 일단은 금술인 다중 그림자 분신술을 쓰는 것 자체가 상당한 실력자임을 나타낸다 할 수 있다.[8] 두 명 다 나뭇잎 마을 의료닌자이다[9] 다만 츠나데의 보좌라는 점을 크게 벗어나지 못해 캐릭터성만 치면 단조로운 위성형 캐릭터라는 지적은 있다.[10] 로드 투 닌자 개봉 기념 특별편인 애니 오리지널 491화에서 현실세계로 온 평행세계의 사쿠라의 상태를 살펴보는 도중에 사쿠라에게 빈유라고 대놓고 디스당했다. 정작 사쿠라도 가슴으로 남 디스 할 입장은 아닐텐데..ㅋㅋ이에 시즈네는 "평균 사이즈거든!!" 라고 발끈해 한대 쥐어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