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골든 건
덤프버전 :
수동 발사버전 1CC.
자동 발사버전 2인 1CC.
1. 소개[편집]
2011년 세가 상하이 지부에서 제작한 건슈팅 게임이며 사용 기판은 RINGWIDE.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의 파생작이다.[1] 2022년 1월 28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일본 에서 가동된 소식이 없다.
줄거리는 어느 남학생(1P)과 여학생(2P)이 박물관 바깥으로 나왔더니 온갖 마물 천지. 그 때 박물관의 관리인이 쓰러진 채 그들에게 총을 건넸는데 그 총의 정체는 바로 황금빛이 나는 신총(神銃)이었던 것. 이제 이 둘은 건네받은 총으로 마물들을 퇴치하고 이를 소환한 장본인을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에 비해 만화적인 연출이 많은 편.
2. 플레이 방법[편집]
게임 방법은 전형적인 세가식 건슈팅 게임. 리로드할 때 화면 바깥으로 총구를 향해서 공격하는 형식이며 탄창이 다 떨어졌을 때 길게 방아쇠를 누르는 방법도 있다. 허나 일반 리로드보다 더 시간이 걸리지만...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바로 더블 드래곤 3 아케이드판에서 문제시됐던 현질 크레딧 시스템. 시작하면 시작부터 프리미엄 찬스라고 뜨는데, 1코인을 더 넣어야 한다. 효과는 공격력 +2, 시작 라이프 +1, 탄창 +2[2] 로 시작한다. 첫 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에서는 스테이지당 상인을 두 번 마주칠 수 있으며 상인은 각종 아이템과 강화 효과를 판다.
화폐는 플레이어의 점수를 쓰며 최종 집계 때 순수 얻은 점수는 전부 보여주니 안심하고 써 주자. 거래를 끝내고 나면 교환 찬스라고 뜨는데, 1코인을 넣어 일정량의 점수[3] 를 받고 다시 거래를 할 수 있는 찬스다. 상인 조우 시 한 번만 있다. 첫 스테이지를 끝내고 나면 지하철을 타게 되는데, 이 때 어디서부터 갈 것인지 정할 수 있다. 장소는 3군데며, 선택하면 선택한 곳부터 시작해서 이어진 곳까지 가야 한다. 즉, 중도에 행선지를 바꿀 수 없다는 소리.
또한 특이하게도 기판 설정에서 플레이어의 무장을 권총으로 할지, 기관단총으로 할지 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밸런스 및 플레이 스타일에도 차등이 생기게 된다. 다만 이 설정에 따라 초기 탄창이나 추가 탄창 양에 차이가 생기진 않는다.[4] 기판 기본 설정상으로는 중국 버전은 수동, 해외판은 모조리 자동 연사로 설정되있다. 일본 내수용은 현재도 입고가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알 수 없다.
- 수동 발사[5] 의 경우 버튼 지속으로 인한 연사력은 느려지지만 한 발당 위력이 자동에 비해 2배 정도나 더 강하다. 샷 발사에 자체적인 제한 사항은 없으므로 손이 된다면 연타로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게 된다. 다만 이 설정으로 게임을 하면 상점에서 머신건이 추가되있으며, 무한 탄창의 비용이 자동에 비해 절반이 된다[6] . 이 경우 필드전의 잡몹 정리는 그럭저럭 수월해지지만, 연타가 반강제되는 보스전에서 약간 난감해진다.
- 자동 발사[7] 의 경우 버튼 지속시 수동 버전의 머신건처럼 무장이 자동적으로 연사가 되며, 이에 따라 무기의 화력 자체는 수동에 비해 절반정도 감소된다. 트리거를 연타할 필요가 없으므로 부담도 적은 편이지만, 그에 따라 샷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스테이지 랭크 정산시 명중률이 대폭 하락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 그리고 이 설정에서는 상점에서 머신건이 없어지고, 그 자리는 샷건으로 대체되며, 무한 탄창의 비용이 수동 대비 2배나 증가한다.[8]
2인 플레이로 진행하게 되면 코옵 샷이라는 특수한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두 사람이 같은 적을 동시에 맞추게되면 해당 보너스가 뜬다. 해당 보너스가 뜨면 코옵 샷이라는 이펙트가 뜨며, 솔플 대비 3배 강력한 데미지가 적에게 가해진다. [9]
또한 2인 플레이시 상점에서 살 수 있는 품목들의 점수 요구 값이 30% 감소돼 있다.
