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덤프버전 :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StafferCase: a psychic mystery adventure


파일: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jpg

개발
Team Tetrapod
유통
Team Tetrapod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 STOVE
장르
추리, 비주얼 노벨, 텍스트 어드벤처
출시
앞서 해보기
2023년 3월 10일
정식 출시
2023년 4월 30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1]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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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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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특징
3.1. 게임플레이
4. 설정
4.1. 위험등급
5. 등장인물
5.1. 마나현상 관리국
5.1.1. 마나사건 전담반
5.1.2. 기타 인원
5.2. 에피소드 등장인물
5.3. 기타
6. 에피소드
7. OST
8. 평가
9. 기타
10.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출시 트레일러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팀 팀 테트라포드에서 개발한 추리 게임. 사건 자료를 조합해 초능력이 얽혀있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특수설정 미스터리 게임이다.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데모 버전에서는 Case 1, 2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2024년 3월에 2시간 분량의 짧은 후속작 스테퍼 리본이 출시될 예정이다. 원래는 DLC로 출시 예정이었으나 변경되었다고 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프로세서
Intel Pentium 4 processor
메모리
2 GB RAM
그래픽 카드
DirectX 9/OpenGL 4.1 capable GPU
API
DirectX 버전 9.0
저장 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3. 특징[편집]


전형적인 추리 게임으로 사건 발생 - 현장 조사, 증거 수집, 용의자 심문 - 종합 추리, 사건 해결 식의 순서를 띠고 있다. 증거는 모두 문서화되어 있으며, 이들 내용 중에서 일부를 조합하여 추리를 진행해나가는 방식이다. 때문에 분명히 답을 알고 있는데도 어떤 부분을 조합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진행이 막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경우 어느 문서에 조합해야 할 단서가 있는지 힌트를 통해 알 수 있긴 하다.

차별화되는 요소로는 '스테퍼'라고 불리는 초능력자들이 용의자들로 나온다는 것이며, 이들의 능력을 알아내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사실 플레이어 입장에서 기존의 단서들만으로 추리를 해낼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다. '알고 보니 이 능력은 이런 것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는 것이 트릭의 핵심으로 작용하기 때문. 그래도 거의 말장난 수준으로 다른 능력이라서 예상조차 하기 힘든 수준이었던 Case 1과 다르게 Case 2부터는 어느 정도 추리가 가능한 떡밥을 뿌린 상태로 진행이 된다.

분기점은 주로 사건의 결론에 이르기 전 수사반의 녹취록에 있는 누구의 말을 긍정 혹은 부정하느냐에 따라 나뉜다. 분기점에서 추리를 잘못하면 사건의 진상이 묻히는 노멀 엔딩이 나온다. 헥사 로직과 발코니에서의 엔딩씬이 나오지 않으며, 노트릭이 의문을 품은 독백을 하며 끝나기 때문에 진 엔딩이 아닌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이 엔딩을 보고 나면 분기점부터 다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노멀 엔딩은 정사에 해당되지 않으며 챕터 5 프롤로그에서 노멀 엔딩에 따라 선택을 할 시 챕터 5 진행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기존 추리물의 클리셰를 깨려고 한 흔적이 많이 보이며,[2] 자칫 유치찬란한 능력자 배틀물이 될 수도 있는 설정을 잘 풀어낸 편이다. 그림체와 BGM[3] 역시 인디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추리물이라는 측면에서 역전재판 시리즈단간론파 시리즈를 떠올린 사람들이 많으나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용의자들을 심문하며 진상을 찾아내는 게임 방식은 역전검사 시리즈와 가장 유사하다. 현실과 동떨어져있는 능력에 의하여 발생한 사건을 형사들이 추적한다는 설정에서 하야리가미 시리즈를 떠올리는 플레이어도 많다.


3.1. 게임플레이[편집]


미지의 물질 마나로 인해 일어나는 초자연현상, 마나현상.

그 마나현상 중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스테퍼라고 부르는 초능력자들이야.

그리고… 지금부터 네가 향하는 런던은 인구의 10%가 스테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율의 스테퍼가 거주하는 도시이지.

