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우/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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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회(1996. 9. 7. 방영)
2. 2회(1996. 9. 8. 방영)
3. 3회(1996. 9. 14. 방영)
4. 4회(1996. 9. 15. 방영)
5. 5회(1996. 9. 21. 방영)
6. 6회(1996. 9. 22. 방영)
7. 7회(1996. 9. 28. 방영)
8. 8회(1996. 9. 29. 방영)
9. 9회(1996. 10. 5. 방영)
10. 10회(1996. 10. 6. 방영)
11. 11회(1996. 10. 12. 방영)
12. 12회(1996. 10. 13. 방영)
13. 13회(1996. 10. 19. 방영)
14. 14회(1996. 10. 20. 방영)
15. 15회(1996. 10. 26. 방영)
16. 16회(1996. 10. 27. 방영)
17. 17회(1996. 11. 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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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회(1996. 11. 9. 방영)
20. 20회(1996. 11. 10. 방영)
21. 21회(1996. 11. 16. 방영)
22. 22회(1996. 11. 17. 방영)
23. 23회(1996. 11. 23. 방영)
24. 24회(1996. 11. 24. 방영)
25. 25회(1996. 11. 30. 방영)
26. 26회(1996. 12. 1. 방영)
27. 27회(1996. 12. 7. 방영)
28. 28회(1996. 12. 8. 방영)
29. 29회(1996. 12. 14. 방영)
30. 30회(1996. 12. 15. 방영)
31. 31회(1996. 12. 21. 방영)
32. 32회(1996. 12. 22. 방영)
33. 33회(1996. 12. 28. 방영)
34. 34회(1996. 12. 29. 방영)
35. 35회(1997. 1. 4. 방영)
36. 36회(1997. 1. 5. 방영)
37. 37회(1997. 1. 11. 방영)
38. 38회(1997. 1. 12. 방영)
39. 39회(1997. 1. 18. 방영)
40. 40회(1997. 1. 19. 방영)
41. 41회(1997. 1. 25. 방영)
42. 42회(1997. 1. 26. 방영)
43. 43회(1997. 2. 1. 방영)
44. 44회(1997. 2. 2. 방영)
45. 45회(1997. 2. 8. 방영)
46. 46회(1997. 2. 9. 방영)
47. 47회(1997. 2. 15. 방영)
48. 48회(1997. 2. 16. 방영)
49. 49회(1997. 2. 22. 방영)
50. 50회(1997. 2. 23. 방영)
51. 51회(1997. 3. 1. 방영)
52. 52회(1997. 3. 2. 방영)
53. 53회(1997. 3. 8. 방영)
54. 54회(1997. 3. 9. 방영)
55. 55회(1997. 3. 15. 방영)
56. 56회(1997. 3. 16. 방영)
57. 57회(1997. 3. 22. 방영)
58. 58회(1997. 3. 23. 방영)
59. 59회(1997. 3. 29. 방영)
60. 60회(1997. 3. 30. 방영)
61. 61회(1997. 4. 5. 방영)
62. 62회(1997. 4. 6. 방영)
63. 63회(1997. 4. 12. 방영)
64. 64회(1997. 4. 13. 방영)
65. 65회(1997. 4. 19. 방영)
66. 66회(1997. 4. 20. 방영)


첫사랑의 등장인물 성찬우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1. 1회(1996. 9. 7. 방영)[편집]



2. 2회(1996. 9. 8. 방영)[편집]


5년 후,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찬우는 친구들과 폭주족 흉내를 내며 놀다가 형과 효경에게 들켰다. 찬우는 공부에 흥미를 잃고 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담배까지 피우는[1] 비행 청소년이 되어 있었다. 그 날 밤 형과 언쟁을 벌이다가 결국 형으로부터 싸대기를 맞는다. 며칠 후 효경을 만나서 마음 잡고 공부 잘하는 성찬우로 돌아오라는 충고를 들었지만, 찬우로서는 모든 것이 불만투성이었다. 그렇게 비뚤어져만 가던 찬우가 어느 날 친구들을 이끌고 아버지가 일하는 극장에 몰래 잠입하여 19금을 보다가 앞줄에서 영화를 보던 청년과 시비가 붙었다. 그 청년을 극장 뒷골목으로 불러내어 친구들과 집단린치를 가했는데, 그 청년이 경찰서 경비과장의 막내동생으로 밝혀져 일이 커졌다. 당구장에서 친구들과 당구를 치다 경찰에 체포된 찬우는 아버지가 이재하 집까지 찾아가 이재하에게 선처를 호소하자 이재하가 손을 써 석방된다.[2]

