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호(정열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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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편집]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로 서태디의 친아들이자 서명호의 형.


2. 작중 내역[편집]


서태디와 함께 첫등장시에 서명호의 패거리들에게 도전을 받았으나 백호신공 호환마마호두과자로 간단히 제압했다. 그 후, 서태디가 서명호를 양아들로 삼자 그와 함께 친형제처럼 지내며 함께 수련하였다. 서로 티격태격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던 서상호는 또래인 서명호를 친동생처럼 잘 받아들여준듯. [1]

그러던 중 18살이 되던 해 금모귀신 금부두서태디를 잡아가기 위해 나타났다가 수차례 발려버리자 환각술을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환각술을 이겨낼 수 있었던 백호안을 지니고 있었던 서태디와 서명호와는 달리 혼자만 환각술에 빠져 버려서 아버지와 동생을 오우거로 착각하여 공격하고 금부두와 함께 불도교로 도망쳤다. 이때 심장을 찔려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던 아버지 서태디는 그 공격에 맞아 상처가 심해졌고 거기에다 금부두의 주술까지 걸리면서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아무래도 아버지나 동생도 쓸 수 있었던 백호안이 없어서 환각술에 걸린 것을 보면 의외로 공력이 딸릴지도... 그러나 공력은 부족할지 몰라도 기술 등은 매우 뛰어나게 구사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심지어 서명호의 공력을 모두 전수받은 원수현의 공격을 받은 김용이 "매부[2], 부활인간이 되더니 예전보다 약해진 것 같은데?"라고 할 정도. 참고로 김용은 작중 최강 중 한 명이니 서상호도 어지간히 강한 게 아닌 듯하다. 아니면 원수현이 아직 공력에 익숙치 못했던 것 뿐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그곳에서 감추어진 비급서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불도교 승려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불도교 교주가 비급서를 불두에 태워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결국 비급서를 찾지 못하고 청룡파로 가서 은둔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금부두와 결혼하여 아이를 가졌는데 그 아이가 바로 원수현.... 시즌2의 3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직 금부두가 임신하고 있었을때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급습한 서명호의 공격에 복부를 맞아 원수현이 태어났다. 이때 그 광경을 본 서상호가 서명호를 백호신공의 박치기 기술인 호두과자에 주먹을 비틀어서 위력을 배가시키는 스크류 펀치의 원리를 접목시켜 개량한 천안호두과자로 공격하는데...천안호두과자의 실체는 주먹을 비틀듯이 목을 비트는 것이기 때문에 목이 꺾였다. 결국 목을 너무 빨리 꺾는 바람에 서명호에게는 공격이 스치지도 못하고 본인만 사망했다.[3]

죽기 직전까지도 환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여 자신의 눈앞에 있던 서명호를 금부두로 착각하고 마지막 유명을 남겼다. 이때 방금 태어난 아들 원수현의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그 이름은 바로 서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라고 지어 버려서 그게 원수현의 본명으로 되었다.[4] 원수현이 입양될 때를 보면 진짜 호적에 그렇게 등록한 모양이다.

[1] "너무 친형제처럼 대해줬다"라고 설명하며 서로 욕과 주먹질이 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2] 당시 원수현이 서상호와 비슷하게 변장했기 때문에 원수현을 서상호가 부활한 것이라 착각했다[3] 이때 이 기술에서 쓴 내공이 서명호에게 공격으로써 닿지 않아서인지 주변으로 돌풍같은게 벌어진듯 먼지가 일어났다. 자멸 하면서 기술에 담은 내공이 그대로 외부로 빠져나간듯. 서명호는 이를 두고 회상하기를 무서운 자폭기라고 했다. 나중에 서명호가 김용에게 사용했을때 그 위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과연 동귀어진기...[4] 사실 아들 원수현의 장수를 비는 의미로 긴 이름을 이르던 중에 두루미에서 끊겨 버린 것이다.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담벼락에 서생원 서생원에 고양이 고양이엔 바둑이 바둑이는 돌돌이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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