노트릭… 수수께끼를 가만 놔두지 못하는 네 천성을 알기에, 네가 런던에 가는 걸 말리지는 않겠어.

하지만 조심해라… 그곳에서 넌 지금까지 보지 못한 걸 수도 없이 보게 될 거야.

분명, 네가 보고 싶지 않았던 것까지…

게임의 무대는 196X년, 스테퍼라고 불리는 초능력자들이 존재하는 세상. 스테퍼가 초능력으로 범행을 은폐하려 한다면, 일반적인 수사로는 그 진상을 밝혀낼 수 없기에, 마나현상 관리국 내에는 초능력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마나사건 전담반이 존재한다. 주인공은 마나사건 전담반의 신입 수사관 노트릭. 마나사건 전담반의 수사관들은 신입인 노트릭을 제외한 전원이 스테퍼로, 이들은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하여 추리의 소재가 되는 사건자료를 만들어준다. 한편 마나는 인간 외의 생명체나 도구에도 깃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테퍼들은 국가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 존재로, 일반인들에게 차별을 당하며 본인들의 초능력은 관리문서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으며 능력에 따라 위험등급도 매겨진다. 이 초능력을 바탕으로 본 게임의 트릭이 구성되는 것이기에, 이 능력의 구체적인 정보를 알게 되면 사건은 매우 쉽게 해결된다.

다만 마나사건 전담반은 보안 등급이 낮아 매우 기본적인 수준의 관리문서만 열람이 가능하기에, 사건 해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결국 용의자 스테퍼들의 구체적인 능력을 알아내 사건의 트릭을 해결하는 과정을 묘사하는 게 스토리의 주요 내용.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각 에피소드마다 분기점에 해당하는 증거 제시 장면이 있는데,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있음에도 사건을 끝내는 선택을 한다면 진상이 숨겨지는 노멀 엔딩이 나온다. 특히 Case 3의 경우에는 이걸 한 번 꼬아서 아무 생각 없이 제시했다가는 노멀 엔딩을 먼저 보게 된다. 노멀 엔딩을 보더라도 바로 분기점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분기점 직전에 세이브 슬롯이 나오므로 알아채기는 쉽다.


4. 설정[편집]