다만 그렇다고 쉬워지는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구간의 적이 2인 플레이시 소폭 증가하고 일부 잡졸 및 보스들의 체력/캔슬 게이지가 2배 증가라는 세가식 무식한 조정을 자랑한다. 하지만 상점 아이템 가격 인하등의 구제책도 있고, 데드스톰 파이레츠처럼 코옵 샷을 써야만 넘길 수 있는 적의 패턴 등이 있는 것도 아니다. 2인시 2배 증가라는 세가의 무식한 발상 자체는 여전하지만, 이 게임 같은 구제책이 아예 없는 게임들에 비하면 꽤나 쾌적하게 진행 가능하다.
만약 전일이나 하이스코어를 노린다면 헤드샷은 100%를 전재로[10] 하므로 헛방 치는일이 없도록 하자. 아직 일본에 입고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 등재가 불가하다.
3. 아이템 일람[편집]
괄호 안은 비용 점수이다. 참고로 두번째 스테이지 이후 스테이지를 거칠 때마다 가격이 10% 씩 인상되므로 유의.
- 관통 탄환(1,500)[무기] : 단발의 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탄환을 쏜다.
- 미사일(1,600)[무기] : 단발의 폭발 미사일을 쏜다.
- 머신건(1,800)[11] : 한번 구매당 6초 동안 머신건을 쓸 수 있다. 60초까지 중첩 가능.
- 샷건(2,000): 한번 구매당 6초 동안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샷건을 쓸 수 있다. 60초까지 중첩 가능. 특히 고구 보스전 직전에 주어지므로 고구를 상대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 부적(2,500): 적의 난이도 랭크가 잠시동안 낮아진다. 중첩해서 살 수 있으며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뜨면 현 시점에서의 최저랭크가 됐다는 의미. [12]
- 탄창(3,000): 최대 장탄 1발을 늘려준다.
- 위력 증가(5,000): 탄환의 위력이 증가한다.
- 라이프+1(20,000): 라이프 1개를 얻는다.
- 빠른 재장전(40,000)[13] : 최강 아이템. 이걸 끼면 리로드가 필요 없어진다. 무한 탄창이나 다름없는 소리. 중첩이 불가능하며 단 한번밖에 구매할 수 없다.
- ???(100,000): 더럽게 비싼 가격 주제에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는 아이템도 아니다. 4스테이지에서 마지막으로 상점을 들를 때만 위의 빠른 재장전이 이걸로 대체되어 있으며, 이걸 사면 추가 엔딩을 볼 수 있다.[14] 처음 나왔던 박물관 관리인이 손오공이 배신을 했다며 몇 마디 말한 후 사신(四神)을 이용할 때가 됐다고 말하며 플레이어가 샀던 구체로 들어가는 엔딩.참조
4. 보스 일람[편집]
프롤로그 - 박물관: 해태, 주작
아래 세 스테이지는 루트에 따라 순서가 유동적이다. 다만 게임내 표기되는 시간 표기 등을 봐서는 기본적으론 아래의 순서대로가 정석적인 흐름. 각 보스는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기로 악명 높은 설화 속 인물이자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이며, 사신(四神)에 대응되는 형태를 한다. 전투 직전 약점을 가르쳐 주는되어 있는데 설령 놓쳐도 록온 사이트를 따라 쏘면 된다. 모든 보스에게는 성우가 붙어있고, 전투 내내 말한다.
백가방: 삼국지의 장각
요술을 부려 거대한 현무로 변신한다. 약점은 머리. 공격 패턴은 몸을 말아서 굴러가거나 땅에서 바위 몇 조각을 꺼내 플레이어에게 던진다. 대미지를 일정량 입으면 몸을 말아서 바디슬램을 하거나 꼬리로 하늘 천을 그려 벼락을 치게 한다.
구곡원: 수호전의 고구
등장부터 청룡이 섞인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고구가 축국에 능하다는 설정을 살려 공을 여러 개 차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벽에 있는 청룡 상을 살아나게 하여 소환수로 사용하는 패턴을 보인다. 소환수에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고구 본체를 쏴야 한다.
십리탄: 봉신연의의 달기
스테이지 시작부터 등장. 남주인공이 헬렐레하며 작업을 걸려고 하지만, 어째 그녀가 지나가는 곳마다 마물들이 튀어나오는데 정작 본인은 멀쩡한데다 갑자기 사라지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오면 다리가 없는 백호 수인으로 변신한다. 약점은 꼬리. 호위대를 소환하기도 하고, 연막 공격[15] 으로 플레이어 시야를 흐릿하게 한다.
중간보스 서유기의 손오공.[16] 매 스테이지마다 중간에 튀어나와 플레이어의 힘을 테스트하기 위해 싸움을 걸며,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조력자로 함께 한다.[17] 모션은 하오데4 챕터5에서 나온 날렵한 좀비 AMS 요원과 똑같으며, 공격을 당할때마다 분신을 만들어낸다.
