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의 추상 이졸데

최근 편집일시 :


유희왕 OCG의 링크 몬스터 카드.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성기사(유희왕)

1. 설명
2. 관련 카드


1. 설명[편집]


파일:聖騎士の追想 イゾルデ2.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성기사의 추상 이졸데,
일어판 명칭=<ruby>聖騎士<rp>(</rp><rt>せいきし</rt><rp>)</rp></ruby>の<ruby>追想<rp>(</rp><rt>ついそう</rt><rp>)</rp></ruby> イゾルデ,
영어판 명칭=Isolde\, Two Tales of the Noble Knights,
레벨=2, 속성=빛, 종족=전사족, 공격력=1600, link1=, link3=,
소재=전사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전사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턴에\, 자신은 이 효과로 패에 넣은 몬스터 및 그와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통상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그 몬스터 효과도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덱에서 장착 마법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와 같은 레벨의 전사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링크 브레인즈 팩에 등장한 성기사 링크 몬스터.

소재 조건이 전사족 몬스터 2장인지라 성기사 덱에선 모드레드와 성검 1장으로 바로 튀어나올 수 있고, 성기사 몬스터인지라 멀린의 효과를 사용하고 난 뒤에도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는 것이 핵심.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시 전사족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유발효과. 파격적인 서치 효과로, 링크 소환에 성공만 하면 덱에서 전사족 몬스터를 패에 넣을 수 있다. 증원이 아직도 제한인 걸 생각하면 정말이지 파격적인 효과. 대신 이렇게 가져온 몬스터는 소환도, 효과를 발동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있다만 펜듈럼 몬스터의 경우 세팅까지는 가능하며, 융합 소환의 소재로 쓰거나, 패 코스트로 쓰는 건 아무런 문제도 없다. 물론 효과를 쓸 수 없으니 굳이 서치해 온 걸 이렇게 치울 일은 없겠다만. 에라타된 크리터검은 숲의 마녀의 효과를 생각하면 쉽다.

②의 효과는 덱에서 장착 마법을 묘지로 보내고, 묘지로 보낸 매수와 같은 레벨의 전사족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효과. 이렇게 불러오는 전사족 몬스터는 1번 효과와는 달리 아무런 제약 없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장착 마법이 다수 들어갈 수밖에 없는 성기사 덱에선 곧장 핵심이 될 모드레드 혹은 링크 소재로 사용한 성기사를 회수해 줄 갤러해드 등을 불러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연계하기도 좋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특수 소환 효과도 좋지만 성검을 여러 장 묘지로 보낼 수 있어서 성기사 엑시즈 몬스터들의 효과로 묘지로 보낸 성검을 장착할 수 있어서 간접 서치가 가능하단 점.

다만 덱에 성검을 너무 넣으면 덱 밸런스를 망칠 가능성도 있고, 성검을 딱 적당량만 넣으면 중요할 때 덱에서 묘지로 보낼 성검이 없어 특수 소환 효과를 사용할 수 없으니 성기사의 삼형제 등으로 덱으로 되돌려 매수를 조절하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차피 여러 번 쓰긴 힘든 효과라서 1~2번 쓴 것으로도 충분하다.

이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나 덤핑하는 카드에 대한 제약도 없기에 성기사 외에도 장착 카드를 쓰는 덱에서 전사족을 리크루트하는 식으로도 쓸 수 있다. 아니, 히어로 비트 덱, 강귀 덱 등 다른 전사족 덱에서는 그냥 신검-피닉스 블레이드월경의 방패 같은 범용성 있는 장착 마법을 우겨넣고 전개용으로 쓴다. 심지어 히어로 키즈와 연계해 히어로 얼라이브 1장으로 FTK도 시전하기도 한다![1] TCG에서는 종말의 기사를 이 카드로 소환,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를 묘지로 보내 폭풍 전개의 발판으로 삼는 신종 싱크로 다크 덱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장착 마법을 다수 투입하면 말린다는 점은 자율행동 유닛이나 리빙 파슬 같은 특수 소환 효과를 지닌 장착 마법을 투입함으로써 최대한 만회하는 것이 하나의 전술로 정착하여, 결과적으로 많은 장착 마법들의 성능이 재평가되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신검-피닉스 블레이드는 금지행...