초능력이 주요 설정으로 등장하는 작품이기에, 작품 자체적으로 특이한 설정을 차용하고 있다. 아래 내용 중 일부는 아트북을 통해 알 수 있는 설정집의 내용이며, 당연히 거기까지는 몰라도 본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 마나현상: 작중 스테프, 스테퍼, 크리처의 기반이 되는 특이현상. 현상의 원인이 규명되기 전까지는 기적이나 마법이라고 불렸다. 1920년 사진기 형상의 스테프에 인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때마다 어떤 입자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 입자에 마나라는 이름이 붙는다.
  • 마나현상 관리국: 통칭 관리국. 전신은 '파도'라는 이름의 종교단체이다. 이들은 먼 과거로부터 비밀리에 마나현상에 대한 수호를 계속해 왔지만, 주로 음지에서만 활동하며,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세계대전에서 마나현상이 사용되면서 마나현상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었고, 파도는 모습을 드러낼 때가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 파도는 간부였던 "윈스턴 러더포드"와 그의 부관 "헤르만 몬드"를 필두로 민간군사기업의 형태로 양지에서의 활동을 개시한다. 이때 사용한 이름이 '마나현상 관리부대'다. 이들은 병기로 사용되는 스테퍼, 스테프를 제압하는 일을 하였다. 이들의 일 처리가 워낙 완벽했고, 양 진영 모두에게 공평하게 의뢰를 받았기에, 마나현상은 병기로서의 쓸모를 잃어갔다. 전쟁 후기에는 이들의 주도하에 마나현상을 전쟁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협약이 이루어지면서, 마나현상 관리부대는 평화와 완전의 상징성을 얻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전쟁이 끝났지만, 일부 지역에서 마나현상의 발생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났기에, 세상은 여전히 이들을 필요로 하였다. 이들은 이름을 바꾸고 안전을 명목으로 국제 정세에 깊게 관여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현 게임에 등장하는 마나현상 관리국이다. 현재는 파도와 완전히 별개의 단체가 되었으며,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1940년대부터 영국에 스테퍼가 대량 발생하기 시작하여 영국 정부는 마나현상 관리국에 크게 의지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영국 내에서 관리국은 사실상 국가기관으로 여겨지며 그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 스테퍼: 초능력자를 바꿔 부르는 말로, 선천적으로 마나를 방출하는 인간을 뜻한다. 특히 런던은 모든 시민 중 10%가 스테퍼라는 두 번째로 높은 스테퍼 비율을 가지고 있다. 늦어도 생후 5개월부터 마나를 방출하기 시작하며, 평균적으로 10세 정도에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개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린 아이라도 능력을 써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사회에서도 위험인물 취급을 받고 있으며, 아예 법적으로 어린 스테퍼가 발견되면 부모가 엄청난 빽이라도 있는 게 아니고서야 그 즉시 관리국으로 끌려가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별의별 실험과 훈련을 받는다. 그 뒤에도 팔에다가 자신이 스테퍼고 어느 정도의 등급인지를 나타내는 팔찌를 차고 다녀야 하는 등 차별 대우를 받아 좋은 직장에는 취직할 수조차 없다고 한다.[4] 능력 사용 시에는 마나라는 물질이 분비되기에 이를 바탕으로 해당 인물이 능력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도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스테퍼는 유전되지 않지만 관리국이 관측한 사례 중, 스킬의 특성으로 인해 딸이 어머니의 스킬을 이어받는 경우도 있었다. 스테퍼가 희소한 지역에서는 신앙의 대상이 되거나 가끔 공포의 대상이 되지만 스테퍼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공포의 대상이 된다.
  • 스킬: 스테퍼가 사용하는 초능력을 부르는 명칭. 수사반 인원들의 말에 의하면 초능력이라고 하면 사이비 같아서 이렇게 부르는 거라고 한다.
  • 스테퍼 인식 팔찌: 관리국에서 스테퍼의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 고안한 물건이며, 관리국의 관리하에 있는 스테퍼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금속 팔찌. 착용자의 위험등급에 따른 빛이 상시 점등되어 있으며, 충격을 받을 경우 빛이 강해진다. 관리국 소속의 스테퍼는 이 빛을 숨길 수 있는데, 충격을 받았을 때는 똑같이 강한 빛이 점등된다. 착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손에 착용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오른손잡이인 스테퍼의 부모가 주로 사용하는 손을 속여서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 이 영향으로 스테퍼 중에는 왼손잡이가 많다는 미신이 있다. 이 팔찌를 차지 않으려고 아예 손을 잘라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스테프: 마나를 방출하는 무생물. 정확히 따지면 원래는 스테프가 먼저 있었던지라, 스테퍼가 스테프의 인간 버전이라고 한다. 자신의 의지대로 마나현상을 발생시키는 스테퍼와 달리, 의지가 없는 스테프는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조건을 트리거라고 한다. 트리거는 스킬과 마찬가지로 개체마다 천차만별이다. 이 트리거만 만족시키면 누구라도 해당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스테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 불과 50년 전인데 반해 스테프는 인류의 역사에서 번번하게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그 때문에 세계 각지의 신화와 역사서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과거부터 강력한 스테프는 권위의 상징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고 오래된 스테프에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유물이 많다. 관리국이 활동 중인 지역에서는 스테프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 필수적으로 위험등급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 검사에서 보위 등급 이상을 받은 스테프는 관리국이 압수해 간다. 주인이 스테프를 소유하게 된 날짜를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검사받지 않은 스테프를 비인가 스테프라고 하며, 비인가 스테프의 소유는 법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관리국의 활동이 적은 지역에서는 이런 스테프가 활발하게 거래되기도 한다.
  • 크리처: 마나를 방출하는 인간 이외의 동물. 즉, 동물 버전 초능력자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스테퍼나 스테프와는 달리 스킬을 사용할 수는 없으며 오직 육체의 변이라는 형태로만 마나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원래는 없던 기관이 돋아나거나, 체격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식. 이 변이에는 규칙성이 없기에, 일반적인 종보다 생존에 부적합한 형태가 되기도 한다. 크리처의 변이의 정도가 클수록, 변이에 견디기 위해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면 이 과정에서 체내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지기에, 대부분의 크리처는 고기의 맛이 좋다. 이로 인해 작중에서는 고기의 양과 번식 능력, 맛이 월등히 좋아진 크리처가 식용으로 대중화가 되어 있다. 가격도 싸서 가난한 사람들이 애용하며 덕분에 아사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군용 크리처도 존재하는 걸로 보아 전투용으로 쓰이는 크리처도 확실히 존재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스포일러 ]
  • 테트라포드 프로젝트: 관리국의 궁극적 목표인 프로젝트. 세계에서 마나를 없애는 스킬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관리국이 확보한 에스티엔느, 오펜하이머급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험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오펜하이머보다 위험한 노아급의 존재가 있는 이상, 세상이 멸망하기 전에 빠른 시간 내에 대규모의 실험체가 필요했으며 가끔 붙잡는 테러리스트나 수거하는 스테프로는 턱없이 부족했고, 특히 콜트급 이하의 스테퍼를 대량으로 수급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들을 감금하고 실험할 명분을 위해 범죄자 스테퍼를 잡아들이는 수사과 마나사건 전담반을 만들어낸 것이다.



