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언(영원한 7일의 도시)
덤프버전 :
2.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고 정말 솔직한 사람이다.}}}기억단편
{{{-2 1. 붓 끝이 날카롭고 성격은 올곧아 눈에 거슬리는 일이라면 반드시 몇마디 해야 한다.
1. 개요[편집]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인기도 많고, 논란도 많은 소설가. 가끔 칼럼을 쓰기도 한다.
중문판 표기는
2. 스킬[편집]
2.1. 패시브 스킬 : 불굴의 의지[편집]
2.2. 액티브 스킬1 : 전투 격문[편집]
2.3. 액티브 스킬2 : 금언 호신[편집]
2.4. 궁극기 : 문조 묵해[편집]
3. 신기: 창힐의 눈동자[편집]
4. 전용보구[편집]
5. 스킨[편집]
5.1. 각성[편집]
각성 29기.
6. 표정[편집]
일필휘지
신기사 신기 오픈
}}}
금언호신 스킬로 100,000 누적 반사}}}
7. 평가[편집]
태생부터 불리한 영속성 탱커. 영속성 탱커에는 게임 내 최상위권 탱커가 둘이나 존재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채용순위가 떨어지는 마당에 탱킹도 어중간해서 사용하는 이가 드물다.
8. 도감[편집]
9. 대사[편집]
10. 상호[편집]
출석 / 잘자요 / 마이룸 / 호감스 / 신기사의 방 / 자질고시 / 종말 전의 약속 / 생일 / 여름 불꽃 축제
-1
* 음? 오늘은 일찍 자려고?
네가 성장한 것 같아서 흐뭇하네.
* 나도 좀 피곤한데, 넌 아직도 잘 생각이 없는 건가?
잠 안 자기 배틀을 하는 건 무의미한 행동이야. 몸 건강을 생각해야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한 생활방식이야.
* 충분한 수면은 영감을 탄생시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지.
늦게까지 잠을 안 자면, 창작이든 일이든 능률이 떨어져. 그러니까 어서 쉬어.
appreciation of fireworks
【나쁘지 않군.】
【좋은 기억을 남기게 해줬네, 고마워.】
【아름다운 사물은 항상 창작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해.】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해서는 안 되지만, 응원받는 느낌은...... 괜찮네.
- 찬란한 밤하늘 아래,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추억 -
사진에는 소언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소박한 어항 속에 물고기 한 마리의 소라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원고는 완료된 것 같다, 깔끔한 표지에는 소언이 힘 있는 글씨체로 "기우야"라는 세 개의 글자가 쓰여 있었다.
사진 뒷면에는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불꽃축제에 대한 감상이 가득했다. 마지막에 소언이 쓴 글은,
"불꽃놀이의 밤은 전설 속에서 인간과 신비의 경계를 이루고, 빛과 그림자 아래 별들은 어두워진다. 아름다운 곳에는 귀신이 칩거한다. 한여름 밤의 행동은 환몽과 같다. 낭만스러운 색채, 소리와 그림자가 어우러져, 아무리 견고한 영혼이라도 이 순간에는 방황할 것이다. 다행히, 내 곁에는 나를 속세로 돌려보내는 이정표가 존재한다."
회상 - 소언
결정했어! 내 다음 책의 제목은 바로《기우야——불꽃놀이의 타코 선생》이야.
음, 주인공의 이름을 뭘로 해야 좋을까.
지휘사 , 날 도와서 생각 좀 해 줄래?지휘사
타코야끼 가게 앞에서 새로운 책에 대한 영감이 떠올리는 거냐......소언
영감은 종종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겨나지.내레이션
소언에게 무슨 맛을 먹을 건지 물어보려고 고개를 돌렸을 때, 그는 사람들이 금붕어 건지기를 하고 있는 노점을 바라보고 있었다.소언
참, 지휘사 . 너 전에 심심하다고 그러지 않았어? 애완동물을 키울 시간도 없다고. 금붕어를 키우는 건 어때?지휘사
아, 용케 기억하고 있었네. 오래전에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던 것 같은데.
