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마술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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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ejinasenpai.jpg
- 성우: 혼도 카에데/리지 프리먼
1. 개요
2. 특징 및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마술선배의 주인공. 준비실을 점거하고 마술부라고 주장하는[1] 폭유[2] 송곳니가 있는 고3. 1인칭 와타시(私,わたし), 2인칭 아나타(あなた). 마술부에 선배가 있었을 땐 폿포짱이란 애칭으로 불렸다.


2. 특징 및 작중 행적[편집]


혼자서 마술을 하던 중 어쩌다 들어온 조수를 만난다. 쉽게 긴장하는 성격 탓에 남 앞에서 한 마술은 반드시 실패한다.

작중 최고의 동네북이며 가장 많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리저리 험하게 구른다. 무엇보다도 정말 구제불능의 바보[3]라서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가 배탈이 나거나[4], 마술 연습을 하느라 점심도 못 먹고 배고프다며 징징대는 등 기행을 많이 벌인다. 조수가 츳코미를 걸어도 들은 척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방송으로 조수를 불러내거나 공원에서 마술한다고 난리치는 등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색기담당이기도 해서 에 젖으면 브래지어가 비치거나 블라우스 단추가 튕겨나가거나(!) 더욱 민망한 복장을 하면 긴장하지 않을 것이란 바보 이론으로 바니걸 복장을 하거나 한다. 은근히 팬티를 자주 보이며[5] 상자 탈출 마술 등에서 실패해서 열어보면 귀갑묶기같은 온갖 서비스신 추한 꼴을 조수에게 보이고 만다. 심지어 환복 마술을 시도하다가 전라망토만 입은 차림이 되거나 올 누드가 되거나 바니걸 차림으로 마술을 하다 가슴 노출까지 한다. 그리고 바보라서 최면에 아주 잘 걸린다. 마술비둘기[6]를 사서 길들이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비둘기에 바하무트란 이름을 붙이거나 인형베헤모스라고 이름을 붙이는 등 중2병 같은 작명 감각을 갖고 있다.

이렇게만 보면 정말 바보일까 싶은데 막상 마술만 빼면 꽤나 팔방미인. 요리를 잘한다거나[7], 미술부로 위장했을때도 그림을 꽤 그렸다. 그 큰 가슴에도 달리기가 굉장히 빠르다.[8] 육상부에 스카웃되었을 때에는 연습에서 1등을 할 정도.[9]

풍선을 상당히 무서워하며 작중 초반에는 유일한 부원이 조수 밖에 없던지라 조수에게 집착이 꽤 심했다. 조건이 붙긴 하지만 마술을 견습 마술사처럼 잘 할 때도 있다. 헌데 그 조건이라는 게 "누구의 시선도 없는 곳".[10][11] 99화에서는 긴장할 새도 없이 심박수를 올려둔다는 대책을 내서 성공은 했다만, 한번 심박수를 올릴 때마다 열나게 움직이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카메라 앞에서 간신히 한 번 성공했지만 사실 조수가 지켜보고 있었던 이후로 카메라 앞에서도 잘 안 되는 모양이다.

현대의 트릭 마술의 존재의의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인만큼 조건만 이겨 낸다면 진짜로 훌륭한 마술사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 그토록 마술사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와 누군가 이런 동기를 주었는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3. 기타[편집]


코스프레 아이돌 아마키 준(天木じゅん)이 단행본 발매 기념 콜라보로 코스프레했는데 여기서도 살짝 위험한 부위를 보인 적이 있었다.

성우 때문에 좀비 랜드 사가미나모토 사쿠라와 엮이기도 한다(보기1보기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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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준비실을 멋대로 마술부실이라고 할 뿐 정식 동아리가 아니다. 그래서 부를 탈퇴하려는 조수를 필사적으로 귀찮게 하고 다른 정상적인 동아리에 입부하는 척 그곳 부원들을 마술부로 꾀어내려고 한다.[2] 부 이름을 가슴 무게로 결정할 때(...) 재본 결과, 2kg이 조금 넘는 수준이였다. 그 정도면 최소 G컵 이상이 나온다.[3] 장난삼아 붙인 느낌이 강한 바보 속성이 아니라 정말로 바보처럼 어린아이같은 성격이다. 이 때문에 친구가 하나도 없다. 게다가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인지 작중 간간히 어필하기도 한다. 어쩌면 남들 앞에서 긴장을 잘 타는 성격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듯.[4] 근데 상한 우유도 아니고 겨우 생수 한 통 마신 걸로 배탈까지 날 정도면 장 기능이 많이 약한 듯.[5] 이 때 조수는 가급적 덜 민망하도록 이리저리 돌려서 지적해주지만, 거의 알아듣지 못한다.[6] 가격은 5천 엔, 한화로 치면 약 50000원.[7] 문제는 거기에 카드열쇠같은 마술재료를 같이 넣는다는 게...[8] 그리고 그 달리기 실력은 대부분 도망치는 조수를 잡으러(...) 갈 때 발휘된다.[9] 하지만 거기서도 부원 빼돌리기 시도를 하려다 쫓겨나고 다른 부에서 부린 난동들이 교내 신문에 실린다.[10] 실제로 공 숨기는 트릭인 팜을 연습하기 위해 손바닥에 공을 끼우는 연습을 수시로 연습해서 통학할 때, 밥 먹을 때, 심지어는 목욕하면서도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지만 정작 조수 앞에서 선보일 때는 처참하게 실패했다. 본인은 손의 땀 때문에 미끄러졌다고 생각했지만. 조수군은 '목욕하면서도 가능하면 땀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며 독백했다.[11] 간혹 조수군에게 마술을 설명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카드 스프링 같은 기술을 선보일 때도 있지만, 정작 의식하고 나면 못한다.[12] 좀비 랜드 사가의 2화에서 공연 시작전에 실수로 누군가목이 분리되어 관객들 쪽으로 떨어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는데 이걸 마술이라고 얼버무렸다(…). 여기도 4화에서 목이 떨어지는 마술을 선보인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