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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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花蜜水
1. 개요[편집]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소나무 꽃가루를 이용해 만든 전통음료이다. 강원도에서는 송화수나 송화화채라고도 불린다.
2. 역사[편집]
당연하지만 봄에 소나무의 꽃가루가 흐르므로, 고래적부터 봄에 날이 따뜻해지면 먹는 음료였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대중적인 음식이라기보다는 강원도나 대구, 경북지역의 향토음식에 가까웠는데, 2010년 쯤에 식객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3. 요리법[편집]
소나무 꽃의 꽃가루인 송홧가루를 주 재료로 하며, 꿀물에 가루를 풀고 잣을 띄워 마신다. 이 때 자잘한 크기의 떡을 띄워서 송화수단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리고 송화 자체를 잘 먹지 않고, 만드는 곳 자체가 적어서 만드는 곳은 전문적인 곳이라 잘 알기 힘든 부분인데 송화는 기본적으로 비릿한 쇠냄새가 있다. 집에서 송홧가루를 사서 만들려고 할 때 맛이나 냄새가 이상하다면 십중팔구는 이것이 원인. 이는 물에 타서 체에 몇 번 거르면 향이 약해지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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