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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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숲코브라는 뱀목 코브라과 코브라속에 속하는 코브라의 일종이다. 학명은 Naja melanoleuca이며 국내에선 영명 그대로 포레스트 코브라로 잘 알려져 있다.
2. 특징[편집]
이름처럼 주로 활엽수림과 열대우림, 초원에 살며 서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의 열대우림과 사바나, 반사막지대 등에 주로 서식한다. 과거에는 이집트에서도 살았다는 기록도 있다.
대다수 코브라과 독사들과 마찬가지로 주행성으로 낮에 주로 활동한다.
최대 길이가 3.1 m에 달하는 대형 독사. 코브라속인 Naja에서 제일 큰 종이다.[1]
주식은 양서류ㆍ물고기ㆍ새알ㆍ소형 포유류ㆍ도마뱀이다.
몸집이 크지만 매우 민첩하다고 한다. 물을 상당히 좋아해 반수생 성을 띄기도 하며, 이 녀석은 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덕에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던 종이 사막에서도 금방 적응하여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알을 낳는 난생으로, 한 번에 알을 약 20개쯤 낳는다.
수명이 상당히 길다고 한다. 다른 뱀들의 수명은 고작 6년도 못 사는데, 이 녀석의 평균 수명은 20년이다. 심지어 사람의 손으로 35년도 살아본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천적으로는 검은맘바, 몽구스, 나일악어 등이 있다.
3. 독[편집]
혼합 뉴로톡신계열 신경독이며, 물렸다면 두통, 발열, 구토, 저혈압, 사지마비, 호흡곤란, 조직괴사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키우는 사람이 있지만 위험성도 그렇고 수입이 어려워 극히 드물다. 무엇보다, 이런 뱀을 키우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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