3. 3회(1996. 9. 14. 방영)[편집]


집에서 휴식을 하고 있던 찬우는 옆방에서 신자가 누나를 바보 멍청이 취급하자 신자와 심하게 말다툼을 했다. 삐친 신자가 집으로 돌아간 직후 극장에서 해고당한 아버지가 환등기를 들고 힘없이 돌아왔고,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해고당했다고 생각한 찬우는 말없이 집을 나서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친구들과 마주쳤다. 찬우는 친구의 오토바이를 얻어타고 도로를 질주하던 중 앞서 달리던 석진의 지프차를 무리하게 추월하다 넘어졌다.

4. 4회(1996. 9. 15. 방영)[편집]



5. 5회(1996. 9. 21. 방영)[편집]



6. 6회(1996. 9. 22. 방영)[편집]


밤늦게 누나를 찾아 나선 찬우는 어느 트럭에서 내린 누나가 힘없이 주저앉는 것을 보고 누나를 업고 집으로 돌아왔다. 잠시 후 형이 돌아왔고, 누나가 악몽을 꾸며 잠꼬대를 하는 것을 본 찬우는 제 정신이 아닌 누나를 다그쳐 고병태가 그런 몹쓸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대노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찬우는 형이 없는 것을 보고 동팔에게로 달려가 그가 모는 트럭을 얻어타고 극장으로 향했다. 극장에 도착하니 형은 이미 송왕기 일당에게 붙잡혀 집단린치를 당하고 있었다. 형을 구출해 피신시키고 대신 왕기 일당에게 잡힌 찬우는 그들에게 심하게 맞는다. 그러다가 풀려난 찬우는 동팔의 트럭을 타고 형이 피신해 있는 학교로 달려가 형으로부터 아버지와 누나를 잘 돌봐야 하고 이 악물고 독해져야 한다는 충고를 듣는다. 형과 언제 다시 상봉할지 모르는 기나긴 이별이 시작된 것이다.

7. 7회(1996. 9. 28. 방영)[편집]


개학을 했지만 형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찬우의 학교 주변엔 왕기 부하들이 찬우를 미행하기 위해 진을 치고 있었다. 그들의 미행을 따돌리고 효경을 만난 찬우는 형이 그들에게 붙잡힐 때까지 계속 미행당할 것 같다며 이렇게 만나는 것도 오늘로 끝내자고 했다. 그러면서도 형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무슨 방법을 쓰든 알려 주겠다고 했다. 그런 찬우에게 효경은 찬혁을 용서해 달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겠다고 했고, 찬우는 그러지 말라고 하며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고 했다. 찬우가 집에 돌아오니 누나가 찬혁의 교복을 다림질하다 실수로 태워버려 자책하고 있었고, 낮에 외출한 아버지가 밤늦게 고주망태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찬우는 대문 밖에서 기다렸다. 형의 석고상을 가지러 동팔의 고물상을 찾은 찬우는 마음 잡고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효경은 찬우의 충고를 무시한 채 다음 날 아침 학교도 가지 않고 삼촌을 찾아가 찬혁을 용서해 달라고 빌었고, 찬우는 하굣길에 왕기 일당들에게 끌려가 심하게 구타당하며 왕기로부터 앞으로 효경 주변에 얼씬거리지도 말라는 협박을 들었다. 동팔의 고물상에 피투성이가 된 채 누워있는 찬우를 효경이 찾아왔고, 찬우는 효경에게 이제부터 형을 찾지 말라고 충고한다.