4.1. 위험등급[편집]


관리국이 각 초능력자들의 능력의 사회에 미칠 피해량을 예상하여 정해놓은 등급. 일단 공식적으로는 아래의 4가지가 존재한다고 되어 있다. 위험등급의 명칭은 언암드를 제외하고는 무기를 상징하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5] 붙여졌다. 물리적인 파괴력이 없더라도 조금이나마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높은 등급이 매겨진다. 당장 수사관 팀만 살펴봐도 주동적으로 뭔가 위해를 가할 만한 능력이 없는데도 보위부터 에스티엔느까지 높은 등급을 받은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6][7]

다른 초능력물의 경우 등급이 높을수록 우대받는 경우가 많지만 명칭의 유래가 무기명이며 위험등급이란 것에서 알 수 있듯 스테퍼가 위험분자 취급받고 있다 보니 등급이 높을수록 오히려 행동제약이 심해지며 갈 수 있는 장소도 제한된다.

조금이라도 범죄로 악용될 가능성이 보인다면 보위 등급이 되기 때문에, 극히 일부의 마나현상만이 언암드 등급에 해당한다. 가장 수가 많은 위험등급은 보위이며, 그 다음이 콜트, 에스티엔느, 언암드 순이다. 관리국의 요원인 스테퍼는 업무 중에 한해서, 제한 없는 활동이 가능하다.

스테퍼뿐만 아니라 스테프들도 위험등급이 책정되어 있다. 관리국의 허가를 받은 보위 등급 이하의 스테프는 소지가 가능하다. 다만 위험등급 검사 시 보위 등급 이상이 나오면 관리국이 먼저 압수해 간다고 한다. 물론 상위 위험등급이나 검사를 받지 않은 비인가 스테프들을 밀매하는 경우도 있다.

  • 언암드(Unarmed): 비무장 상태.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경우. 위험성은 없지만 그래도 인식 팔찌는 착용해야 하며, 출국이 제한된다. 그 외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지만, 주위에서 보는 시선은 다른 스테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호는 맨손으로 묘사된다. 상징색은 하늘색.
  • 보위(Bowie): 유래는 아마도 보위 나이프. 날붙이로 무장한 수준의 위험성. 3개월에 1회는 관리국에서 진행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며, 공공시설의 이용이 제한된다. 기호는 칼로 묘사된다. 상징색은 초록색.
  • 콜트(Colt): 유래는 아마도 콜트사. 소형화기로 무장한 수준의 위험성. 1개월에 1회는 관리국에서 진행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며, 소지할 수 있는 물품에 제한이 생긴다. 거주하는 지역에서 벗어날 경우 관리국의 허가가 필요하다. 기호는 권총으로 묘사된다. 상징색은 노란색.
  • 에스티엔느(Estienne): 유래는 아마도 외젠 에스티엔. 대형 병기 수준의 위험성. 2주에 1회는 관리국에서 진행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며, 관리국에서 정해준 루트에서만 활동이 가능하다. 기호는 전차로 묘사된다. 상징색은 붉은색.
  • 패트론(Patron): 기호는 챙모자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문 탐정 모습의 실루엣. 상징색은 남색. 사실 정식 인가 등급은 아니고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능력자 명단이다. 의미는 문자 그대로 패트론(후원자)이 원하는 대로 자캐를 하나씩 만들어서 넣어준 것. 이 때문에 각 인물들의 일러스트도 게임과는 동떨어진 고유 프사 같은 걸 사용하고 있다.

