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파이널 판타지 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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獅子王 The Wanderer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일원. 이오스 대륙의 전역을 모험했던 고대 루시스의 선왕, 아무도 발을 들인 적이 없던 곳도 예외가 아니였다.
무구는 쌍검. 왕묘는 얼음으로 뒤덮힌 그레이샤 동굴 (グレイシャー洞窟 / Greyshire Glacial Grotto)에 세워졌다. 오랫동안 방치된 탓에 근대 시대에 와서는 루시스 백성들로부터 잊혀졌고[1] 마인프레이어를 비롯한 온갖 시해들로 가득 찬 던전이 되어버렸다.[2]
2. 작중 행적[편집]
2.1. 킹스글레이브[편집]
니플하임 제국의 루시스 침공 중에 글라우카 장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킹스글레이브 단원 닉스 울릭이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와 리베르투스 오스티움을 구하기 위해 반지를 끼자 다른 왕들과 함께 시간을 멈추고 나타난다.
말은 야차왕이 다했기 때문에, 대사는 없지만, 일단은 다른 왕들과 함께 석상을 통해 강림해서 마지막 인섬니아 전투에 참여했다.
전투의 포커스가 대부분 야차왕에게 맞춰져서 존재감 자체가 없다. 그나마 복룡왕과 귀왕은 다이아몬드 웨폰과 전투하는 장면이라도 나왔고 현왕은 석상이 강림하는 장면까지는 나왔지만, 사자왕을 비롯한 나머지 왕들은 그것 조차 없다.
2.2. 파이널 판타지 XV[편집]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을 매개체로 광요의 반지에 들어가서 모든 나이츠 오브 라운드와 함께 아덴을 소멸시킨다.
3. 여담[편집]
- 왕호인 사자(獅子)와 The Wanderer는 세계를 돌아다녔던 사자의 이중적인 의미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 무덤이 (중세 판금 갑옷이며 무장한 형상을 관 위에 조각한) 중세 유럽풍으로 되어 있는데, 고대 로마와 비슷한 복식을 한 초대왕 시대와 게임 본편의 중간 정도 시점에 살았던 왕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8 02:01:00에 나무위키 사자왕(파이널 판타지 XV)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녹티스가 이 동굴로 간 이유도 왕묘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카더라 통신에 의해서였던 걸 보면, 왕묘면서도 정말로 긴 시간 동안 잊혀졌던 것으로 보인다.[2] 왕묘면서도 푸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야차왕의 왕묘에 비하면 양반일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