8. 8회(1996. 9. 29. 방영)[편집]


서울로 이사가는 효경이 탄 차의 뒤를 몰래 밟고 있던 찬우는 극적으로 효경을 만날 수 있었다. 형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꼭 알려 주겠다고 효경과 약속했다. 사실은 형으로부터 편지가 온 것이 있었지만 효경에게 끝까지 비밀을 지켜 달라는 형의 메시지 때문에 전해 주지는 않았다. 효경과 헤어지고 바로 동팔의 트럭을 빌려 드라이브를 하다가 어느 곳에서 차를 세우고 내려 서울로 가는 차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꽃을 한 움큼 꺾어 집으로 돌아오는데, 신자가 입이 쑥 나온 채로 집을 나오는 것이 아닌가.[3] 꺾은 꽃을 누나에게 주고 바로 신자의 집으로 가 찬혁의 소식을 전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놓았다. 신자 어머니가 극장 매점 주인이기 때문에 극장에서 왕기와 마주치면 무심결에 찬혁의 소재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9. 9회(1996. 10. 5. 방영)[편집]



10. 10회(1996. 10. 6. 방영)[편집]



11. 11회(1996. 10. 12. 방영)[편집]



12. 12회(1996. 10. 13. 방영)[편집]



13. 13회(1996. 10. 19. 방영)[편집]



14. 14회(1996. 10. 20. 방영)[편집]



15. 15회(1996. 10. 26. 방영)[편집]



16. 16회(1996. 10. 27. 방영)[편집]



17. 17회(1996. 11. 2. 방영)[편집]


현수 어머니로부터 과외비를 받은 찬우는 기분이 좋아져서 집 근처 가게에 들러 생선을 있는 대로 사서 그것을 누나에게 전달했다. 저녁을 먹고 누나와 함께 아버지를 거들러 포장마차로 간 찬우는 쓰레기를 버리고 오다 깡패들이 포장마차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아버지께 맡긴 과외비를 깡패들에게 자릿세로 건네는 것을 본 찬우는 밖에서 그들과 격투를 벌였고, 이내 형과 동팔이 차례대로 합세하여 깡패들을 쫓아냈다. 다음 날 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학교 방송국이 주관한 오픈스튜디오에 형기의 손에 이끌려 참가하게 된 찬우는 아버지의 애창곡인 <불효자는 웁니다>를 신청했고, 여기서 비로소 석희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18. 18회(1996. 11. 3. 방영)[편집]



19. 19회(1996. 11. 9. 방영)[편집]



20. 20회(1996. 11. 10. 방영)[편집]


끝내 찬우는 석희가 초대한 '캠퍼스 문화진단' 토론회에 일방적으로 불참했다. 저녁 늦게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은 찬우는 잠시 후 누나가 들어와 예전의 그 깡패들이 포장마차를 다 부쉈다며 울먹이는 것을 듣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산산이 부서진 포장마차를 보고 망연자실했다. 파출소를 찾아가 신고를 하며 '대성파' 일당들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 찬우는 오락실과 구둣방, 당구장을 순회하며 대성파의 소재를 찾아 나섰고, 당구장에 대성파가 나타나자 동팔과 함께 힘을 모아 대성파와 격투를 벌인 끝에 그들을 경찰에 넘겼다. 그리고 나서 학교 강의실로 달려가다 석희와 조우한 찬우는 자신으로부터 사과를 받으러 왔다는 그녀의 말을 듣는다.

21. 21회(1996. 11. 16. 방영)[편집]



22. 22회(1996. 11. 17. 방영)[편집]



23. 23회(1996. 11. 23. 방영)[편집]


학내 방송에서 석희가 아버지의 애창곡을 틀어준 것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찬우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정남의 집에서 누나가 정남으로부터 기타를 배우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누나를 다락방에 올라오게 하고는 "옛날 일 벌써 다 까먹었어? 춘천에서 극장 영사기사 병탠지 하는 자식한테 끌려가 당한 게 생각 안나? 누나 정말 바보야? 정말 바보냐고!" 라고 소리치며 누나에게 제대로 팩트폭력을 날렸다. 저녁이 되자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찬우는 형기에게 전화를 걸어 맥주를 사달라고 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누나에게 바보라고 한 자신을 야단쳐 달라고, 누나의 결혼 상대를 자신이 골라 주겠다고 형에게 말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찬우는 석희를 찾아가 석희로부터 사과를 받으러 왔다고 말한다.

