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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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검법(射日劍法)은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가공의 검법이다.
매직미사일

1. 설명
2. 초식
3. 관련 항목


1. 설명[편집]


주로 점창파무공, 그중에서도 비전절기로 나온다.

이름에 붙은 사일(射日), 즉 '해를 쏘다'란 의미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중국 신화에 나오는 영웅 후예태양을 쏘아 맞힌 고사를 모태로 만들어졌다. 사실 후예가 궁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묘한 유래를 가진 검법이라 할 수 있다.

최초로 사일검법이 등장한 작품은 60년대 중국의 무협작가 소슬의 사일신검이다.

그 이름답게 대부분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찌르기 중심의 쾌검, 또는 요혈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검법으로 묘사된다.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가끔 경지가 상대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경지의 상대를 쉽게 이기는 작품도 있다. 간혹 점창파의 다른 검술로 자주 거론되는 회풍무류사십팔검과 마찬가지로 검을 던져 날리는 비검술(飛劍術)로 설정될 때도 있다. 왜 비검술이냐면 『해를 쏘다』라는 명칭 때문일 것이다. 비록 후예처럼 활이 아니라 검을 쓰지만.

점창파의 창법 관일창(貫日槍)과 세트 취급 받기도 한다.


2. 초식[편집]


기수식이나 절초로 '후예사일'이라는 이름의 초식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초식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 일수초현(日輸初現)
  • 후예만궁(后羿彎弓)
  • 반마만궁(盤馬彎弓)
  • 사양무광(斜陽無光)
  • 사양요요(斜陽耀耀)
  • 역만거궁(力挽巨弓)
  • 후예사일(后羿射日)
  • 구곡전척(九曲箭剔)


3.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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