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흐바타르(전함소녀)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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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해역에 상주하고 있는 적 함선이자 1-5 해역을 클리어하면 우편으로 주는 보상함. 스탯을 보면 알겠지만 전투에는 절대 네버 못 써먹는다. 하지만 1레벨부터 스킬 낚시를 들고 나오므로 스킬레벨을 올려준 후 파밍시에 데리고 다닐 때 쓴다...지만 그것도 실상은 야리코미.

1-5해역에서 적으로 들장하는 수크바타르는 2.2.3 패치에서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1-5해역을 3번 클리어 할경우 확정적으로 체력 999짜리 항공전함으로 각성해버린다. 더구나 함재기는 종이비행기에 공창에서 일하는 요정들을 태운 전용 그래픽이며, 야전에선 어뢰도 쏜다. 함재기로 대잠 공격도 가하므로 잠수함도 무용지물. 그런데 이후 글로벌서버에 2020년 6월 22일 판올림 업데이트로 연습전에 봇이 추가됐는데 150랩 짜리 각성 수흐바타르, 각성 오딘, 유도탄구축함인 창춘, 즈구치, 울산조합 봇이 등장했다...



전투 후 이름 표기를 잘 보면 나름 유명한 아스키아트인 (´・ω・`) 으로 되어 있으며, 놀란 유저들이 데이터 뜯어 조사해 본 결과 HP가 10 이하로는 줄어들지 않는 무적 판정이므로 괜히 진심으로 편성한 함대 들이박지 말도록. 그나마 다행인 건 진심으로 편성한 함대라도 승리 따내는 거 자체는 가능하다. 격침만 못 시키지. 물론 # 이런 마조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단 중국 서버에서는 충돌사고 데미지상한이 생겨서 현재는 불가능.

그리고 이 각성 수크바타르가 각성 오딘과 세트로 2016년 2주년 이벤트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름 표기가 영어화되고 HP는 450으로 너프되었으며 무적 판정도 없어서 정상적으로 격침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1해역 보스인 야마토 휘하함 중 하나인 yukikaze와 함께 전함소녀 양대 첩자.[1]

이름의 어원은 담딘 수흐바타르. 애초 몽골이 내륙국가인지라, 2차 대전 당시의 해군도 구색만 갖췄는데 호수에 고속정 하나 띄운 것이 전부였으며 그 고속정이 수흐바타르급이었다. 이중 초대는 1993년까지 운용했고, 해당 함의 이름을 가진 함이 총 세 척 존재하는데, 본 게임에 나오는 건 3대째 수흐바타르. 현재까지 호수에서 유람선으로 활동하고 있다. 즉 전함소녀에서 몇 안 되는 현역 함선을 모델로 한 함선 소녀란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내륙 해군 참조. 실제 함선의 의장의 하늘색 라인과 함장의 재현도가 꽤 높은 편.

일본판에선 오레사마쨩으로 불린다. 1인칭이 오레사마라...

결혼하면 징기스칸(그룹)의 노래 징기스칸을 부른다. 그것도 독일어로.

이벤트 스토리 영상을 보면 아이라의 부관인 듯 하다.

성우는 쿠노 미사키.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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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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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했듯 전투용 함선이 아니기 때문에 일선에서 굴리기는 불가능하다. 행운 수치가 매우 높은데, 행운은 전투 중 치명타 발동 확률을 올려주나 이는 수크바타르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고, 행운과 원정 성공률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전혀 입증되지 않은 낭설이므로 원정용으로 쓰겠다면 차라리 레벨을 올리자. 그나마 회피가 굉장히 높아서 파밍 시 쉽게 피격 안 당한다는 게 다행이다.

스킬을 보고 파밍에나 쓰기도 하는데, 스킬 '낚시'는 함선 드랍 시에 하나를 추가적으로 더 뽑아서 더 레어도가 높은 녀석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것이다. 똑같은 레어도라면 처음 뽑힌 함이 선택된다. 스킬이 발동되는 것이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그저 레어도가 3성 이상인 함선이 드랍됐다면 '아 얘가 일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킬의 특성을 보면 알겠지만 낮은 레어도의 함선 드랍을 노린다면 절대 동반하고 파밍하면 안되며 4성 이하의 레어도에 해당하는 함선 드랍을 노릴 경우 권장되지 않는다. 즉, 5성짜리 드랍에 유용한 녀석이며 1-4 레인저 파밍, 5-3 호넷 파밍에는 권장되지 않는다.[2] 대신 2-1 팡타스크 파밍이나 아카기, 카가, 가이오 두일리오등을 노린다면 써볼 수는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