24. 24회(1996. 11. 24. 방영)[편집]


석희에게 사과를 받으러 찾아간 찬우는 자신의 관점에서 석희가 잘못한 점[4]을 하나하나 꼬집었지만 오히려 석희에게 사과해야 할 상황에 내몰렸다. 강의도 빼먹고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사람들의 틈에 껴서 골맛까지 본 찬우는 다시 석희를 만나 자신이 오해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했다. 덧붙여 석희를 부모 잘 만나 고생 모르고 공부하는 부르주아 계급으로 오해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강의가 끝나고 현수 과외를 해 주러 갔다가 현수 어머니로부터 현수 과외를 그만 시켜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과외비를 받아들고 현수와 작별인사를 했다. 그 과외비로 누나에게 줄 블라우스를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안방에서 정남의 기타소리가 들려오자 심기가 불편해져 바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다락방으로 올라가자마자 깜빡 잠이 든 찬우는 저녁 늦게 잠에서 깨어 누나에게 블라우스를 전달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알바 자리를 찾던 찬우의 앞에 기환과 장수가 나타났다.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들과 질주를 즐기던 찬우의 모습을 석희가 보게 된다.

25. 25회(1996. 11. 30. 방영)[편집]


찬우가 기환, 장수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간 곳은 그들이 일하는 카지노였다. 그들의 안내를 받아 카지노 곳곳을 둘러본 찬우는 훗날 자신의 조력자가 되어 줄 김 부장(일명 깡치)을 만나게 되었고 선글라스를 쓴 채 업장을 둘러보는 나성일 사장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 친구들의 오토바이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형을 만난 찬우는 그들과 앞으로 어울려 다니지 말라는 형의 충고에 남에게 피해 안 주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아버지 파스를 사러 약국으로 달려가는 누나를 보고 아버지의 몸 상태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과외를 그만두게 되어 일자리를 찾게 된 찬우는 형기로부터 도서관에 가 보라는 조언을 듣고 도서관으로 달려갔지만 사서로부터 인원이 다 찼다는 말을 듣고 실망했다. 시무룩한 채 도서관을 나온 찬우에게 석희가 다가와 학교 방송국 프로그램의 일일 진행자 코너에 찬우를 초대하기로 했다고 말했지만, 찬우의 대답은 또 거절이었다. 찬우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어느 카페에서 알바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황급히 버스에서 내려 그 카페로 달려가 알바를 하겠다고 했다. 찬우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안방에서 정남이 아버지에게 누나와의 결혼을 청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크게 놀랐다.

26. 26회(1996. 12. 1. 방영)[편집]


정남이 청혼하는 것을 들은 찬우는 큰 충격을 받은 채 다락방에서 쉬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미 날이 어두워졌을 때 다락방에서 내려오다가 아버지와 누나가 정남과의 결혼 문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고 공장을 찾았다. 직원으로부터 형이 배달 나갔다가 바로 조퇴했다는 말을 들은 찬우는 집으로 돌아와 누나를 다락방에 올라오게 하고는 결혼이 무엇인지 아는지, 앞집 연주가를 정말로 사랑하는지, 그에 대해서 아는 게 얼마나 있는지 캐물었다. 이에 누나는 찬우가 싫다고 하면 정남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울먹였다. 형이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아[5] 걱정이 된 찬우는 새벽에 잠을 청하려다 술에 취한 채 대문을 두드려대는 정남의 술주정에 밖으로 달려나왔다. 누나가 정남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이 못마땅한 찬우는 정남을 부축하여 그의 방에 눕혔다. 고주망태가 된 정남의 잠꼬대를 듣고 그의 집에서 나온 찬우는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누나에게 정남과의 결혼이 싫다고 말했다.

27. 27회(1996. 12. 7. 방영)[편집]



28. 28회(1996. 12. 8. 방영)[편집]


카페에서 알바를 한 찬우는 실수로 커피잔을 깨뜨렸고, 집에 돌아와 난장판이 된 마당과 안방과 다락방을 보고 대경실색한다. 주인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찬우는 누나로부터 송왕기 부하들이 형을 잡으러 쳐들어왔다는 것과, 그들이 아버지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의사로부터 아버지가 당장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는 진단을 들은 찬우는 누나에게 통장과 현금을 있는 대로 가지고 오게 했지만 병원 측이 요구한 수술비 140만 원에 턱없이 모자랐고, 결국 기환과 장수가 일하는 카지노를 찾아 그들에게 손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형이 피신해 있다는 동팔의 식당으로 택시를 타고 가고 있던 찬우는 형이 동팔의 차 짐칸에 신자와 함께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29. 29회(1996. 12. 14. 방영)[편집]


