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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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중동부에 위치한 면. 동쪽으로는 내면, 서쪽으로는 내촌면과 화촌면, 남쪽으로는 횡성군 청일면 및 평창군 봉평면, 북쪽으로는 인제군 상남면에 접해 있다.
2. 교통[편집]
국도는 19번 국도와 56번 국도가 있다. 지방도는 408번 지방도와 444번 지방도가 있다. 451번 지방도가 최북단을 스쳐지나가지만(아홉사리고개) 다른 지역과 연결되지 않는다.[2]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역시 최북단을 스쳐지나간다.
3. 관할 리[편집]
- 풍암리: 면소재지이며 가장 번화한 곳이다. 행정리는 풍암1리,풍암2리로 나뉜다.
- 풍암1리: 서석면의 교통, 행정, 상업 중심지이며 4·9일에 열리는 5일장인 서석장이 열린다.
- 풍암2리: '고양산 아람마을'이라 불린다. 1970년대에 홉 건조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자체 지역축제인 개구리 축제를 개최하는 등 마을의 관광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학혁명군 전적지가 있는 곳으로, 이에 따라 동학리로 법정리 및 행정리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도 했다. (#)
- 검산리: 아미산과 서봉사계곡이 있으며 각종 관광시설이 많다.
- 생곡리 : 56번 국도가 동서로 지나가며 하뱃재를 통해 내면 율전리와 연결된다. 하뱃재는 오르막만 있고 내리막이 없다. 장차 408번 지방도가 개설되면 구목령을 통해 평창군 봉평면과 연결될 예정이다. 홍천강의 발원지 미약골이 있다.
- 상군두리: 검산리 남쪽에 있다.
- 하군두리: 풍암리 남쪽에 있다. 서쪽으로 19번 국도가 지나간다.
- 청량리: 19번 국도가 남북으로 지나간다. 먼드래재를 통해 횡성군 청일면과 연결된다.
- 어론리: 서석면의 최서단이다. 56번 국도의 솔치를 통해 화촌면 장평리와, 444번 지방도를 통해 영귀미면 노천리와 연결된다.
- 수하리: 444번 지방도가 지나가며 홍천강이 이곳을 지나 내촌면으로 흘러든다. 444번 지방도의 행치를 통해 인제군 상남면과 연결되며, 행치의 샛길을 통해 내면 방내리와 연결된다. 이 샛길은 하뱃재처럼 서석면과 내면의 해발고도 차이로 인해 오르막만 있고 내리막이 없는 고개이다. 408번 지방도를 통해 내촌면 물걸리와 연결된다.
4. 역사[편집]
고려시대 노릉군 주우면이었고 조선시대에 홍천현에 소속되면서 서석면이 되었다.
5. 기타[편집]
특산물로는 올챙이국수 등이 있다.
홍천읍과 거리가 멀어 자체적인 소생활권을 가지고 있으며, 인접한 횡성군 청일면에서도 장을 보거나 의원, 약국 등을 이용해야 할 때 서석면을 방문한다.
자체적으로 여러 지역축제들을 개최한다. 개구리 축제, 코스모스 축제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고 1,000m 이상의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라 겨울 추위가 어마어마하다. 인접한 내면과 더불어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 2013년 1월 4일에는 비공식 기록으로 -30℃를 찍었다(#).[3] 홍천군의 겨울 최저 기온 기록은 죄다 내면과 여기에서 기록된다 봐도 무방하다.
2023년에 2관 100석의 규모로 작은영화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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