하지만 저런 게임장에서 금붕어 건지기가 쉽지 않을 텐데.소언
이건 내게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아.
지휘사 , 여기 반점 있는 녀석이 좋아, 아니면 저기 나비 모양의 꼬리를 가진 녀석이 좋아?
못 고르겠다면 다 데리고 가, 녀석들끼리 친구도 생기고 좋지.내레이션
아이들 틈에 앉은 소언은 위화감이 없었다. 오히려 그 흥분한 표정 때문에 묘하면서도 조화롭게 녹아들었다.
소언은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지 않는 듯, 처음에는 다소 서툴렀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두 마리 이상의 금붕어를 잡아 봉지에 들고 나왔다.소언
자, 이따가 작은 어항도 사러......내레이션
소언의 말이 끝나기 전에, 옆에 한 어린이가 소언이 들고 있는 금붕어가 든 봉지를 가리키며 울기 시작했다. 소언이 자기가 맘에 든 그 금붕어를 건져갔기 때문인 듯했다.지휘사
우리 그 금붕어 쟤한테 주자. 어차피 나도 이렇게 많이 못 키워.내레이션
소언은 내 의견에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은 듯 눈살을 찌푸렸다.소언
어른이 보기에 아이들은 눈물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존재지. 만약 눈물로 안 되면, 바닥에 누워 뒹굴며 생떼를 부리기도 해.
만약 저 애의 부탁이 이유가 있는 요구라면 고려해 보겠지만, 울며 소리치는 아이에게 물건을 주는 건 재미있고 고상한 교육방식이 아니야.내레이션
그럼에도 소언은 돌아서지 않고, 오히려 쭈그리고 앉아 아이와 몇 마디 말을 나누더니, 손을 잡고 금붕어 건지기 노점 앞으로 데리고 갔다.소언
내 방법대로 몇 번 더 해 봐, 분명 금붕어를 잡을 수 있을 거야.
만약 맘에 드는 것을 못 건지면 그 때 다시 와, 내가 바꿔줄게.내레이션
방금까지도 얼굴이 엉망이 될 때까지 울던 아이가 점잖게 고개를 끄덕였다. 비록 아직 얼굴에 눈물을 달고 있었지만, 표정은 오히려 밝아졌다.
소언은 아이의 어깨를 두드려주었다. 소언은 갑자기 무언가 생각이 난 듯, 쑥스러워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준 뒤 돌아섰다.소언
미안, 오래 기다리게 해서.
지휘사 , 너 왜 웃어?지휘사
소언, 의외로 애를 잘 다루네.소언
잘하는 것까진 아니고, 그냥 아이들은 반드시 올바른 길로 이끌었을 뿐이야. 그래야만 아이들의 영혼이 미래에 닥쳐온 고난에 쓰러지지 않을 만큼 충분히 강해질 수 있어.
만약 영혼이 방향을 잃으면, 폭죽 불꽃처럼 한 순간은 현란하게 빛날지는 몰라도, 결국 끝없는 밤 가운데서 고요해지고 말아.내레이션
봉지를 든 아이가 소언에게 달려와 옷자락을 잡아당겼다. 자긍심에 가득찬 얼굴로 건진 금붕어를 들어 올려 보였다.
불꽃놀이가 한창인 가운데 붉은색 물고기가 화려한 물결을 그리며 헤엄치고 있었다.
11. 설정화[편집]
12. 기타[편집]
중섭에선 이명이 무회(无悔)로 되어있지만 한국에선 안 쓰는 단어라 한국어에 맞게 번역이 되었는데 업데이트 노트에선 이명을 "후회없이"라고 번역해 웃음벨이 되었다. 해당 이명은 정식 업데이트 전 임시로 지은 이명으로, 정식 이명은 "후회없는 자" 라고 번역됐는데 그래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