[ 스포일러 ]
Case 4에서 기존 등급 이외에 다른 등급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오펜하이머(Oppenheimer): 유래는 당연히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핵병기 수준의 위험성을 가진 마나현상에 적용된다. 기호는 핵폭탄으로 묘사된다. 상징색은 보라색. 이 등급이 되면 아예 죄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사회와 영구적인 격리 조치를 당하여 감금 생활을 하게 된다. 그나마도 운이 좋은 경우고, 대부분의 오펜하이머는 발견과 동시에 제거되며 확실하게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즉결처형을 시행한다고 한다. 관리국은 국가 규모의 위협이 발견되었을 때 수용된 오펜하이머의 스킬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 등급부터는 기존 스테퍼들의 상식을 버려야 할 정도로 굉장히 위험하고, 엄청난 능력이 있는 것이 특징.
  • 노아(Noah): 유래는 아마도 노아.[1] 기호는 따로 묘사된 바가 없다.[2] 상징색은 흰색. 세상을 한순간에 파괴할 위험성을 가진 마나현상에 적용되는 위험등급이며, 마나현상 위험등급의 최고등급이다. 작중에서 등장한 노아 등급은 현실 조작 능력자였다.[3] 이 등급부터는 능력자의 선악 구분 없이 아예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인간 취급이라 확인되는 즉시 전담 부서가 에스티엔느급 이상의 마나현상으로 집중감시를 시작하며, 최대 일주일간 감시를 이어가며 가장 확실한 제거 작전을 기획하고 작전이 확정되는 대로 실시한다. 이 등급은 아예 단독으로 세계를 멸망시킬 능력자라, 그 존재가 알려지기만 해도 사회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관리국에서도 1급 기밀로, 지하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그 존재를 알고 있다. 때문에 만약 접근 허가가 없는 인물이 노아 등급의 존재를 알게 되면 즉결처형까지 시행한다.
  • 다윗: 유래는 다윗. 기호는 육망성. 상징색은 파란색. Case 4 마지막에 관리관에 의해 신설되는 등급이며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인간이 본래 가진 능력 중 일부를 한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자에게 적용되는 위험등급. 196X.12.24 관리관, 헤르만 몬드가 정의하였으며, 테르라포드 프로젝트의 구성원 중 일부만이 존재를 알고 있다. 관리국의 정식 등급은 아니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개념에 가깝고 그 때문에 명확한 기준이나 규정은 없다. 이들의 능력이 마나현상의 일부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관리관은 편의를 위해 이들을 스테퍼로 분류하였다. 현재 생존이 확인된 다윗은 주인공인 '노트릭 케이스', 관리관 자신을 포함하여 총 4명이다.[4]



5. 등장인물[편집]



5.1. 마나현상 관리국[편집]



마나현상 관리국


[ 펼치기 / 접기 ]

관리국 런던지부

부국장
헤르만 몬드

수사과

수사과장

마나사건 전담반

수사반장
판도리아 레드핀즈
신입
노트릭 케이스
취조 담당자
테나 헤르베누스
현장 조사관
코카서스 브리안
존 메단

기타

버나드 메단
감시관 M
프리아모스






5.1.1. 마나사건 전담반[편집]


주인공이자 관리국 마나사건 전담반 신입 수사관. 스테퍼가 아니다.

관리국 마나사건 전담반 수사관으로 취조 담당. 스킬은 정밀성 진동감지. 위험등급은 콜트.

