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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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현목 감독의 1962년 개봉 영화.
2. 상세[편집]
충무공 이순신의 일대기와 임진왜란의 활약상을 담은, 유현목 감독의 두 번째 사극 연출작[1] 이다. 원작은 시조 시인으로 잘 알려진 이은상. 이은상은 와세다대학 사학과를 나온 사학자이기도 한데 난중일기를 초역하고 충무공 이순신장군기념사업회장을 역임하는 등 이순신 연구자로도 명성이 높다.
타이틀 롤 이순신 역을 맡은 배우는 김승길이다. 세연영화사가 이순신 역을 뽑기 위해 공모한 신인배우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김승길은 당시 44세, 7남매의 아버지로 현직 토건회사 사장이었다. 오래 전 연극무대 경험이 있기는 하나 15년 전인 1947년 《민족의 새벽》이라는 단 한 편의 영화에 출연한 이력이 전부인 신인 아닌 신인이다. 이 영화 이후 다른 작품 활동이 없는 걸 보면 본업으로 돌아간 듯하다.
3. 등장인물[편집]
- 김승길 – 이순신 역
- 김승호 – 선조 역
- 조미령 – 길순 역
- 윤일봉 – 정사립 역
- 임해림 – 배흥립 역
- 주선태 – 원균 역
- 이예춘 – 가등청정 역
- 최남현 – 류성룡 역
- 이택균 – 이회(이순신의 장남) 역
- 최현 – 이울(이순신의 차남) 역
- 김신재 – 방씨(이순신의 부인) 역
- 김동원 – 황윤길 역
- 박암 – 윤근수 역
- 한은진 – 송씨 역
- 변기종 – 정탁 역
- 강계식 – 이덕형 역
- 최봉 – 이산해 역
- 박경주 – 윤두수 역
- 이용 – 김응남 역
- 장훈 – 이항복 역
- 최삼 – 김성일 역
- 한림 – 허성 역
- 이예성 – 이억기 역
- 이창식 – 권율 역
- 최성호 – 정운 역
- 이업동 – 어영담 역
- 이기홍 – 이운룡 역
- 하지만 – 고니시 유키나가 역
- 양일민 – 구로다 나가마사 역
- 김수천 –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
- 김봉명 – 소 요시토시 역
- 한재수 – 안위 역
- 나일 – 이순신(무의공) 역
- 박성근 –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
- 구종석 – 신호 역
- 석운아 – 홍윤관 역
- 문송봉 – 임준영 역
- 권성득 – 이몽구 역
- 박철 – 김완 역
- 김형진 – 우치적 역
- 엄창섭 – 이영남 역
- 조춘 – 노개방 역
- 추봉 – 나대용 역
- 김호연 – 등자룡 역
- 고설봉 – 진린 역
- 김세라 – 요시라 역
- 이향 – 송상현 역
4. 줄거리[편집]
전라 좌수사 이순신(김승길 분)은 왜적의 침입을 예상해 장비를 정비하고 거북선을 건조하는 등 임전 태세를 기해오던 중, 임진년 6월 왜란을 당하여 해전에서 큰 공을 세우지만 한때 모함을 받고 옥살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할 줄 모르는 이순신의 구국일념은 출옥 후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고 다시 전라수사를 제수 받는다. 그리하여 노량진 앞바다에서 왜적들을 몰아내던 중 11월 18일 적탄을 가슴에 맞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여담으로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정준하가 그의 아버지인 정자룡씨가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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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는 《임꺽정》(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