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락시 헬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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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alaxiHellbane.jpg
Shalaxi Helbane, Monarch of the Hunt
사냥의 군주, 샬락시 헬베인




1. 개요[편집]


에이지 오브 지그마, Warhammer 40,000 세계관에 등장하는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 카오스 데몬슬라네쉬 계열 네임드 그레이터 데몬으로, 슬라네쉬의 가장 강력한 투사 중 하나로 꼽힌다


2. Warhammer: Age of Sigmar[편집]


고귀하고, 조각상 같은 우아함의 소유자인 샬락시 헬베인은 거대한 키퍼 오브 시크릿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냥감들을 사냥한다. 비견할 데 없는 추적가이자 결투가로, 슬라네쉬의 가장 총애받는 악마 중 하나인 그는 라이벌 카오스 신들의 투사들에게 전쟁을 선포할 특권을 받았다.[1]

코른과 오랜 세월 앙숙이었던 슬라네쉬는, 자신의 악마들이 강력한 블러드써스터에게 무력으로 밀려야 하는 것을 못 마땅하게 여겼다. 그래서 샬락시는 슬라네쉬의 우아함이 코른의 야만성을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창조되었다.

이후로 샬락시는 수많은 그레이터 데몬들을 죽이면서 실력을 키웠다. 로드 오브 체인지는 주문을 다 외우기 전에 몸통을 꿰뚫었고, 그레이트 언클린 원의 심장을 베어버렸으며, 공중에서 습격한 블러드써스터를 상대로 오히려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

만약 슬라네쉬를 언짢게 할 정도로 적 군주가 강하게 성장한다면, 샬락시 헬베인의 마음 속에서는 맹렬한 집착이 솟아나게 되어서 적을 잡아서 패배시킬 때까지 끝없는 추적을 계속하게 된다. 머리에 솟은 더듬이 다발로 증폭된 그의 감각 기관은 상대의 감각을 마치 음식의 맛을 보듯이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추적은 항상 백발백중으로 성공한다. 그의 적들이 맞이하는 결과는 죽음 뿐이며, 이미 수많은 다른 그레이터 데몬, 드래곤, 전쟁 군주들이 그에게 목숨을 잃은 상태이다. 아이도네스 딥킨이 숨어있는 해저처럼 감각이 희박해지는 곳들만이 그에게 숨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구역이다.

헬베인은 주로 혼자 활동하는데, 이는 다른 슬라네쉬 추종자/악마들은 그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해서라고. 종종 핀드 오브 슬라네쉬들을 사냥개처럼 쓰기도 한다. 사냥이 막바지에 달하면, 헬베인은 모습을 드러낸 뒤 너무도 우아하고 교묘한 말솜씨로 감히 거절할 수 없는 도전을 던진다. 그의 추종자들은 이때 그가 상대를 죽이는 광경을 목격하고자 안달이 나있다.

심지어 그가 모탈 렐름의 신 같은 짐승 갓-비스트(God-beasts) 중 하나를 죽여서 카오스 신들의 우월을 증명해보였다는 말도 있다.

샬락시는 날카로운 창과 채찍을 소지해, 채찍으로는 상대의 무기를 무력화시킨 뒤 창으로 상대의 심장을 꿰뚫어 버린다. 거기에다가 그의 옷은 문어의 촉수처럼 변해 상대를 휘감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의 가장 큰 목표는 코른 최고의 투사 스카브란드를 패배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둘의 대결은 딱 두 번 있었고 둘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 1차전에서는 샬락시가 스카브란드의 목을 찌르고, 스카브란드가 샬락시의 팔을 잘라버리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에게 사출되었다. 2차전에서는 샬락시가 스카브란드를 무장해제시키는 데 성공했고 마지막 일격을 날렸으나, 스카브란드는 이를 피하고자 뒤의 용암지대 속으로 뛰어들어가 피했다. 이 행동으로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는 바람에 샬락시는 싸움을 멈추고 몸을 피해야 했다.[2] 샬락시의 마음 속에 다시 추방당한 블러드써스터의 감각이 느껴지기 시작하며, 이들의 또다른 대결은 머지 않아 보인다. 그때가 되면 슬라네쉬뿐만 아니라 피의 신 역시 흥미롭게 지켜볼 것이다.


3. Warhammer 40,000[편집]




3.1. 사이킥 각성[편집]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파일:ShalaxiHelbaneMini.jpg

4.1. Warhammer: Age of Sigmar[편집]



4.1.1. 3판[편집]


포인트
420 Pts
운드
16 운드
무브
데미지 테이블에 따라 다름
0-8 데미지 : 14 인치
9-10 데미지 : 12인치
11-12 데미지 : 10 인치
13 데미지 이상 : 8 인치
세이브
4+
브레이버리
10

4.2. Warhammer 40,000[편집]


슬라네쉬의 키퍼 오브 시크릿 기반 스페셜 캐릭터이다.

방어적 규칙으로 샤이닝 이지스를 통한 5+ 필 노 페인, 속박의 망토로 자신과 교전 거리에 있는 유닛을 하나 골라 공격 횟수를 1회 줄일 수 있다.

주력 근접 무장인 소울피어서는 공격 횟수 6회, S14 AP -3 데미지 d6+2로 키퍼 오브 시크릿과 달리 대차량과 대괴수까지 가능한 만능 무장이다. 키퍼 오브 시크릿과 마찬가지로 데미지 3 데바스테이팅 운드가 있는 스내핑 클로도 보유한다. 여기에 사냥의 군주 규칙으로 몬스터, 차량, 캐릭터를 근접전에서 공격할 시 명중, 운드와 데미지 굴림을 전부 리롤하고, 몬스터, 차량, 캐릭터에게 차지를 걸 때 차지 거리도 리롤할 수 있다.

보병급 캐릭터는 소울피어서에 한번만 잘못 찔리면 데미지 리롤로 인해 사망하고, 10판에서 내구성이 상향된 몬스터와 차량도 인불 세이브가 없으면 데미지 굴림 리롤로 인해 순식간에 삭제되므로 10판 인덱스 환경에서 매우 막강하다고 평가받는다.


5. 기타[편집]


토탈 워: 워해머 3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키퍼 오브 시크릿의 얼굴이 샬락시와 거의 동일해서 햄탈워3의 슬라네쉬 세력의 대표적인 전설군주로 등장할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트레일러에 참여한 CG 아티스트가 공개한 모델 다만 샬락시 헬베인 자체가 슬라네쉬 데몬들이 2019년 리뉴얼되면서[3] 키퍼 오브 시크릿도 외형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며 나온 캐릭터인데, 다른 키퍼 오브 시크릿들도 샬락시와 비슷한 외형으로 정립되었기 때문에 딱 집어서 샬락시가 맞는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슬라네쉬의 첫번째 전설 군주는 느카리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살락시 처럼 생긴 것은 일반 군주인 익절티드 키퍼 오브 시크릿으로 확정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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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부터가 "헬베인(Helbane)", "지옥의 재앙" 내지 "지옥의 파멸"을 뜻하는 것으로, 카오스 공통의 적 보다는 다른 카오스 진영을 겨냥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임을 암시하고 있다. 물론 이나리와 교전을 벌인 일화처럼 카오스만 상대하는 것은 아니다.[2] 스카브란드는 자신의 증오의 힘으로 버틴 덕분에 용암 세례를 맞고도 무사했다고.[3] 그 유명한 인간 현악기 모델들도 이 때 나왔다.[4] 아마 샬락시 헬베인에 미니어처를 기반으로 만든것으로 보이며 익절티드 그레이트 언클린 원도 로티구스를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