다급하게 식당으로 달려간 찬우는 갑진으로부터 형이 동팔, 신자와 함께 잘 도망갔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고도 안심이 되지 않는지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걸터앉아 동팔을 기다렸고, 동팔로부터 형이 신자가 묵는 여인숙에 잘 피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로소 안심했다. 병원에 돌아온 찬우는 아버지로부터 효경이 때문에 형제간의 우애를 가르냐는 꾸지람을 듣는다. 날이 밝자 아버지가 수술을 받게 되어 학교에 가지 못한 찬우는 병원으로 찾아온 석진에게[6] 형의 소재를 알려줄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7] 그리고 나서 몇 시간 후 석진과 함께 찾아온 효경에게도 석진에게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전했고 자신의 심정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했다. 밤이 되어 형을 찾아가기 위해 병원 문을 나서던 중 이재하와 마주친다.

30. 30회(1996. 12. 15. 방영)[편집]


동팔이 알려준 여인숙에서 형을 만난 찬우는 아버지의 허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거짓말을 하며 형의 검정고시 문제집과 비상금을 건네준다. 그리고 자신이 과거 춘천에서 왕기 패거리들에게 당한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절대 그들을 찾아가거나 그들에게 붙잡히면 안 된다고 충고한다. 여인숙에서 나오다 자신을 부르는 신자의 음성을 들은 찬우는 일전에 신자와 다투었던 것을 사과하며 형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병원으로 돌아온 찬우는 동팔로부터 이재하가 고압적인 자세로 아버지에게 수표가 가득 담긴 봉투를 건넸다는 말을 듣고 크게 분노했다. 저녁이 되어 깨어난 아버지로부터 이재하가 찾아와서 온갖 수모를 안겼다며 분노를 쏟아붓는 것을 듣자 찬우의 자제력과 참을성도 임계점을 넘어 버렸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돈봉투를 들고 이재하 회사를 찾아가 그에게 "우린 거지도 아닐 뿐더러 당장 거리에 나앉는다 해도 이런 더러운 돈은 거절합니다."라며 봉투를 내던졌고, 때마침 나타난 왕기를 향해 죽빵을 날린다.

31. 31회(1996. 12. 21. 방영)[편집]


결국 찬우는 왕기 패거리들에게 폐건물로 납치당해 무자비한 집단린치를 당한다. 석진이 찬우를 구출하러 찾아왔지만 허사였다.

32. 32회(1996. 12. 22. 방영)[편집]


석진의 부탁을 받아들인 이재하의 지시로 찬우는 피투성이가 된 채 풀려난다. 비틀거리며 집 대문을 열려다가 정남의 집 대문을 건드려 정남이 달려나왔고, 집으로 돌아오던 형이 찬우를 보고 오열했다. 정남과 형의 도움으로 안방에 누워서야 찬우는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33. 33회(1996. 12. 28. 방영)[편집]



34. 34회(1996. 12. 29. 방영)[편집]



35. 35회(1997. 1. 4. 방영)[편집]



36. 36회(1997. 1. 5. 방영)[편집]



37. 37회(1997. 1. 11. 방영)[편집]



38. 38회(1997. 1. 12. 방영)[편집]



39. 39회(1997. 1. 18. 방영)[편집]



40. 40회(1997. 1. 19. 방영)[편집]



41. 41회(1997. 1. 25. 방영)[편집]



42. 42회(1997. 1. 26. 방영)[편집]



43. 43회(1997. 2. 1. 방영)[편집]



44. 44회(1997. 2. 2. 방영)[편집]



45. 45회(1997. 2. 8. 방영)[편집]



46. 46회(1997. 2. 9. 방영)[편집]



47. 47회(1997. 2. 15. 방영)[편집]



48. 48회(1997. 2. 16. 방영)[편집]



49. 49회(1997. 2. 22. 방영)[편집]



50. 50회(1997. 2. 23. 방영)[편집]



51. 51회(1997. 3. 1. 방영)[편집]


