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타마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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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1. 개요[편집]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야 슌스케.

시마 타마히코시마 타마요, 시마 타마코, 시마 타마오, 시마 타마키의 아버지. 마나베 타마스케의 형. 시마 가의 현 당주.

원래 이름은 '시마 타마요시(珠義)'가 맞는데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이름이 별로 나오지 않고 과거 화상으로 나온 '타마' 라는 이름 하나로 시마 타마로 알려져있었는데 1권에서 편지 봉투를 보면 제대로 시마 타마요시라고 적혀있었는데 작중에 등장인물들은 시마 남매들은 '아버지' 그리고 그 외의 인물들은 '사장님' 이라고만 하다보니 국내 독자들은 제대로 몰랐을 것이다.

정황상 이 타마라는 것은 과거 회상에 나온 유키라는 소녀가 부른 애칭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일본 위키백과 등에서 타마요시의 이름은 애니화 이전부터 계속 타마요시로 써져 있었다.

2. 작중 행적[편집]


사실상 작중의 만악의 근원, 타마히코가 언급한 것을 보면, 자기 자식 전부에 대해서 전혀 애정이 없는것으로 보이며, 자식을 가문의 간판 정도로(그것도 5개중에 어느하나가 잘못되면 버리고 다른 4개 중에 다른것으로 대체 가능한) 여기는 듯 하다. 단지 오른손을 다친것 뿐인 타마히코를 사실상 버린것도 모자라, 다른 자식 혼담에 써먹으려고 아예 죽었다고 처리해 버렸다... 그랬는데... 장남 시마 타마키가 사고로 크게 다치고 쓰러지자 도쿄에서 자신의 동생이 타마히코가 완전 달라졌으며 과거와 전혀 다르게 강해졌음을 알린것을 기억해내고 타마히코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보험으로 다시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 타마히코가 입학할 치바 지역의 고등학교에 대한 자료를 모아올 것을 지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죽었다고 할 땐 언제고?.. 죽은 자라도 쓸모가 있지 정황상 타마히코의 고등학교 특별입학시험이 가능하도록 학교측에 압력을 행사한듯 하다. 그러나 장남 타마키의 장례식에 기죽은 모습을 보인다. 그냥 쓰리 코인 중에 하나가 없어져서 그럴 뿐이다
31화에서 등장은 없었으나, 장녀 타마요에게 임신한 유즈키의 친정어머니를 협박삼아 타마히코와 헤어지라는 말을 대신 전하게한다

33화에서 가난한 집의 장남으로 고생하다가 가문을 일으켰다는게 알려졌다.
너무 가난해서 그의 부모님은 먹을 것이 생기면 자식이 아니라 본인들이 몰래 먹을정도.
짝사랑하던 유키라는 소녀가 가난해서 부잣집의 후처로 시집가는것을 지켜보고, 남을 짓밟고서라도 성공하겠다고 결심하게된다.
하필 유즈키를 타마히코의 아내로 보낸것은 유즈키를 보고 짝사랑하던 유키의 모습이 생각나서 1만엔에 그녀를 산것.

타마히코에게 " 고생도 안 해본 니가 뭘 할수있지? 차기 당주가 되면 돈, 명예를 가질수있다 " 고 하지만, 타마히코는 " 확실히 세상물정을 모르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버지가 제 미래의 모습이라면 저는 차기 당주가 되지않겠습니다. 유즈키와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라고 말하고 타마히코는 집을 나가버린다.

타마요시는 이후 고맙다는 말을 들은 것이 몇 년 만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그런 소리를 들을 바에는 차라리 원망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 낫다고 말한 이후 밖에서 타마코와 료우와 시타로니 남매까지 타마히코와 유즈가 걱정돼서 오는 모습을 보자 '반대로 뒤짚히면 나도 저런 인생을 살 수도 있었던 건가? ...이미 늦었지만 ' 라고 말한다.

38화에서 삼남 타마오와 막내딸 차녀 타마코는 동생 타마스케에게 입양되고, 차남 타마히코는 타치바나가의 데릴사위가 되었다. 장남 타마키는 죽었으니 사실상 그의 외동딸이 된 장녀 타마요가 차기 당주가 되기로 한다. 시마 가는 앞으로 데릴사위를 들일듯하였으나.. 후속적에서 타마요가 결혼하지않은채 친척 아이를 양자로 들인 것을 보면 그냥 데릴사위를 들이지 않고 양자를 들여 대를 잇기로 한 듯.

쇼와 소녀 전래동화 시작전 시마 타마요시는 죽고, 불경기라 재산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3. 평가[편집]


그야말로 전형적인 안타까운 과거는 동정받을 만 하지만, 현재의 악행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이다.

어릴 적 돈의 힘에 의해 찢어지게 가난하고 힘들게 산 데다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빼앗겼지만, 정작 부유해지고 나서는 그 돈의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타인을 자신을 위한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는 사고방식 때문에 가족들 거의 전원에게도 버림받았다. 그야말로 저지른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를 톡톡히 치른 셈.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헤이세이 소녀 전래동화에선 라인 대화로만 등장했지만, 타마히코가 어린 중학생을 무슨 생각으로 보냈냐고 묻는 장면에서 "좋으면서 왜? 어쨌든 그 애랑 사이좋게 지내라" 라면서 본편과 달리 유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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