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지하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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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도시철도이다.

비교적 늦은 2004년 12월 28일 1호선과 4호선이 각각 개통하여 최초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0년 12월 28일 2호선과 3호선이 개통되었고, 2011년 6월 22일 5호선, 2016년 6월 28일에 11호선이, 같은 해 10월 28일에 7호선과 9호선이 개통되었다. 6호선, 10호선이 2020년 8월 18일에 이뤄졌고, 8호선은 2020년 10월 28일에 개통하였다.
14호선은 2022년 10월 28일, 12호선은 같은 해 11월 28일, 16호선은 12월 28일에 개통하였다.

현재 총 16개 노선에 369개 역이 개통하여 체계를 이루고 있다.

13호선이 공사중에 있으며 2023년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대략 2020년대에는 완성되어 체계를 갖추게 된다.

옥토퍼스 카드가 널리 쓰이는 홍콩 지하철과 달리 이 도시의 지하철 승차권으로는 단정표(单程票)라고 불리는 승차권이 통용되며, 이는 구 수도권 전철이나 현재도 부산 도시철도에서 쓰는 마그네틱 방식의 종이승차권이 아닌 대한민국의 광주 도시철도, 대구 도시철도, 대전 도시철도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동전 모양 IC 토큰 방식의 승차권이다. 같은 업체에서 만들어서 광주나 대구, 대전 등의 지하철과 모양이 똑같다.[1]

홍콩 지하철과 비교적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편이다. 사실 MTR사가 지하철을 만들 때 자문 역할을 해서 그렇다. 역 디자인이라든가 로고 등이 홍콩 지하철을 많이 참고했다. 자문을 넘어 선전 지하철 4호선의 경우 아예 MTR이 민자사업으로 진출했다.

선전 지하철 1호선의 뤄후역과 선전 지하철 4호선의 푸텐검문소역에서 홍콩 지하철 동철선 로우역 및 록마차우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홍콩특별행정구 이민국 및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서 사실상 출입국 심사인 출입경 심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승의 느낌은 아니다. 서로 쓰는 돈이 각각 홍콩 달러, 중국 위안으로 다르고, 교통카드도 옥토퍼스 카드가 선전에선 먹히지 않기에 환승할인도 당연히 불가능하다.

11호선과 6호선은 둥관 인근까지 가서 둥관 궤도교통 2호선, 둥관 궤도교통 4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선전시 면적이 꽤 넓은지라 이 지하철도 다른 중국 지하철들처럼 영업거리가 꽤나 길다.

자문 역할을 해준 MTR처럼 해외 도시철도에도 진출했는데, 아디스아바바 경전철을 에티오피아 철도와 공동으로 운영중이다.

2. 운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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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지하철 11호선에는 비지니스석(商务座)이 설치되어 있는데 기본요금과 거리요금이 일반석에 비해 3배 비싸다.[2]


★ 210분(3시간 30분)의 개찰구 통과시간제한이 있으며 초과시 최장거리요금이 부과된다.

3. 교통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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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선전시에서는 2004년 4월부터 선전퉁(深圳通 Shenzhen Tong)이라는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성인과 학생은 각각 전용카드로 5%,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나 11호선 비지니스석에는 해당이 안된다.

4. 운영중인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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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건설중인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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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계획중인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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