이 카드의 발매로 인해 재평가된 장착 마법은 다음과 같다.
  1. 자체적으로 덱으로 되돌아가는 장착 마법
소재가 될 몬스터에게 장착한 후 이 카드를 링크 소환하면 자동으로 덱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덱에 장착 마법이 부족해서 소환을 못 하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레벨 3 몬스터를 소환하고 싶다면 딱 장착 마법 3장으로 끊을 수 있고, 덱 공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단 월경의 방패[2]와 집념의 검[3]을 제외하면 잡힌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어드밴티지 손해를 보고 들어간다는 점이 단점. 극단적으로 덱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아니라면 월경과 집념 외에는 선호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아예 장착 마법이 패에 잡히는 것까지 상정하여 매수를 넉넉하게 넣을 때 주로 고려되는 카드. 일반적으로 이 카드의 2번 효과를 노린다면 이쪽을 애용하게 된다. 패에 잡혀도 전개파츠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과 장착 마법 하면 떠오르는 파워 툴 드래곤으로[4] 아예 적극적으로 끌어쓰는 것까지 고려해 볼 만하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대신 패에 잡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환을 노리는 몬스터의 레벨+2 정도는 넣어야 되다 보니 덱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이 흠.
  • 리빙 파슬, D·D·R, 자율행동 유닛, 과도한 매장, 재융합[5]
  • 큰 폭의 전투력 보강이 가능한 장착 마법
2번과는 다른 방식으로 패에 잡혔을때 유용한 장착 마법. 오직 전투력 보강을 위해서 패 1장을 추가로 써야 하니 아웃풋이 확실하고 유용한 경우에만 쓰인다. 이 경우도 파워 툴 드래곤과의 궁합이 상당하다.
  • 거대화[6], 고독의 검, 사이코 블레이드, 섬도기구-허큘리베이스
  • 어드밴티지를 벌어 주는 장착 마법
장착 마법 자체가 패 / 필드 어드밴티지를 벌어주는 경우. 같은 특징으로 묶여 있기는 하지만 이하의 세 장착 마법은 전부 기여 상황이 다르므로 각기 따로 서술한다.
  • 죽도: 가장 폭발적인 어드밴티지 벌이를 노릴 수 있는 카드군. 단점은 죽도 카드만으로도 덱 자리를 9장씩 잡아먹는다는 것과 패 말림이 좀 심하다는 것.
  • 신검-피닉스 블레이드: 주로 꾸준히 회수하여 트로이메어의 패 코스트로 쓰거나 제외 효과를 DDR과 연계하거나, 특이한 경우로는 개벽의 기사/소암의 기사를 제외하여 서치 효과를 발동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2019년 1월 1일에 금지되어 못 쓰게 됐다.
  • 성검 아론다이트: 소재 몬스터에게 장착해 효과를 발동하고, 이 카드를 링크 소환하면 이 카드의 서치 효과에 체인하여 장착 효과를 발동함으로써 이 카드의 서치 효과에 하루 우라라유령토끼가 날아오는 것을 막아준다.[7] 덤으로 이 카드의 공격력을 깎고 세트 카드를 하나 더 견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착 마법 하나로 세트 카드 2장 파괴+체인 순서 교란이라는 쏠쏠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꼭 이 카드와 연계하지 않아도 갤럭시 싸이크론마냥 세트 카드 견제로 평상시에도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단점은 역시 세트 카드를 안 쓰는 덱한테는 그냥 하루 우라라 막아주는 일반 장착 마법이다 보니 상대를 좀 탄다는 것하루 우라라를 막은 시점에서 일반 몬스터가 아닌데?

