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도 카게마로

斜堂 影麿(しゃどう かげまろ)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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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키요노부/최승훈→이호산(17기부터).[1] 한국판 이름은 샤도그린. 29세, 천칭자리. A형. 1학년 로(ろ)반 교과담당교사, 그리고 작법위원회의 고문. 1인칭은 와타시(私).

이름의 유래는 그림자를 뜻하는 영어 Shadow와 일어 影(카게).

2.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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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도깨비불이 둥둥 떠다닐 정도로 매우 어두운 성격. 이 성격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도 되는지, 1학년 로반 아이들은 샤도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모두 어두운 성격이 되었다고.[2] 본인도 이 점을 후회하고 고치려고 여러번 노력해보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1학년 하반의 니노쿠루와 이스케만큼이나 지독한 결벽증을 앓고 있다. 분필은 꼭 천으로 감싸쥔 채 수업을 하는가 하면, 창고의 먼지를 지나치게 신경 쓰고, 쥐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벌쩍 뛰기도 했다. 또 분필이 부러졌다, 옆반의 소리가 신경 쓰인다, 햇빛이 신경 쓰인다는 등의 이유로 수업을 중단하는 일이 잦아, 쉬는 시간까지 수업을 이어가기도 하는 듯.

동굴이나 아야베 키하치로의 함정 속 등[3]의 음지에서 휴식을 자주 취한다. 가끔 로반 아이들도 샤도 선생님과 같이 음지 속에 숨어있기도 한다.

여담으로, 햇빛을 오래 쬐면 성격이 밝아진다.[4] 밝은 날에는 활기차지만, 흐린 날에 성격이 어두워지는, 같은 반의 실기담임교사 히나타 보쿠오와는 반대되는 모습. 또한 17기에선 몸이 아프면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오히려 활발해지는데, 여기서 더 심해지면 아예 폭주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