아침부터 형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보를 접한 찬우는 병원 응급실에서 피투성이가 된 형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형이 수술을 받는 동안 경찰서에서 나온 경찰관이 가해자가 트럭 운전기사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트럭 기사는 찬우에게 피해자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도저히 피할 수 없었다, 반대편에서 차가 한 대 마주 오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 버렸다고 말했다. 찬우는 형이 왕기 패거리들에게 쫓기다가 트럭에 뛰어들었다고 확신하고 그들이 일하고 있는 나이트클럽을 찾아갔지만 그들이 발뺌만 하자 그들과 격투를 벌였고, 결국 경찰에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 왕기가 고소를 취하하여 풀려난 찬우는 학교에 가서 교수를 찾아 자문을 구했지만, (찬혁이) 폭행에 대한 두려움으로 쫓겼다고 해도 살인미수에 대한 고의성을 입증할 수 없는 한 (왕기 패거리들이) 구속되거나 기소되기 어렵다는 조언을 듣고 절망한다. 병원에 돌아온 찬우에게 의사는 수술 후에 바로 깨어나지 않으면 의식불명 상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장담할 수 없다며 외상성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염려된다고 말했다.

52. 52회(1997. 3. 2. 방영)[편집]


결국 찬우는 사법고시 2차 시험을 치르지 못한다. 병원에서 군의관으로부터 형에게 의병 제대 판정이 내려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찬우는 형을 일반 병원으로 옮기고 병원비를 마련할 생각에 막막해진다. 나 사장을 찾아간 찬우는 2차 시험을 못 치렀다고 말하며 일을 배울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청했다.

53. 53회(1997. 3. 8. 방영)[편집]



54. 54회(1997. 3. 9. 방영)[편집]



55. 55회(1997. 3. 15. 방영)[편집]



56. 56회(1997. 3. 16. 방영)[편집]



57. 57회(1997. 3. 22. 방영)[편집]



58. 58회(1997. 3. 23. 방영)[편집]



59. 59회(1997. 3. 29. 방영)[편집]



60. 60회(1997. 3. 30. 방영)[편집]



61. 61회(1997. 4. 5. 방영)[편집]



62. 62회(1997. 4. 6. 방영)[편집]



63. 63회(1997. 4. 12. 방영)[편집]



64. 64회(1997. 4. 13. 방영)[편집]



65. 65회(1997. 4. 19. 방영)[편집]



66. 66회(1997. 4. 20. 방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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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옥이 찬우의 바지를 세탁하다 주머니에서 구겨진 담뱃갑을 발견하고 기겁했다.[2] 그래서인지 찬우는 훗날 28회에서 송왕기 부하들이 형을 잡으러 자신의 집에 쳐들어가 세간을 때려부수고 아버지를 폭행했는데도 왕기 부하들을 경찰에 폭행죄, 상해죄, 주거침입죄로 신고하지 않았다. 신고해 봤자 이재하가 손을 써서 풀어 줄 것이 뻔했고, 왕기 패거리들이 찬혁네의 현주소를 알고 있는 이상 그들이 더 큰 해코지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 이는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자리에서 동팔이 찬우에게 한 "지난 번 포장마차 자식들 정도만 해도 어떻게 상대해 보겠지만, 이 자식들은 급이 다르잖아? 우리가 덤벼 봤자 바위에 달걀 치기일 테고." 라는 대사에서 유추가 가능하다. 실제로 62회에서 드림시티 리조트 입찰을 놓고 왕기 패거리들이 찬우 측과 격투를 벌이다 찬우의 신고로 경찰에 줄줄이 연행되었는데, 64회에 나오는 입찰장에서 그들이 모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재하가 손을 써 풀려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 신자가 동팔을 찾아가서 동팔이 서울로 간다는 얘기를 주고받다 동팔이 무심결에 누구처럼 빌딩 유리창닦이를 하면 된다고 발설했고, 신자가 찬혁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4] 취재라는 미명 하에 찬우의 사생활을 뒷조사한 것과, 찬우 아버지의 애창곡을 학내 방송을 통해 송출한 것[5] 효경의 꼬드김에 넘어가 춘천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공장 트럭이 고장났다.[6] 실은 전에도 석진을 한 번 만난 적 있었다. 3회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석진의 지프차를 추월하다 넘어졌을 때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7] 이미 찬우는 석진이 청한 악수마저 거절하는 등 신경이 상당히 예민해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