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시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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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여담
3. 둘러보기


1. 소개[편집]


영국 버밍엄을 대표하는 두 축구 구단, 아스톤 빌라버밍엄 시티 사이의 더비를 가리키는 말이다. 버밍엄 더비라고도 부른다.

'세컨드 시티'는 버밍엄의 별칭으로, 버밍엄이 20세기 이래 인구나 경제 규모 면에서 영국 제2의 도시로 불려 왔던 데서 유래했다.

2016년 4월 27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121회의 더비 경기가 치러졌는데, 그중 아스톤 빌라가 이긴 것이 52회, 버밍엄 시티가 이긴 것이 38회, 두 팀이 비긴 것이 31회이다. 가장 큰 점수차가 생긴 경기는 1988년 11월 9일에 있었으며, 아스톤 빌라가 6:0으로 버밍엄 시티를 대파했다.

버밍엄 시티가 풋볼 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한 이후로 세컨드 시티 더비는 보기가 힘들었지만, 2015 시즌 리그 컵에서 아스톤 빌라와 버밍엄 시티가 격돌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북런던 더비에 묻혔다는 게 함정 2015년 9월 22일에 열린 이 경기는 아스톤 빌라가 후반 16분에 터진 루디 게스테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2015-16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스톤 빌라가 강등을 확정지으면서, 2016-17 시즌 풋볼 리그 챔피언십에서 세컨드 시티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2016-17 시즌이 끝나고 두 팀 모두 EFL 챔피언십에 잔류했다. 어쩌면 이 더비 매치, 상당히 길게 보게 될수도 있겠다.

하지만 2018-19 시즌 빌라가 프리미어리그로 올라감에 따라 당분간 보지 못하게 되었다.


2. 여담[편집]


  • 아스톤 빌라와 버밍엄 시티 모두 같은 웨스트 미들랜즈 지역에 있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도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각각 빌라 vs 버밍엄 시티, 웨스트 브롬 vs 울버햄튼[1] 라이벌 관계가 가장 강력하며, 다른 팀들과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

  • 2018-19 시즌 챔피언십 경기 도중 잭 그릴리쉬가 버밍엄 시티 팬에게 뒷통수를 가격당한 사건이 바로 이 세컨드 시티 더비에서 일어난 일이다.

  • 잉글랜드에서 손꼽힐 정도로 치열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더비이지만, 의외로 가끔 선수 간 이적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빌라에서 버밍엄 시티로 자리를 옮긴 크레이그 가드너, 게리 가드너 형제가 있으며[2] 이외에도 2006년 버밍엄 시티에서 빌라로 자리를 옮긴 크리스 서튼, 2011년 빌라에서 버밍엄으로 이적한 커티스 데이비스 등 종종 보이는 편. 2019-20 시즌에는 호타가 버밍엄 시티에서 빌라로 이적했으며, 20-21 시즌에는 스콧 호건이 빌라에서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 그리고 2011-12 시즌에는 전 시즌까지 버밍엄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매클리시가 버밍엄을 강등시키고 아스톤 빌라의 감독이 되어 잠시 화제가 되었었다. 그리고 빌라에서도 부진한 성적으로 해임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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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 컨트리 더비(Black Country derby)라고 불린다.[2] 특히 크레이그 가드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시즌을 보낸 선수였기 때문에 EPL을 오랬동안 봤던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