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로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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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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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적의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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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비오 FC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13년 1군에 콜업됐으나, 출전 기록 없이 2014년 4월에 백업 골키퍼를 구하던 AZ 알크마르의 트라이얼에 참가 후 1달 뒤인 5월 24일에 정식으로 2년 계약을 채결했다.

예정대로 에스테반 알바라도의 백업으로 시작했으나, 2015-16 시즌을 앞두고 알바라도가 터키를 떠나면서 주전으로 낙점됐다. 그리고 2시즌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2016-17 시즌 후반기부터는 팀 크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2017년 7월 27일, 시바스스포르로 이적했다. 입단 초기에는 주전으로 뛰며 빠르게 자리를 잡는듯 싶었으나, 많은 실점을 헌납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자 15라운드부터는 주전에서 밀려났다.

결국 2019년 클루브 나시오날 데 푸트볼에 입단하면서 5년만에 자국 리그로 복귀했다. 그리고 나시오날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리그 탑급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2023년 7월 13일, SC 인테르나시오나우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이적료는 €1.5M.#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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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월드컵 지역예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됐다. 이후 2021 코파 아메리카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표팀 붙박이 골키퍼인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존재로 인해 벤치를 지켜야만 했다.

그러나 무슬레라가 소속팀에서 장기 부상을 당하자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남미 지역예선 4경기동안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여 단 1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위기에 빠졌던 대표팀의 순위를 끌어올리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의 경기에서도 대부분 주전으로 활약하며 무슬레라를 서브키퍼로 밀어냈다.

대한민국과의 H조 1차전에 선발로 나섰고, 몇 차례 골킥 실수를 제외하면[3]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0:0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쳤다.[4]

조별리그 최종전 가나와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여 PK 선방 포함 여러차례 선방을 선보이면서 2:0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으나, 동시에 펼쳐진 대한민국 vs 포르투갈전에서 대한민국이 극적인 2:1 승리를 거두면서 득실차는 '0'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5]에서 밀려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였다. 실력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정작 팀의 공격이 너무나 무디며 발목을 잡은 것이 아쉬웠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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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배인 페르난도 무슬레라와 비슷한 체격을 갖추고 있어 큰 키를 이용한 안정적인 선방을 구사한다.

다만, 무슬레라와의 차이점이라면, 무슬레라보다는 조금 더 안정감 있는 선방을 구사한다. 특히 1대1 상황에서의 위치선정이 좋아서 박스 안에서 상당히 침착하게 위치를 선점하고 각을 좁혀서 선방해낸다. 또한 큰 키를 보유한 골키퍼답게 공중볼 처리 능력도 좋은 편. 또한 팀의 주장으로 활약할 만큼 리더쉽도 좋은 편이라, 수비진 조율에 있어서도 능숙한 편.

다만, 롱 킥을 이용한 빌드업 능력은 타 골키퍼들보다는 부족한 편.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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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하에 1남 1녀를 둔 가장이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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