관리국 마나사건 전담반 수사관으로 현장조사 담당. 스킬은 경과성 흔적시야. 위험등급은 보위.

관리국 마나사건 전담반 수사반장. 스킬은 접촉형 기억읽기. 위험등급은 에스티엔느.

관리국 마나사건 전담반의 최고 책임자로, 스테퍼도 아닌 노트릭을 마나사건 전담반에 데려온 장본인이다.

2년 전 관리국 마나사건 전담반에 있었던 수사관. 스킬은 투시. 위험등급은 불명.


5.1.2. 기타 인원[편집]


지하 연구소의 관리자로 마나현상 관리국의 부국장이자 실질적 1인자라 칭해지는 인물. 작중에선 관리관으로 통용되고 있다.

2년 전 당시 작전과장으로 있었지만 어떤 사건 이후 작전과장을 그만두고 관리국 지하 0구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 프리아모스 트로이
보호관찰반 시절 테나의 전 동료. 팔찌를 차고 있는 것을 보아 스테퍼로 추정된다.


5.2. 에피소드 등장인물[편집]



5.2.1. 트럼프 타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백스테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Case.1 백스테이지의 사건이 일어난 서커스단. 단원 전원이 스테퍼이다.

  • 장 헨리 후딘
서커스단 트럼프 타워의 단장으로 피해자. 스킬은 물체 고속 발사. 위험등급은 콜트. 머리가 박살나 사망했다.

  • 율리아 겔러
서커스단 트럼프 타워의 광대로 용의자. 스킬은 비가시성 물체조작. 위험등급은 콜트.

  • 프레드릭 버논
서커스단 트럼프 타워의 마술사로 용의자. 스킬은 방사형 발화. 위험등급은 콜트.

  • 오즈 에스턴
서커스단 트럼프 타워의 곡예사로 용의자. 스킬은 연쇄성 결빙. 위험등급은 보위.


5.2.2. 우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펫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Case.2 펫샵의 사건이 일어난 크리처 관리시설. 크리처의 사육과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파충류관과 포유류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 제리 톰슨
우즈의 사장으로 피해자. 크리처에게 먹혀서 사망했다.

  • 나인 벡
우즈의 부사장 겸 연구원 겸 안전요원으로 용의자. 스킬은 좌표성 물체전송. 위험등급은 에스티엔느.

  • 켄드릭 호스
우즈의 포유류관을 담당하는 사육사로 용의자. 스킬은 빙의형 동물조종. 위험등급은 에스티엔느.

  • 리자 모코
우즈의 파충류관을 담당하는 사육사로 용의자. 스킬은 명령형 동물조종. 위험등급은 콜트.


5.2.3. 다트퍼드 로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마법사의 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Case.3 마법사의 방의 피해자인 피터 밀러가 거주하던 동네. 다른 사건들과 달리 스테프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언암드거나 비스테퍼이다.

  • 피터 밀러
퇴역 군인 출신의 사업가[8]로 피해자. 신체가 반으로 절단된 채로 사망했다.

  • 엘 밀러
피해자인 피터 밀러의 배우자로 용의자. 스테퍼다. 위험등급은 언암드.

  • 윌리 몬테규
피해자인 피터 밀러의 친구로 용의자.

  • 쟈드 베링
인증되지 않은 스테프들을 취급하는 상점의 주인으로 용의자. 스킬은 문양형 경로해석. 위험등급은 언암드.

  • 판매자 A
베링에게 스테프를 판 판매자. 스테퍼 이민자로, 얼굴에 흉터가 있는 터프한 성격의 여성이다.

  • 판매자 B
베링에게 스테프를 판 판매자. 백화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여성이다.

  • 판매자 C
베링에게 스테프를 판 판매자. 안경을 쓴 소심한 성격의 남성이다.


5.2.4. 관리국 지하 0구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겨우살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Case.4 겨우살이의 사건이 일어난 에스티엔느 이상의 등급인 오펜하이머 등급의 스테퍼들을 관리하는 연구소.

  • 감시관 M
연구소의 감시관.