이 카드의 ②의 효과 자체가 장착 마법 다수를 덱에 때려 박아야 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효과인 관계로 너무 의존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레벨 1 몬스터 정도는 월경의 방패 하나로 커버 가능하고, 레벨 2까지는 장착 마법 3장 정도면 해결되지만 레벨 3쯤부터는 슬슬 기본 5~6장을 넘어가기에 덱 구성에 부담이 된다. 덱 공간과 패 말림을 감수하고도 쓰려거든 최대한 자기 덱에 맞는 장착 마법들을 골라보자.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주인공 유사 쇼마가 전사족 / 화염 속성 덱에 투입한 카드로 등장. 사이킥 텐도와의 듀얼에서는 증식의 G 효과가 발동되는 바람에 사용되지 못하고 넘어갔다. 이후 라이트 츠키코와의 듀얼에서 초량사 레드레이어불꽃성기사-롤랑을 링크 소재로 링크 소환되었다. ①의 효과로 갓피닉스 기어프리드를 서치하고, ②의 효과로 리빙 파슬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불꽃성기사-리날도를 리크루트했다.

파일:유희왕 마스터 듀얼 이졸데 눈나 라투디 연출.gif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원탁의 일원인 트리스탄의 연인으로 유명한 2명의 이졸데. 그 전승[8]을 따라서인지 금발 쪽에는 흰색 깃발과 잎이 잔뜩 피어있는 나뭇가지가, 흑발 쪽에는 검은 깃발과 눈으로 덮여있는 앙상한 나뭇가지가 그려져 있으나, 검은색 쪽에는 약간 색이 흩어지는 처리가 되어있다. 흑발의 이졸데가 한 검은 깃발을 한 배가 오고 있다가 거짓말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내놓은 디자인으로 보인다. 일러스트가 상당히 호평이라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치솟는 중.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LINK VRAINS PACK
LVP1-JP051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링크 브레인즈 팩
LVP1-KR051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2. 관련 카드[편집]



2.1. 성기사 트리스탄[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9:51:47에 나무위키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루트는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되며 더 이상 쓸 수 없다.[2] 월경의 방패는 자체 성능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잡히면 잡히는 대로 그냥 비트 다운에 쓰면 된다.[3] 이쪽은 꼭 필드에서 묘지로 갈 필요가 없다 보니, 이것저것 코스트로 던져도 덱으로 돌아간다.[4] 이 카드를 쓰는데 왜 갑자기 파워 툴 드래곤이 나오나 의아할 수 있을 텐데, 전사족 중에는 파워 툴 드래곤을 패 1장으로 꺼낼 수 있는 종말의 기사-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가 있다. 종말의 기사 자체도 이 카드와 양방으로 궁합이 좋다 보니 엑스트라 덱에 자리가 있다면 나름 괜찮은 고려 대상.[5] 인스턴트 퓨전을 쓰는 경우 및 자체적으로 융합 몬스터를 쓰는 경우 한정적으로 고려할 만하다.[6] 데스트루도를 쓰는 경우 자신의 LP를 깎다 보니 종종 사용된다.[7] 무한포영이펙트 뵐러는 효과 체인이 아니라 프리 체인 대상 지정이라 못 막는다. 이들을 막고 싶으면 고성대 사우라비스라도 쓰자.[8] 트리스탄이 사랑했던 건 금발의 이졸데였지만, 정작 트리스탄과 결혼하게 된 것은 흑발의 이졸데였다. 그러나 트리스탄은 금발의 이졸데만을 사랑했기에 아내였던 흑발의 이졸데를 홀대하는 식으로 결혼생활을 보냈다. 그 후 트리스탄이 치명상을 입고 금발의 이졸데를 부르려 하자 질투에 눈이 먼 흑발의 이졸데는 트리스탄에게 (금발의 이졸데를 태운 흰 깃발을 단 배가 오고 있음에도) 검은 깃발을 단 배가 오고 있다라고 거짓말을 치게 된다. 결국 트리스탄은 아내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사랑하는 금발의 이졸데를 만나지 못한 채 슬픔 속에 죽어가게 되고, 트리스탄이 죽은 뒤에서야 도착한 금발의 이졸데 역시 트리스탄의 옆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