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틀라나 로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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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의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유년 시절~2014년[편집]
15살이던 2005년에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1개, 유럽선수권에서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전 세계에 '아티스틱 스위밍 여제'로써의 명성을 떨쳤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에 러시아와 ROC[2] 소속의 선수로 출전하고 있으며,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며 러시아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강국의 지위를 얻는 데 큰 공헌을 했다.
2.2. 2015년~2018년[편집]
2015년 요트 선수 니콜라이 자카로프와 결혼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관왕을 달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27세의 나이에 선수 생활을 잠시 종료한 뒤 러시아 팀 코치가 되었다. 그리고 2017년 말 딸 알렉산드라 자카로프를 출산했다.
2018년, 딸을 보살펴 줄 유모를 찾는 등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후 다시 선수 복귀를 선언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으나, 복귀 이후 출전한 2019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히 선수로써의 능력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2.3. 2021년[편집]
2020 도쿄 올림픽에 6살 때부터 파트너로 훈련받은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젠코와 함께 듀엣과 팀 종목에 출전했다. 출전한 2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듀엣 종목은 98.8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듀엣 공연 주제는 '거미'였으며, 해당 영상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해당 경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에서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는 종목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올림픽 출전 이전부터 이번 대회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경기가 끝나자 은퇴를 선언했다. 사유는 결혼 이후 육아와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이다.[3] 이로써 아티스틱 스위밍 여제의 선수 생활은 끝났지만, 이후 지도자로써 계속해서 선수들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3. 평가[편집]
현역 시절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그중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받은 금메달이 21개로, 현재까지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받은 선수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별명은 '아티스틱 스위밍 여제'이며, 아티스틱 스위밍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4.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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