  • 미스릴 루드거
연구소에서 관리받고 있는 스테퍼로 피해자. 스킬은 보호성 단절. 위험등급은 오펜하이머. 사망 원인은 불명이다.

  • 사이아 베리핀
연구소에서 관리받고 있는 스테퍼로 용의자. 스킬은 강제적 신뢰. 위험등급은 오펜하이머.

  • 모로 엘로이
연구소에서 관리받고 있는 스테퍼로 용의자. 스킬은 회귀성 기억전송. 위험등급은 오펜하이머.

  • 더글라스 터치스톤
연구소에서 관리받고 있는 스테퍼로 용의자. 스킬은 인과성 물체생성. 위험등급은 오펜하이머.


5.3. 기타[편집]


  • 리엔필드 아킴보
노트릭이 일하던 아킴보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탐정으로 고아였던 노트릭을 키워준 부모와 마찬가지인 인물. 여성이라 언급되며, 서부극 속 무법지대 같았던 노트릭의 고향 마을에서 보안관이 총 쏘는 것도 자주 돕곤 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노트릭을 살인 사건의 현장에서 발견해 거두었으나 일찍이 그의 재능을 알아챘고 이 때문에 그가 이용당할 것을 두려워 해 최대한 그의 재능을 외부로부터 숨기고 뉴멕시코에서만 지내게 했다. 하지만 핌 베르트 과장이 노트릭의 재능을 알아채고 접근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출세를 위해 노트릭을 스카우트하여 관리국으로 데려가고자 했고 아킴보는 그녀가 예전에 살인을 하고 은폐했음을 협박해 데려가는 것을 막지 못하도록 했다. 이 진상을 노트릭은 몰랐으나 Case 5의 도입부에서 이에 대해 아킴보가 적은 편지를 받았다. 다만 편지를 받은 직후 핌 베르트 과장이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터져 아직 읽지 못한 상태이다.


  • 파리스 레토
사이드 에피소드인 재시작에서 등장하는 보호관찰반 시절 테나가 마주친 스테퍼 범죄자. 은행에서 돈을 털어 가난한 스테퍼에게 나눠주어서 언론에서 '의적'이라고 불렀다. 스킬은 범위성 시각정지.
[ 스포일러 ]
테나가 펫샵에서 언급한 과거에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뒤로 수사과로 보직을 바꾸고 생각에도 많은 변화를 가지게 한 범죄자가 바로 파리스 레토로, 본편으로부터 3년 전 테나가 그를 쫓다가 들어간 아지트가 무너지려고 할 때 그녀를 밀쳐서 테나는 살았으나 파리스는 잔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이 때문에 테나는 가치관에 큰 혼란이 일어나면서 급기야 업무 처리에 있어 소극적이기 시작했고 이에 작전과장인 버나드 메단이 그녀를 수사과의 마나사건 전담반으로 부서이동시킨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프리아모스가 테나에게 구두 장사를 하며 한쪽 팔이 없는 남성 스테퍼에게 데려가면서 그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그의 신원을 파악하면서 파리스는 그 날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테나가 파리스에게 다가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파리스는 그날의 진상을 알려주는데 사실 그가 테나를 밀친 건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곳에 있던 벽을 통과하는 스테프로 도주하기 위해서 밀친 것으로 탈출 도중에 팔을 잃은 것뿐이었다. 그리고 본인의 생계유지를 위해서 돈을 훔친 것뿐, 돈을 나눠준 건 그저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였다. 배신감을 느낀 테나였지만 파리스가 테나의 비명을 듣고 그녀가 죽은 줄 알고 죄책감을 가졌으며 그녀가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듣고 이전부터 자신의 가치관에 회의적이었기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그에게 고마워한다. 물론 범죄자는 범죄자였기에 잘못됐다고 생각했다면 숨어서 살 게 아니라 진작에 자수했어야 한다며 테나에게 세게 얻어맞는다. 그래도 테나가 이상박동을 감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했던 말은 진실이었다고 한다.