최종 스테이지 - 세가 빌딩: 흑요제(黑曜帝).
중국 설화에서 나오는 인물이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약점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마지막에 나오는데, 바로 얼굴이다. 얼굴을 쏘면 얼굴 막이 벗겨지는데, 이 막을 모두 제거하고 헤드샷을 작렬하면 끝난다.
5. 기타[편집]
컨티뉴 시 밑에 룰렛이 돌아가는데, 이 룰렛에 걸린 보너스 중 하나를 얻은 채로 시작한다.
게임 엔딩 시 2P 여학생이 "이제 오락실에 가서 하우스 오브 더 데드나 하러 가자"라고 말한다.
엔딩은 총 두 가지가 있으며, 플레이어가 마지막 상인 구간에서 10만짜리 구슬 구매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 엔딩: 손오공이 신총을 들고 몇 마디 후 유유자적 사라진다. 50% 확률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구슬 구매 엔딩: 처음 신총을 건넸던 박물관 관리가 손오공이 배신을 때렸다며 한탄한 뒤, 사신(四神)의 힘을 부릴 때가 왔다며 말하고 플레이어가 샀던 구슬로 들어간다. 일반 엔딩과 중복 가능하며 일반 엔딩 후에 나온다.
게임을 노 컨티뉴로 클리어했다면 노 컨티뉴 축하 메시지가 뜬다.
자세한 건 여기 참조.
6. 랭크제[편집]
이 게임도 랭크제가 존재한다. 특이하게 2편때 이어져온
라이프 많을 시 추가 랭크 증가가 이 게임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황당한 구조 때문에 랭크 조절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기본: 랭크 증가 시
-- 적들 체력 증가 및 보스 체력과 캔슬게이지 증가
-- 보스 공격 패턴 강화
-- 강에 있는 물고기 적 공격 속도 증가
최저 랭크: 0 ↔ 시작 랭크: 0 ↔ 최대 랭크: 15
* 랭크 증가 조건
- 매번 게임 플레이 시간이(타이머 랭크라고도 한다.) 경과 했을시: +1
초기 랭크 증가 시간은 40초다. 하지만 한명이라도 피격 받지 않고 랭크가 1씩 증가 할 때마다 다음 랭크 증가 시간이 5초씩 줄어든다.
예를 들자면 처음에 40초 지나서 랭크 1증가하면 다음 랭크 증가시간은 35초가 되고, 그 다음은 30초, 25, 20, 15, 그렇게 계속 피격 안 받은 상태에서 랭크 증가 타이밍이 최소 10초까지 줄어든다.(이거 때문에 랭크 조절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이어하기 뜨고 게임 화면이 멈출 시, 컷신, 스테이지 선택, 로딩중, 결과창, 보스 체력바 보일시, 최종 스테이지는 타이머 랭크가 증가하지 않는다.
- (랭크 조절 불가능의 원인 2)시작랭크 미만인 상태에서 다음 스테이지 진입시 = 밑을 참고
2~4스테이지는 시작랭크 기준이 있어 현재랭크가 일정 미만인 상태로 진입시 랭크를 스테이지 시작랭크 기준으로 맞춘다.
스테이지 2: 3
스테이지 3: 7
스테이지 4: 11
* 랭크 감소 조건
- 피격 받을 시: -2(랭크 증가 타이밍 40초로 초기화)
!!! 단 2인 플레이시 한명당 -1로 변한다.
2인플레이시시 무작위 부활이 켜진 경우 예외사항이다.
- 만약 둘다 맞았을 때 한명 죽고 한명 살아남았을시= -3 (한명은 잔기 2개, 다른 한명은 잔기 1인 상황이다)
- 만약 둘다 죽었을 때 무작위 부활로 한명 살아남았을시= -2
- 이어하거나 난입할 시: -2
※ 전작과 달리 시작 버튼 두개 동시 누를 시 랭크 감소, 난입으로 인한 랭크 감소는 폐지되었다.
- 부적 구매시: 하나당 -1 (랭크 증가 타이머 초기화는 없다).
보스전
* 보스전 랭크 증가 조건 변경 사항
4편과 마찬가지로 일반랭크와 보스전 전용랭크가 하나로 통합되었다.
단 전작과 달리 보스전 끝나고 랭크 초기화가 없고, 랭크 감소만 변동없다.
* 보스전에서 랭크 증가조건
랭크증가 타이머는 멈춘다.
보스 캔슬게이지를 0으로 만들시: +1
단 캔슬게이지 0이되기전 보스 처치시 공격을 캔슬게이지를 없애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어 증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