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페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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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클래스 V223 (Interior).jpg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센터페시아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Center fascia

대시보드 중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컨트롤 패널 부분.


2. 특징[편집]


대시보드와 시프트레버가 수직으로 만나는 부위로, 과거에는 단순히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한 패널에 불과했지만 현대 차량에는 센터페시아에 자동차의 각종 장치를 조작하는 센터 콘솔[1]이 위치하며, 여기에는 오디오·에어컨·히터의 컨트롤러, 내비게이션, 송풍구, 시거잭과 재떨이, 컵홀더 등이 포함된다. 또한 운전석과 조수석을 구분하는 벽의 역할도 한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센터 콘솔은 전통적으로 누르거나 돌릴 수 있는 물리적 단추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테슬라가 센터페시아에 자동차의 모든것을 조작하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한 이후 센터페시아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며 기존의 아날로그 버튼은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2] 사실 이런 물리적인 단추들은 차량 디자인과 융화시켜야하고 누를 때의 사용감 등을 고려해야했기 때문에 설계가 복잡했고, 작은 플라스틱과 금속 부품으로 이루어져있어 기존 완성차 업체가 제작하기보다 하청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테슬라는 신생 기업이다보니 이런 과정을 모두 거치기가 힘들어서 불가피하게 모두 디스플레이 하나로 조작하도록 설계한 것이었지만 의외로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도입으로 평가받은 것이다.[3]

이런 터치식 디스플레이 센터페시아는 번거롭고 복잡하다며 호불호가 엇갈리지만 업계 표준이 되어 디스플레이가 없는 차를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사실상 구형 테슬라 모델 S의 센터페시아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아[4] 많은 차들이 타블렛을 연상케하는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중앙에 크게 설치해놓고 있다. 다만 안전 문제 때문에 내연기관 제조사들은 오히려 물리 버튼이 더 늘어나는등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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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수납함을 부르는 콩글리시로 쓰인다.[2] 그 유명한 S클래스도 10세대부터 테슬라 스타일의 센터페시아를 적용시켰다.[3] 마찬가지로 기어봉도 수동식 변속기에서 사용되던 게 지금까지 이어져내려온 것이 현대의 자동차들의 변속기가 모두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이유로 사실상 필요가 없어서 최근에는 단추식이나 칼럼식 기어변경이 시도되고 있다.[4] 신형은 모델3처럼 가로형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