6. 에피소드[편집]



스테퍼 케이스의 에피소드

Case 1
Case 2
Case 3
Case 4
Case 5
백스테이지
펫샵
마법사의 방
겨우살이
너머
외전
사이드 에피소드




7. OST[편집]



StafferCase_OST


파일: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OST.png

작곡가: 조계신(Jogyesin), 박소륜, 나이로
곡명
음원
비고
Logical Tracki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메인 테마
Unwanted Truth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 Covered Sky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Logical Tim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추리 파트
An Office Piano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조사 파트
Tabaco Smo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Calm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Beat Detectio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진술 파트
A Mileston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The Value Of Truth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Tabaco Smog(Unde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Shepherd Ki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Tabaco Smog(Covere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Tabaco Smog(Discove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프리소스 음악 목록 ]
곡명
아티스트
음원
비고
Cry
TorchLigh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타이틀 화면
Suspect
NOM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utumn night for noir
Hemio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Doodle diary
HOMI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Case 4 노아 루트 헥사 로직
Winter Revolution
Adrian van Si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Leave
KEI_P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AM
oSean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Glorious Moments
Hexacub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glow in the dark
tae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breathing
toni petrinovich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taffercase-a-psychotic-mystery-adventure/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staffercase-a-psychotic-mystery-adventure/user-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97%)
(1,115)

매우 긍정적 (94%)
(52)


기준일: 2023-10-05





9. 기타[편집]


  • 배경은 1960년대의 영국의 런던이지만, 초능력 부분을 논외로 하더라도 실제 영국과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야드파운드법이 아닌 미터법을 쓰고 있는 게 대표적이며[9], 스테프가 아니더라도 원격 전기충격기 겸 독극물 투여기 같은 걸 만드는 등 당시 기준으로는 오버 테크놀로지 같은 것들이 많다. 스팀펑크처럼 과거에서 배경을 차용했지만 각종 설정은 현대나 근미래에 가깝다.

  • 노멀 엔딩을 본 후 분기점으로 되돌아 갔을 때 노멀 엔딩을 다시 볼 수 없도록 방지 조치가 되어 있어, 같은 조합을 넣으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10. 외부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9:17:52에 나무위키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과도하지 않은 폭력성 표현 PC[2] 당장 Case 1의 범인부터가 기존 추리물의 클리셰를 깬 경우이다.[3] 인디 게임의 한계로 프리소스 음악이 많이 쓰였으나 직접 작곡한 스코어의 비중도 크며 특히 가장 호평받는 Case 4의 클라이맥스에선 프리소스 음악이 쓰였음에도 적절한 순간에 삽입하고 구간에 맞게 편집하여 좋은 평을 얻었다.[4] 작중 배경이 되는 관리국조차도 과장급 이상의 인력 중에는 스테퍼가 없다고 한다.[5] 보위와 콜트는 무기 이름이긴 하지만 이 역시 실제 인물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틀린 것은 아니다.[6] 뿐만 아니라 군사적 가치를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실제로 보위 등급인 브리안은 스킬로 상대의 신체적 약점을 파악했으며, 콜트 등급인 테나는 진동 감지 스킬을 숨어 있는 사람의 기척을 느끼거나 시야를 잃은 상황에서 전투를 이어나가는 용도로 썼고, 에스티엔느 등급인 레드핀즈의 경우 손 하나 닿은 것만으로 보안국 최고 등급 기밀까지 바로 알아내었다.[7] 공식 FAQ에 의하면 등급은 인사과와 사물과에서 확정하며, 능력을 악용했을 때 관리국에 발각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가 기준이라고 한다. 따라서 능력을 비밀스럽게 쓸 수 있을수록 높은 등급이 매겨지는 것.[8] 게임 소개 웹페이지에는 '소설가'로 소개되지만 작중에선 관련된 언급 없이 단순한 자산가로만 다뤄진다. 아마 앞서 해보기 이후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중 설정을 변경한 것으로 추정. 소설가라는 설정은 몬테규에게로 넘어갔다.[9] 물론 이 부분은 플레이어 편의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추리 게임에서 단위까지 야드파운드법을 쓰면 때려치고 싶을 거다 하지만 Case 4에서 왜인지 갤런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