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리 공작

덤프버전 :




파일:1684038368780.jpg
풀네임
막시밀리앵 드 베튄 (Maximilien de Béthune)
생몰년
1559년 12월 13일 ~ 1641년 12월 22일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프랑스공작으로, 앙리 4세오른팔 같은 존재였다.


2. 생애[편집]


신교도 집안에서 태어났다.

앙리 4세나바라 국왕일 시절부터 보필해 왔었고 덕분에 그의 신임을 얻으며 재무장관을 지내게 된다.

시계처럼 정확한 성격이었다고 하며 재정 재건, 농업 부흥, 국내 교통망의 정비 따위에 힘쓰면서 부르봉 왕조의 기초를 굳혔다.

그러나 1610년 앙리 4세가 암살당한 이후 쉴리 공작도 재무장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3. 여담[편집]


  • 앙리 4세가 왕비인 마리 드 메디시스와 부부싸움을 벌일 때마다 둘을 말리기 위한 목적으로 항상 호출되었다고 한다. 앙리 4세는 쉴리 공작에게 "우리 부부의 불화를 하루 내에 해결하지 못 하면 마누라는 5일이나 삐져있다."라는 편지를 보낸 적도 있었다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3:20:12에 나무위키 쉴리 공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